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글 3000여 개 작성…집회 참가자 두고 "육체로 응원하겠다"
과거 민변 활동·다수 언론 인터뷰 등장…성폭력 피해자 손배액 빼돌려 철창행
'피해자 국선전담 변호사'로 수백 명의 성폭력 피해자를 대리해 온 변호사가 다수의 성적 발언을 온라인에 게재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변호사는 성폭력 피해자의 손해배상액을 전달하지 않고 자신이 편취해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3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과거 피해자 전담 국선변호사로 활동했던 김 모 변호사(54)는 A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3000여 개가 넘는 글을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가 작성한 글에는 다수의 성적 발언은 물론 여성 혐오
 성폭력 피해자 돈 빼돌린 '피해자 전담변호사', 온라인선 性발언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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