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IPO 절반, '추정 실적' 공모가 산정…실제 달성률은 5.7%
최근 3년간 코스닥 신규 상장한 기업 213곳 중 절반에 가까운 105사가 미래 실적 추정을 통해 기업가치를 산정했는데, 실제 상장 당해연도 실적을 제대로 달성한 기업은 6곳(5.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추정의 합리성'이 투자자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기업공개(IPO) 기업의 주관사별 괴리율 비교 결과를 주기적으로 공시해 엄격한 실사의무를 이행토록 유도할 계획이다.30일 금감원에 따르면 2022년~2024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