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남 장성서 1명, 21일 충북 청주서 1명 사망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한랭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한랭질환자는 총 82명 집계됐고, 그중 2명은 숨졌다.26일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25일) 한랭질환자가 3명 추가돼 1일부터 집계된 누적 환자는 총 82명, 그중 2명은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다.사망자는 지난 18일 전남 장성에서 80대 여성, 21일 충북 청주 서원구에서 8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행인 등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본격 추위에 한랭질환 초비상…25일간 환자 82명, 그중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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