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일반

서울시수의사회, 번식장 구조견 의료봉사…"연말 따뜻한 손길"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가 유기동물의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서울수의사회는 최근 동물 보호·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을 방문해 번식장에서 구조된 30여 마리의 구조견을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과 예방접종, 기본 질병 진료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유선종양이 확인된 개 1마리는 중성화와 함께 종양 제거 수술도 진행됐다.20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서울특별시수의사회 봉사단 '서사수봉사단'이 주
서울시수의사회, 번식장 구조견 의료봉사…"연말 따뜻한 손길"

탈모 급여화 논의 재점화…건강보험은 무엇을 질병으로 봐왔나

이재명 대통령이 탈모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검토를 언급하면서, 탈모가 왜 그동안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왔는지, 또 어떤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보험이 적용돼 왔는지를 둘러싼 관심이 커지고 있다.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그간 탈모가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서 제외돼 온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건강보험의 기본 설계 원칙과 관련돼 있다. 건강보험은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거나 신체 기능의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먼저 보장하는 제도로 출발
탈모 급여화 논의 재점화…건강보험은 무엇을 질병으로 봐왔나

질병청장, 국립목포병원 방문…'내성결핵 전문치료센터' 건립 계획 점검

질병관리청은 임승관 청장이 '내성결핵 전문치료센터' 건립 예정 부지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국립목포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국가 결핵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립목포병원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특히 난치성 결핵 환자 치료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 될 전문치료센터의 건립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립목포병원은 다제내성결핵 등 민간 병원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난치성 결핵
질병청장, 국립목포병원 방문…'내성결핵 전문치료센터' 건립 계획 점검

서울시의사회, 환자 유인·진료기록 허위 작성 의혹 조사 착수

서울시의사회 전문평가단은 19일 비만 치료제 처방을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하고 진료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료인의 불법행위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서울시의사회는 이러한 의혹과 관련해 전문가평가단에 제보가 접수돼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말했다.전문가평가단은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황규석 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서울시의사회, 환자 유인·진료기록 허위 작성 의혹 조사 착수

전남 장성서 80대 여성 한랭질환으로 숨져…올 겨울 처음

전남 장성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랭질환 사망자가 나왔다.19일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18일) 전남 장성에서 80대 여성이 한랭질환에 숨진 것으로 추정, 신고됐다.감시체계가 가동된 이달 초부터 전날까지 이번 추정 사망자를 포함한 한랭질환자는 총 63명 집계됐다.신고된 한랭질환자 중 39명(61.9%)이 남성이었고,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고령층이 26명(41.3%)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을 포함해 65세 이상
전남 장성서 80대 여성 한랭질환으로 숨져…올 겨울 처음

약사회 "건보 특사경, 국민건강 보호와 지속 가능성 위해선 시급"

대한약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을 부여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국회 법안이 발의된 데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도입을 지시한 점에 적극적인 찬성과 지지를 보낸다고 19일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이른바 '사무장병원'으로 불리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의 적발 등을 위해 건보공단에 특사경 인력을 필요한 만큼 배치해야 한다는 지시를 비서실에 주문한 바 있다.이에 대해 약사회는 "불법 개설 기관
약사회 "건보 특사경, 국민건강 보호와 지속 가능성 위해선 시급"

서울시 의료단체 "공단 특사경, 절차적 정당성 우선해야"

정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특법사법경찰권(특사경)을 부여하는 방안을 지시하자 일부 의사단체들이 "절차적 하자가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서울특별시의사회,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등 서울지역 3개 의료단체는 19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국민 건강권 보호라는 정책적 목표에는 공감하나 접근방식에 있어서는 법과 원칙에 있어서 절차적 정당성과 합리성
서울시 의료단체 "공단 특사경, 절차적 정당성 우선해야"

수의학 교육 질 높인다…대한수의사회-한국교총, 업무협약 체결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최근 서울 서초구 한국 교원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 이하 한국교총)와 수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전문 직역 간 협업을 통해 교육·진로·직업 분야의 융합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수의학 교육 질 높인다…대한수의사회-한국교총, 업무협약 체결

식약처, 희귀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주' 신속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희귀의약품 '엘라히어주'를 1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희귀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주(미르베툭시맙소라브탄신)는 엽산 수용체 알파(FRα)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에 항암약물을 접합한 항체-약물 접합체(ADC)다.이 의약품은 이전에 1~3개의 전신 요법을 받았고, FRα 양성이면서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저항성이 있는 고등급 장액성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으로 사용하도록 허가됐다.식약처는 지난
식약처, 희귀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주' 신속허가

독감 확산 속도는 느려졌지만…유행 기준 넘는 수준 지속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유행 기준과 예년 같은 기간을 크게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0주 차(12월 7일~13일)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수는 48.4명으로, 전주(56.7명)보다 감소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47주 차 70.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48주 69.4명
독감 확산 속도는 느려졌지만…유행 기준 넘는 수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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