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기획감독…61건 사법처리
추가 산재 은폐, 즉시 수사 착수
고용노동부가 쿠팡 계열사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근로기준 감독을 실시한 결과 노동관계법 위반 206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61건은 사법처리하고, 145건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이번 감독에서는 지난 2020년 숨진 고(故) 장덕준 씨의 산재 은폐 의혹에 대한 수사도 별도로 이뤄졌다. 은폐 사실은 확인했지만, 공소시효가 지나 형사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해당 수사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된 별개의 산재 은폐 의혹 2건에 대해서는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다.고용노동부는 국회와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된 쿠팡 계열사의 산업재해 은폐, 불법파견 등 노동관계법 위반 의혹에 대한 기획감독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이번 감독은 산업안전 분야와 근로기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산업안전 분야는 지난 3월 16일부터 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