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xAI 등 결합한 AI플랫폼
머스크 '85% 의결권' 절대적 권한
스페이스X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투자설명서를 공개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우주 사업보다 인공지능(AI)에 쏠리고 있다. 화성 탐사와 로켓 발사 기업으로 알려진 스페이스X가 실제로는 스타링크와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xAI를 결합한 거대한 AI 인프라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스페이스X는 20일(현지시간) 공개한 투자설명서에서 AI 관련 사업을 포함한 전체 잠재 시장 규모(TAM)를 28조5000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 숫자는 스페이스X가 스스로를 단순 우주기업이 아니라 AI 시대 핵심 인프라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온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번 투자설명서를 두고 "일론 머스크의 가장 대담한 비전이 담긴 문서"라고 평가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