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휴가급여 등 고용·노동 제도 영향
사망보상금 등 지원금 산정에도 활용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1만 30원)보다 2.9% 오른 시급 1만 320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임금 상승뿐만 아니라, 주휴수당이나 실업급여, 출산휴가급여 등 각종 정부 지원금과 수당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근로자의 입장에서는 혜택이 커지지만, 영세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그만큼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11일 최저임금 심의 편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으로 최저임금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는 법령은 26개에 이른다.먼저 주휴수당이 최저임금 인상의

주휴수당·실업급여 줄인상…최저임금에 달라지는 26가지
주휴수당·실업급여 줄인상…최저임금에 달라지는 26가지
내란특검 "尹 14일 오후 2시 출석 요청…응할 거라 믿어"
내란특검 "尹 14일 오후 2시 출석 요청…응할 거라 믿어"

내란특검 "尹 14일 오후 2시 출석 요청…응할 거라 믿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은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오는 14일 출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박지영 내란특검팀 특검보는 이날 오후 서울고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4일 월요일 오후 2시 출석을 요청했다. 그때는 윤 전 대통령이 조사에 응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이날 오후 2시까지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응할 수
金특검, 尹·김은혜·이양수 재수사…선거법 위반 혐의
金특검, 尹·김은혜·이양수 재수사…선거법 위반 혐의

金특검, 尹·김은혜·이양수 재수사…선거법 위반 혐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20대 대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와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11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특검은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과 당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김은혜 공보단장, 이양수 수석대변인, 최지현 대변인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이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김건희 여사는 2001~2016년 한림성심대, 서일대, 수
尹휴대폰·이종섭 비화폰 쥔 해병특검, 격노설 규명 집중
尹휴대폰·이종섭 비화폰 쥔 해병특검, 격노설 규명 집중

尹휴대폰·이종섭 비화폰 쥔 해병특검, 격노설 규명 집중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VIP(윤석열 전 대통령) 격노설' 진상 규명을 위해 연이틀 전방위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윤 전 대통령이 사용한 휴대전화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사용한 비화폰을 확보했다.윤 전 대통령은 해병대원 순직사건 초동수사 결과가 경찰로 이첩된 직후 직접 개인 휴대전화로 이 전 장관에게 전화를 걸었던 만큼 비화폰에서도 이같은 흔적이 드러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두 사람 휴대전화의 포렌식과 의혹
李대통령 1대3 '소맥' 돌려…"소비 진작 위해 오겹살 외식"
李대통령 1대3 '소맥' 돌려…"소비 진작 위해 오겹살 외식"

李대통령 1대3 '소맥' 돌려…"소비 진작 위해 오겹살 외식"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저녁 서울 종로구의 한 고깃집에서 대통령실 참모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 초기,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참모들에게 직접 외식을 제안하며 "소비 진작을 위해 저부터 외식을 많이 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날 외식은 오후 6시 30분쯤부터 종로구 흥남부두 식당에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이 도착하기 30여 분 전부터 식당 앞은 대통령을 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현장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기다리고 있
'집값 사령관' 지명 김윤덕…꼬마 건물·아내 명의 4억 집뿐
'집값 사령관' 지명 김윤덕…꼬마 건물·아내 명의 4억 집뿐

'집값 사령관' 지명 김윤덕…꼬마 건물·아내 명의 4억 집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인 명의의 주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한 주택은 배우자 명의의 전주시 소재 아파트 한 채다.11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5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3월 27일 기준)에 따르면, 김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총 14억 5957만 4000원이다.김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전북 정읍시에 2744만 8000원 상당의 토지를, 전북 부안읍에는 건물 40.5㎡(5297만
美국무 "트럼프·시진핑 회담 강한 열망…해결할 과제 있어"
美국무 "트럼프·시진핑 회담 강한 열망…해결할 과제 있어"

美국무 "트럼프·시진핑 회담 강한 열망…해결할 과제 있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 중국 외교장관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회담에 대해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향후 대화와 소통을 계속하기로 했다.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외교장관 회의가 열린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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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흉기 들고 도심 활보 20대 여성…현직 경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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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확인결과 이 여성은 현직 경찰관인 것으로 드러났다.전북 남원경찰서는 흉기난동죄로 A 씨(2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A 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께 남원시 시내 중심가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는 흉기를 들고 도심을 활보했으며, 인근 식당에 들어가기도 했다. A 씨는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 여
러 외무장관, 북한 원산 도착…이틀 방문 일정
러 외무장관, 북한 원산 도착…이틀 방문 일정

러 외무장관, 북한 원산 도착…이틀 방문 일정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1일 북한 원산시에 도착했다고 인테르팍스 등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틀간의 방문 일정으로 북한에 온 라브로프 장관은 12일에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할 예정이다.라브로프 장관은 아시아 순방 중으로, 이날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북한으로 갔다. 그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 방문에 이어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상윤·이호재 데뷔골' 홍명보호, 홍콩에 2-0…2연승
'강상윤·이호재 데뷔골' 홍명보호, 홍콩에 2-0…2연승

'강상윤·이호재 데뷔골' 홍명보호, 홍콩에 2-0…2연승

홍명보호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홍콩을 2-0으로 꺾고, 대회 2연승을 질주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대회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1차전에서 중국을 3-0으로 꺾었던 한국은 2연승과 함께 승점 6점을 챙겼다. 대회 선두에 자리한 한국은 15일 오후 7시 24분 같은 장소에서 일본을 상대로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아울러 홍콩과의 상대 전적
조국 '8·15 특사' 포함되나…법무부, 사면대상 검토 돌입
조국 '8·15 특사' 포함되나…법무부, 사면대상 검토 돌입

조국 '8·15 특사' 포함되나…법무부, 사면대상 검토 돌입

법무부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광복절을 앞두고 사면 대상자 선별 등 특별사면 절차에 들어갔다. 징역형이 확정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된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준사면 대상자를 분류해 보고하라는 공문을 대검찰청을 통해 일선 검찰청으로 하달했다.법무부는 사면 대상 및 기준 검토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
'찐보수' 조갑제·정규재 "明자처럼 밝게"…대통령과 오찬
'찐보수' 조갑제·정규재 "明자처럼 밝게"…대통령과 오찬

'찐보수' 조갑제·정규재 "明자처럼 밝게"…대통령과 오찬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원로 언론인인 조갑제·정규제 대표를 만나 "대한민국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국민 통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이 대통령은 조갑제, 정규재 대표와 만났고, 2시간 동안 오찬으로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수석은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덕담이 오갔고, 이 대통령은 두 원로 언론인의 참여와 지혜를 요청했다"고 밝혔
김포서 부모·형 살해 30대 긴급체포…"가족 불화 때문에"
김포서 부모·형 살해 30대 긴급체포…"가족 불화 때문에"

김포서 부모·형 살해 30대 긴급체포…"가족 불화 때문에"

경기 김포에서 부모와 형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 존속살해 혐의로 A 씨(3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A 씨는 전날(10일) 오전 김포 하성면의 한 단독주택 건물에서 자기 가족들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A 씨 부모(60~70대)와 형 B 씨(30대) 등 3명이다.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A 씨 부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안에 머물고 있던 A
주휴수당·실업급여 줄인상…최저임금에 달라지는 26가지
주휴수당·실업급여 줄인상…최저임금에 달라지는 26가지

주휴수당·실업급여 줄인상…최저임금에 달라지는 26가지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1만 30원)보다 2.9% 오른 시급 1만 320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임금 상승뿐만 아니라, 주휴수당이나 실업급여, 출산휴가급여 등 각종 정부 지원금과 수당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근로자의 입장에서는 혜택이 커지지만, 영세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그만큼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11일 최저임금 심의 편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으로 최저임금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는 법령은 26개에 이른다.먼저 주휴수당이 최저임금 인상의
대통령실 "전작권 환수는 장기적 현안…美와 긴밀 협의"
대통령실 "전작권 환수는 장기적 현안…美와 긴밀 협의"

대통령실 "전작권 환수는 장기적 현안…美와 긴밀 협의"

대통령실은 11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과 동 사안을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작권 환수는 과거부터 한미 간 계속 논의돼 온 장기적 현안으로 새로운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은 전날(10일)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전작권 환수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권 환수는 이 대통령의 공약 사안이다.일각에서는 한미 간
전공의들 새 요구안 내걸고 복귀 타진…"너무 지쳤다"
전공의들 새 요구안 내걸고 복귀 타진…"너무 지쳤다"

전공의들 새 요구안 내걸고 복귀 타진…"너무 지쳤다"

1년 6개월째 거듭된 의정갈등에 지쳐 이제는 돌아가자는 전공의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전공의 단체 재편 등 대화의 물꼬가 트이면서 협상을 통해 복귀를 타진한다는 구상이다.그러나 수련을 이어가지 않겠다는 전공의 다수가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병원에 필수적인 진료과의 사직 전공의로 조사된 데다 비수도권 지역 전공의들은 복합적인 이유로 복귀를 망설이는 등 진통도 예상된다.복귀 1순위 '윤석열 정
한미일 합참 모인 날, 제주 뜬 美 B-52H…3국 공중훈련
한미일 합참 모인 날, 제주 뜬 美 B-52H…3국 공중훈련

한미일 합참 모인 날, 제주 뜬 美 B-52H…3국 공중훈련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의 합참의장이 서울에서 모인 11일 3국이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 KF-16 전투기와 일본의 F-2 전투기 등이 참여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미국 B-52H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했다.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억제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했다"라고 설명했다.국방부는 이어 "한미일 3국은 긴밀한 공조를
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출국금지·압색…소환 임박
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출국금지·압색…소환 임박

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출국금지·압색…소환 임박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파악됐다.1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내란특검팀은 최근 조 전 원장을 출국금지 했다. 조만간 조 전 원장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 이후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게 사직하라고 요구한 것을 직권남용 행위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지난 9일 홍 전 차장을 참고
'15억 차익' 올림픽파크 포레온 4가구 줍줍 22.5만명 몰렸다
'15억 차익' 올림픽파크 포레온 4가구 줍줍 22.5만명 몰렸다

'15억 차익' 올림픽파크 포레온 4가구 줍줍 22.5만명 몰렸다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4가구의 무순위 청약에 22만여 명이 몰렸다.대출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묶은 6·27 규제가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15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 4가구 모집에 22만 4693명이 신청했다. 단순 경쟁률로는 무려 5만 6173대 1에 달한다.'줍줍'으로 불리
정청래 전북·박찬대 수도권 공략…與 당권 레이스 후끈
정청래 전북·박찬대 수도권 공략…與 당권 레이스 후끈

정청래 전북·박찬대 수도권 공략…與 당권 레이스 후끈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도전하는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11일 본격적인 대외 행보를 시작했다.정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승부처인 호남에서 당원들과 접점을 늘렸고, 박 후보는 수도권 당원들과 만나고 방송 출연을 통해 여론전에도 나섰다.정청래, 호남서 세몰이…"팔은 안으로 굽는다"정 후보는 이날 전북 군산과 익산을 차례로 찾아 전북과의 인연을 내세우며 지역 당심에 구애했다.정 후보는 "10남매 중 막내다. 저를 제외한 모든 형제는 금산군이 전북에
트럼프 "캐나다 35% 관세…나머지 국가도 15~20% 낼 것"
트럼프 "캐나다 35% 관세…나머지 국가도 15~20% 낼 것"

트럼프 "캐나다 35% 관세…나머지 국가도 15~20% 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직 상호관세를 통보하지 않은 교역 상대국에 15% 또는 20%의 상호관세를 적용하겠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머지 모든 국가는 15%든 20%든 관세를 내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지금 그 비율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미국과 개별적인 무역 협상을 타결하지 않았거나 특정 관세율을 통보받지 않은 모든 교역 상대국에 포괄적으로 적용할 새로운 보편 기본관
대선 끝나니 더 추락, 국힘 지지율 10%대…TK·PK 무당층화
대선 끝나니 더 추락, 국힘 지지율 10%대…TK·PK 무당층화

대선 끝나니 더 추락, 국힘 지지율 10%대…TK·PK 무당층화

대선 패배 후 하강 곡선을 그려오던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11일 약 5년 만에 최저점을 기록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크게 패한 뒤 1년여간 지지율 20%대 박스권에 갇혀있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발 사법리스크가 당을 전방위 압박하면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7월 2주 차 국민의힘 지지율은 19%다. 전날 발표된 NBS 기준 19%와 같다
전공의들 새 요구안 내걸고 복귀 타진…"너무 지쳤다, 답답했다"
전공의들 새 요구안 내걸고 복귀 타진…"너무 지쳤다,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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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째 거듭된 의정갈등에 지쳐 이제는 돌아가자는 전공의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전공의 단체 재편 등 대화의 물꼬가 트이면서 협상을 통해 복귀를 타진한다는 구상이다.그러나 수련을 이어가지 않겠다는 전공의 다수가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병원에 필수적인 진료과의 사직 전공의로 조사된 데다 비수도권 지역 전공의들은 복합적인 이유로 복귀를 망설이는 등 진통도 예상된다.복귀 1순위 '윤석열 정
1년 6개월째 거듭된 의정갈등에 지쳐 이제는 돌아가자는 전공의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전공의 단체 재편 등 대화의 물꼬가 트이면서 협상을 통해 복귀를 타진한다는 구상이다.그러나 수련을 이어가지 않겠다는 전공의 다수가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병원에 필수적인 진료과의 사직 전공의로 조사된 데다 비수도권 지역 전공의들은 복합적인 이유로 복귀를 망설이는 등 진통도 예상된다.복귀 1순위 '윤석열 정
"트럼프 亞에도 관세 폭탄, 패자는 일본-승자는 중국"-BBC
"트럼프 亞에도 관세 폭탄, 패자는 일본-승자는 중국"-BBC

"트럼프 亞에도 관세 폭탄, 패자는 일본-승자는 중국"-BB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는 물론 세계 제조업 기지인 아시아에도 관세 폭탄을 퍼붓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데 비해 중국이 가장 큰 반사 이익을 얻을 전망이라고 영국 B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최근 트럼프가 일본에 관세를 25% 부과한다는 서한을 발송하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반응했다.미국의 오랜 동맹인 일본 협상단은 이같은 장면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 왔다. 협상단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는 물론 세계 제조업 기지인 아시아에도 관세 폭탄을 퍼붓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데 비해 중국이 가장 큰 반사 이익을 얻을 전망이라고 영국 B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최근 트럼프가 일본에 관세를 25% 부과한다는 서한을 발송하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반응했다.미국의 오랜 동맹인 일본 협상단은 이같은 장면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 왔다. 협상단은 트럼프
에어인디아 추락기 조종사 행동에 주목…연료 스위치 왜 꺼졌나
에어인디아 추락기 조종사 행동에 주목…연료 스위치 왜 꺼졌나

에어인디아 추락기 조종사 행동에 주목…연료 스위치 왜 꺼졌나

지난달 인도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원인이 기체 결함이 아닌 조종사 문제로 무게가 실린다는 초기 조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측 초기 평가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추락 사고 조사가 기체 문제보다 항공기 조종사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현재까지 사고 여객기 기종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와 항공기 엔진인 GE 에어로스페이스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예비 조사 결과 추락 여객기는 엔진 2
지난달 인도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원인이 기체 결함이 아닌 조종사 문제로 무게가 실린다는 초기 조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측 초기 평가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추락 사고 조사가 기체 문제보다 항공기 조종사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현재까지 사고 여객기 기종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와 항공기 엔진인 GE 에어로스페이스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예비 조사 결과 추락 여객기는 엔진 2
내년 실업급여 모두 똑같이 받는다…하한액이 상한액 역전
내년 실업급여 모두 똑같이 받는다…하한액이 상한액 역전

내년 실업급여 모두 똑같이 받는다…하한액이 상한액 역전

내년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비자발적 실업자에게 지급하는 구직급여(실업급여) 하한액이 상한액을 넘어서게 됐다. 이로써 실업급여 수급자 전원이 같은 금액을 받게 될 전망이다. 상·하한액 역전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6년 적용 실업급여 하한액은 시간당 8256원, 하루 6만 6048원(월 198만1440원)으로 확정됐다. 전날 최저임금위원회가 2026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 오른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하면
내년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비자발적 실업자에게 지급하는 구직급여(실업급여) 하한액이 상한액을 넘어서게 됐다. 이로써 실업급여 수급자 전원이 같은 금액을 받게 될 전망이다. 상·하한액 역전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6년 적용 실업급여 하한액은 시간당 8256원, 하루 6만 6048원(월 198만1440원)으로 확정됐다. 전날 최저임금위원회가 2026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 오른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하면
트럼프 캐나다 35% 관세 위협, 지수선물 일제↓ 다우 0.41%
트럼프 캐나다 35% 관세 위협, 지수선물 일제↓ 다우 0.41%

트럼프 캐나다 35% 관세 위협, 지수선물 일제↓ 다우 0.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3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자 지수 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11일 오후 4시 현재(한국 시간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41%, S&P500 선물은 0.32%, 나스닥 선물은 0.27% 각각 하락하고 있다.트럼프의 캐나다 35% 관세 부과 위협 전에 지수 선물은 소폭이지만 모두 상승하고 있었다.트럼프는 이날 NBC 방송과 전화 인터뷰에서 "아직 상호관세를 통보하지 않은 교역 상대국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3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자 지수 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11일 오후 4시 현재(한국 시간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41%, S&P500 선물은 0.32%, 나스닥 선물은 0.27% 각각 하락하고 있다.트럼프의 캐나다 35% 관세 부과 위협 전에 지수 선물은 소폭이지만 모두 상승하고 있었다.트럼프는 이날 NBC 방송과 전화 인터뷰에서 "아직 상호관세를 통보하지 않은 교역 상대국에
최저임금 또 인상…"고용 줄고 물가 오를 것" 근심 커지는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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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또 인상…"고용 줄고 물가 오를 것" 근심 커지는 업계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1만 30원)보다 290원(2.9%) 오른 1만 320원으로 확정됐다. 유통·프랜차이즈업계는 장기간 이어지는 소비침체에 최저임금까지 또 인상되면서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 320원으로 결정했다.앞서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심의촉진구간(1만 210~1만 440원) 중간 수준에서, 근로자위원 5명과 사용자위원 9명이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1만 30원)보다 290원(2.9%) 오른 1만 320원으로 확정됐다. 유통·프랜차이즈업계는 장기간 이어지는 소비침체에 최저임금까지 또 인상되면서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 320원으로 결정했다.앞서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심의촉진구간(1만 210~1만 440원) 중간 수준에서, 근로자위원 5명과 사용자위원 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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