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생명·안전 외 규제 합리화…기업 어려움 해소 주력"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6단체장들과 상견례 자리에서 기업 규제 합리화를 약속하면서도, 공정과 노동자 생명·안전과 직결된 사안은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국제 통상 환경 급변과 관련해선 우리 기업들의 핵심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조했다. 경제·산업 관련 공직자 임명에 경제계 추천도 참고하겠다는 언급도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