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50대·충청·초선' 비서실장 발탁
중진급 대신 능력 위주 실무형 참모
임광현 국세청장이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낙점되며 이재명정부 2기 청와대 참모 진용이 새롭게 재편된다.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행정 능력을 겸비한 임 청장은 초선 국회의원을 거치며 정무감각도 탁월하다는 평가다.이 대통령이 임 청장을 깜짝 발탁한 것은 이같은 점을 두루 고려한 인선으로 보인다.경제 분야를 넘어 외교·안보·사회 정책 등 국정현안 전반을 조율해야 하는 만큼 조속한 현안 파악과 함께 이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레드팀' 역할을 주문하는 고언도 나온다. 문제로 지적돼온 인사시스템 개선 역시 과제로 꼽힌다.임 청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등 변호를 맡았던 이력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이 임 청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