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단체촬영 중 트럼프와 대면
남북관계·북핵 문제 의견 교환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G7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된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 간 기념촬영 일정 중 트럼프 대통령과 조우해 약 30초간 대화를 나눴다고 청와대가 밝혔다.두 정상의 대면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약 7개월 반 만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먼저 남북관계 근황을 물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전쟁을 해결한 것처럼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주도해 달라"고 요청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요청에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