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토론 난타전…金·李, 이재명 맹공
이재명 "저라도 정책적 경쟁에 집중"

제21대 대통령 선거 두 번째 TV토론이 시작부터 난타전으로 불을 뿜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예정한 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집중적으로 타격했다. 이 후보는 "토론이 거듭할수록 헐뜯기가 많아져 아쉽다"며 두 후보를 직격했다.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를 포함한 네 후보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사회 분야를 주제로 두 번째 TV토론에 나섰다.김문수, 처음부터 끝까지 '이재명'…형수 욕설부터 민주

李 "마구잡이 조작 기소"…金 "인륜 저버린 부패 공직자"
李 "마구잡이 조작 기소"…金 "인륜 저버린 부패 공직자"
묻지마 공세에 반박·역공…확 달라진 金·李 토론 스타일
묻지마 공세에 반박·역공…확 달라진 金·李 토론 스타일

묻지마 공세에 반박·역공…확 달라진 金·李 토론 스타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차 TV토론에서 형수 욕설 논란부터 사법 리스크·방탄 입법화를 고리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작심 비판했다. '부자 몸조심' 기조였던 이재명 후보도 상대 후보의 공격에 적극 반박하고 역공을 펼치며 1차 토론때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정치권에선 조기 대선을 코앞에 두고 최대한 각 진영의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전략적 모습이란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상대의 약점을 부각시켜 중도층을 최대한 포섭하려는
주한미군 "4500명 감축 보도 사실 아냐…동맹 강화 기대"
주한미군 "4500명 감축 보도 사실 아냐…동맹 강화 기대"

주한미군 "4500명 감축 보도 사실 아냐…동맹 강화 기대"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 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주한미군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주한미군은 23일 오후 "미국은 대한민국 방위에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한국의) 차기 정부 관계자들과 협력해 철통같은 동맹을 유지하고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방부가 주한미군을 감축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 명을 철수하는
트럼프 "6월부터 EU에 50% 관세 부과…협상 진전 없어"
트럼프 "6월부터 EU에 50% 관세 부과…협상 진전 없어"

트럼프 "6월부터 EU에 50% 관세 부과…협상 진전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 대해 다음 달부터 50% 관세를 부과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EU와의 (무역) 협상이 아무런 진전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에서 미국을 이용하기 위해 결성된 EU는 매우 다루기 힘든 상대"라며 "EU의 강력한 무역 장벽, 부가가치세, 터무니없는 기업 처벌, 비금전적 무역 장벽(Non-Monetary Trad
김용태, 이준석에 '공동정부·국민경선' 단일화 방식 제안
김용태, 이준석에 '공동정부·국민경선' 단일화 방식 제안

김용태, 이준석에 '공동정부·국민경선' 단일화 방식 제안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께 압도적인 단일화를 통해 함께 승리의 길로 나아가 주길 요청한다"며 2가지 단일화 방식을 제안했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지금 대한민국의 절체절명 순간에서 단일화는 압도적인 필승 전략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단일화 방식으로 "아름다운 단일화로 함께 공동 정부를 이끌어 가느냐" 아니면 "정정당당한 단일화 즉, 100%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통합 후보를 선출
대선 유권자 4439만명…4050세대 36.8% 6070은 33.1%
대선 유권자 4439만명…4050세대 36.8% 6070은 33.1%

대선 유권자 4439만명…4050세대 36.8% 6070은 33.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4439만 1871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와 있는 4436만 3148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만 8723명을 합한 것으로, 지난해 4월 치러진 제22대 총선 때의 4428만 11명보다 11만 1860명이 증가한 수치다.국내 선거인명부를 기준으로 보면 18~19세 90만여 명(2.0%), 20대 583만여 명(13.2%), 30대 663만여 명(15.0%),
정부 "집값 변동성 확대…필요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정부 "집값 변동성 확대…필요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정부 "집값 변동성 확대…필요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정부는 최근 용산과 강남 3구 등 서울 지역 주택가격 변동성이 소폭 확대된 것과 관련해 "부동산 시장 동향을 지속해서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등 안정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23일 밝혔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를 열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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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자매 탄 승용차 저수지 추락…동생 사망·언니 중태
60대 자매 탄 승용차 저수지 추락…동생 사망·언니 중태

60대 자매 탄 승용차 저수지 추락…동생 사망·언니 중태

경남 남해군 한 저수지에서 60대 자매를 태운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23일 경남소방본부와 남해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6분쯤 남해군 서면 한 저수지에서 승용차가 펜스를 들이받고 추락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자매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이 중 운전자인 동생 A 씨는 끝내 숨졌으며 언니 B 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경찰은 좁은 길에서 차량을 돌리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
러-우, 390명씩 포로 교환…"군인 270명·민간인 120명"
러-우, 390명씩 포로 교환…"군인 270명·민간인 120명"

러-우, 390명씩 포로 교환…"군인 270명·민간인 120명"

러시아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각각 390명의 전쟁 포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로부터 군인 270명과 120명의 민간인을 송환받았으며 그에 대응해 우크라이나 군인 270명과 민간인 120명을 우크라이나에 인도했다고 밝혔다.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로 송환된 포로 중에는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에게 붙잡혔던 민간인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양국이 이날 교환한 전쟁 포로는 지난주 합의한
'부실 복무 의혹' 위너 송민호 '근무 태만 방조' 관리자 송치
'부실 복무 의혹' 위너 송민호 '근무 태만 방조' 관리자 송치

'부실 복무 의혹' 위너 송민호 '근무 태만 방조' 관리자 송치

경찰이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씨와 근무 태만 사실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는 마포주민편익시설 책임자 이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 씨와 병역법 위반 방조 혐의를 받는 이 씨를 전날(22일) 불구속 송치했다.송 씨는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민원 응대 등 주요 업무에서 제외됐다는 증언이 나
늦봄 불볕더위 쉬어간다…토요일까진 내륙 최대 20㎜ 비도
늦봄 불볕더위 쉬어간다…토요일까진 내륙 최대 20㎜ 비도

늦봄 불볕더위 쉬어간다…토요일까진 내륙 최대 20㎜ 비도

봄철(3~5월) 막바지인 이번 주말엔 불볕더위가 잠시 쉬어가겠다. 토요일인 24일까지는 전국에 다소간 비가 내리겠다. 일요일 25일에는 동해안에서 파도가 높겠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다.이날(23일) 밤 수도권과 강원, 전남 남해안,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4일 새벽 충남 북부와 전남 동부 내륙,
한동훈 "남은 후원금 12억, 국힘에 전달…귀하게 써달라"
한동훈 "남은 후원금 12억, 국힘에 전달…귀하게 써달라"

한동훈 "남은 후원금 12억, 국힘에 전달…귀하게 써달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지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국민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후원금 중 귀하게 쓰고 남은 약 12억 원을 법령에 따라 국민의힘에 전달한다"고 밝혔다.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의 불모지인 전남도당, 전북도당, 제주도당 및 수도권 험지에서 고군분투하는 당원 동지들을 위해, 그리고 사무처에서 고생하는 사무처 당직자들을 위해 투명하고 귀하게 써달라고 요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11시간도 안 되
BBC "정치도 경제도 답답한 韓…손흥민 우승에 잔칫집"
BBC "정치도 경제도 답답한 韓…손흥민 우승에 잔칫집"

BBC "정치도 경제도 답답한 韓…손흥민 우승에 잔칫집"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 덕분에 한국이 오랜만에 시원한 기분을 만끽했다고 BBC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방송은 "한국인들이 17년만에 팀에 첫 트로피를 안겨준 토트넘 주장 손흥민을 축하하고 있다"며 "많은 한국인이 유로파리그 우승 직후 손흥민이 걸친 태극기를 보고 자부심을 느꼈다"고 보도했다.손흥민이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앞서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팬들이 유럽축구연맹
[단독] "군용칼 들고 공원 배회"…'코드제로' 발령해 체포
[단독] "군용칼 들고 공원 배회"…'코드제로' 발령해 체포

[단독] "군용칼 들고 공원 배회"…'코드제로' 발령해 체포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저녁 시간 22.5㎝ 군용칼(도검)을 들고 배회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A 씨는 전날 8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서 차이나타운까지 22.5㎝ 군용칼(도검)을 소지하고 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중구 자유공원에 있던 한 행인은 "어떤 남성이 칼을 화장실 벽에 갈고 차이나타운으로 걸어가고 있다"며 112
삼성전자, 12만명 직원에 자사주 2900억 준다…1인당 43주
삼성전자, 12만명 직원에 자사주 2900억 준다…1인당 43주

삼성전자, 12만명 직원에 자사주 2900억 준다…1인당 43주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초 이뤄진 노사 합의에 따라 자사주 약 2900억 원어치를 직원들에게 지급한다.삼성전자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5만6775주를 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1주당 5만4700원, 총 2875억 원 규모다.주식을 받는 직원은 12만3086명으로 1인당 43주꼴이다.앞서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산 노)은 지난 2월 임금·단체협약에 합의하면서 모든 직원에게 자사주를 30주씩 나
'샤넬백' 김건희 좁혀오는 수사망…檢 유경옥 주말 재소환
'샤넬백' 김건희 좁혀오는 수사망…檢 유경옥 주말 재소환

'샤넬백' 김건희 좁혀오는 수사망…檢 유경옥 주말 재소환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부정 청탁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가 샤넬백을 전달받은 정황을 포착해 해당 비서를 출국금지 조치를 한 데 이어 이번 주말 재소환할 방침이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박건욱)는 김 여사의 수행비서로 일한 유경옥 전 대통령실 제2부속실 행정관을 이르면 이번 주말 재소환해 샤넬백 전달 여부를 캐물을 예정이다. 현재
"학교서 숨진 제주 중학교 교사, 심야에도 민원 시달려"
"학교서 숨진 제주 중학교 교사, 심야에도 민원 시달려"

"학교서 숨진 제주 중학교 교사, 심야에도 민원 시달려"

최근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중학교 교사가 생전에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렸다는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이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그 증거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2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제주 모 중학교에서 숨진 교사 A 씨(40대) 사건의 배경을 밝히기 위한 내사(입건 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A 교사의 휴대전화 포렌식과 유족 및 관계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타살 정황이 없어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브라질 닭' AI 미발생 지역은 수입 재개…검역 절차 강화
'브라질 닭' AI 미발생 지역은 수입 재개…검역 절차 강화

'브라질 닭' AI 미발생 지역은 수입 재개…검역 절차 강화

정부가 브라질산 닭고기 전면 수입금지에 따른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미발생 지역에 한해 브라질 닭고기 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 따른 소비자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검역 과정 전반을 강화한다.정부는 또한 닭고기 수입 물량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산 공급도 확대할 방침이다.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브라질 AI 발생 관련 동향 및 대응방안, 농축수산물
법원 "文-조현옥 재판 '관련 사건' 아냐"…檢 병합신청 거부
법원 "文-조현옥 재판 '관련 사건' 아냐"…檢 병합신청 거부

법원 "文-조현옥 재판 '관련 사건' 아냐"…檢 병합신청 거부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의 '이상직 전 의원 인사 특혜' 의혹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사건과 병합하지 않기로 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3일 조 전 수석의 직권 남용 권리 행사 방해 혐의 3차 공판을 열고 변론 병합 여부를 밝혔다.재판부는 문 전 대통령 사건과 조 전 수석의 사건의 공소사실 구성 요건이 다르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이사장 내정자였던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지귀연 판사, 대법원에 '룸살롱 접대 의혹' 해명자료 제출
지귀연 판사, 대법원에 '룸살롱 접대 의혹' 해명자료 제출

지귀연 판사, 대법원에 '룸살롱 접대 의혹' 해명자료 제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31기)가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에 해명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자신의 의혹을 조사 중인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의혹을 해명하기 위한 입증 자료를 제출했다. 지 부장판사는 의혹을 부인하는 소명서와 함께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식사비 카드 결제 내역 등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19일 지
"20대 청춘이 꺾였는데"…금호타이어 피해자 가족 분노
"20대 청춘이 꺾였는데"…금호타이어 피해자 가족 분노

"20대 청춘이 꺾였는데"…금호타이어 피해자 가족 분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중태에 빠진 근로자 20대 A 씨의 가족이 회사 측의 책임 있는 사과와 사고 경위 공개를 촉구했다.A 씨의 가족은 SNS에 글을 올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해 제 동생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며"병원에서는 흉추, 요추, 천추에 걸친 다발성 골절과 척수 손상으로 인한 뇌출혈 상태로 회복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가족은 "피해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이 사고에 대해
경찰 '사회복무요원 부실근무 의혹' 송민호 송치
경찰 '사회복무요원 부실근무 의혹' 송민호 송치

경찰 '사회복무요원 부실근무 의혹' 송민호 송치

경찰이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마포경찰서는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 씨를 전날(22일) 송치했다.송 씨는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민원 응대 등 주요 업무에서 제외됐다는 증언이 나오는 등 근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경찰은 병무청으로부터 송 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고 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
트럼프 애플도 관세 부담해야…지수 선물 일제 급락, 나스닥 1.57%
트럼프 애플도 관세 부담해야…지수 선물 일제 급락, 나스닥 1.57%

트럼프 애플도 관세 부담해야…지수 선물 일제 급락, 나스닥 1.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도 미국이 아닌 곳에서 생산하는 아이폰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애플의 주가가 개장전 거래에서 3% 이상 급락하면서 지수 선물도 일제히 1% 이상 하락하고 있다.23일 오전 8시 2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1.25%, S&P500 선물은 1.34%, 나스닥 선물은 1.57% 각각 급락하고 있다. 선물이 1% 이상 급락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이는 개장전 거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도 미국이 아닌 곳에서 생산하는 아이폰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애플의 주가가 개장전 거래에서 3% 이상 급락하면서 지수 선물도 일제히 1% 이상 하락하고 있다.23일 오전 8시 2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1.25%, S&P500 선물은 1.34%, 나스닥 선물은 1.57% 각각 급락하고 있다. 선물이 1% 이상 급락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이는 개장전 거래에서
트럼프 "애플도 관세 25% 부담해야"…개장전거래서 3.6% 급락
트럼프 "애플도 관세 25% 부담해야"…개장전거래서 3.6% 급락

트럼프 "애플도 관세 25% 부담해야"…개장전거래서 3.6% 급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도 미국이 아닌 곳에서 생산하는 아이폰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애플의 주가가 개장전 거래에서 3% 이상 급락하고 있다.23일(현지시간) 개장전 거래에서 애플의 주가는 3.64% 급락한 194.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이는 트럼프가 자신의 SNS에 "나는 오래 전에 애플의 팀 쿡에게 미국에서 판매될 그들의 아이폰이 인도나 다른 어느 곳도 아닌 미국에서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도 미국이 아닌 곳에서 생산하는 아이폰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애플의 주가가 개장전 거래에서 3% 이상 급락하고 있다.23일(현지시간) 개장전 거래에서 애플의 주가는 3.64% 급락한 194.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이는 트럼프가 자신의 SNS에 "나는 오래 전에 애플의 팀 쿡에게 미국에서 판매될 그들의 아이폰이 인도나 다른 어느 곳도 아닌 미국에서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BC "정치도 경제도 답답한 韓…손흥민 우승에 모처럼 잔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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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 덕분에 한국이 오랜만에 시원한 기분을 만끽했다고 BBC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방송은 "한국인들이 17년만에 팀에 첫 트로피를 안겨준 토트넘 주장 손흥민을 축하하고 있다"며 "많은 한국인이 유로파리그 우승 직후 손흥민이 걸친 태극기를 보고 자부심을 느꼈다"고 보도했다.손흥민이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앞서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팬들이 유럽축구연맹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 덕분에 한국이 오랜만에 시원한 기분을 만끽했다고 BBC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방송은 "한국인들이 17년만에 팀에 첫 트로피를 안겨준 토트넘 주장 손흥민을 축하하고 있다"며 "많은 한국인이 유로파리그 우승 직후 손흥민이 걸친 태극기를 보고 자부심을 느꼈다"고 보도했다.손흥민이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앞서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팬들이 유럽축구연맹
"약먹으면 재범률 60% 뚝"…英,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확대
"약먹으면 재범률 60% 뚝"…英,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확대

"약먹으면 재범률 60% 뚝"…英,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확대

영국이 성범죄자에 대한 화학적 거세(약물 투여를 통한 성 욕구 억제) 확대를 추진한다.BBC방송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샤바나 마무드 영국 법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시범 운영을 잉글랜드 지역 교도소 2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성범죄자에 대한 자발적 화학적 거세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방안과 아예 의무화가 가능한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영국 법무부는 성범죄 재범 방지와 교도소 과밀 완화를 위해 화학적 거세
영국이 성범죄자에 대한 화학적 거세(약물 투여를 통한 성 욕구 억제) 확대를 추진한다.BBC방송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샤바나 마무드 영국 법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시범 운영을 잉글랜드 지역 교도소 2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성범죄자에 대한 자발적 화학적 거세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방안과 아예 의무화가 가능한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영국 법무부는 성범죄 재범 방지와 교도소 과밀 완화를 위해 화학적 거세
"6개월치 비가 사흘에"…호주 동부 홍수로 4명 사망·5만명 고립
"6개월치 비가 사흘에"…호주 동부 홍수로 4명 사망·5만명 고립

"6개월치 비가 사흘에"…호주 동부 홍수로 4명 사망·5만명 고립

호주 동부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최소 4명이 숨지고 약 5만 명이 고립됐다.23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동부의 뉴사우스웨일스주 해안가에는 지난 20일부터 극심한 폭우가 내려 홍수가 발생했다.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홍수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구조대에 따르면 현재 약 5만 명의 주민들이 고립됐다.이날 오전 기준 뉴사우스웨일스 중북부 해안지역에는 150건 이상의 홍수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호주 동부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최소 4명이 숨지고 약 5만 명이 고립됐다.23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동부의 뉴사우스웨일스주 해안가에는 지난 20일부터 극심한 폭우가 내려 홍수가 발생했다.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홍수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구조대에 따르면 현재 약 5만 명의 주민들이 고립됐다.이날 오전 기준 뉴사우스웨일스 중북부 해안지역에는 150건 이상의 홍수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금타 화재 '검댕' 분석 100g 필요한데 0.0004g만 확보…채취 난관
금타 화재 '검댕' 분석 100g 필요한데 0.0004g만 확보…채취 난관

금타 화재 '검댕' 분석 100g 필요한데 0.0004g만 확보…채취 난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후 2차 피해를 일으키는 검댕(분진) 성분 분석이 시급한 가운데 '업무 소관' 줄다리기 끝에 광주 광산구가 입증 책임을 지게 됐다.광산구는 뒤늦게 성분 분석을 위한 검댕 확보에 나섰지만 금호타이어 화재 발생 엿새째가 되면서 채취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23일 광주 광산구와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환연) 등에 따르면 광산구는 시 보환연에 검댕 성분 분석을 의뢰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완전 진화가 선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후 2차 피해를 일으키는 검댕(분진) 성분 분석이 시급한 가운데 '업무 소관' 줄다리기 끝에 광주 광산구가 입증 책임을 지게 됐다.광산구는 뒤늦게 성분 분석을 위한 검댕 확보에 나섰지만 금호타이어 화재 발생 엿새째가 되면서 채취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23일 광주 광산구와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환연) 등에 따르면 광산구는 시 보환연에 검댕 성분 분석을 의뢰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완전 진화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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