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세수로 AI·청년·지방 투자
관리재정수지·국가채무비율 개선
"성장·재정건전성 두 토끼 잡는다"
정부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세수 증가에 힘입어 내년 총지출을 역대 최대인 820조 9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727조 9000억 원)보다 93조 원(12.8%) 늘어난 규모로, 증가율 역시 역대 최대다. 확장재정을 통해 성장동력 확충과 민생·복지 지원에 재원을 대폭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늘어난 재원을 3대 메가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미래 성장엔진, 청년 성장단계별 지원, K자형 양극화 대응, 안전 등 5대 분야에 집중 투입한다. 특히 반도체·AI 등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 청년·취약계층 지원에 재정 투입을 확대해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이번 예산안에서는 대규모 세수를 단년도 소비성 지출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성장과 위기 대응에 활용하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