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고위험군 교원 긴급 분리…늘봄 초등생 대면 인계"
국민의힘과 정부는 17일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과 관련 '2025학년도 신학기 준비점검단'을 통해 전국 학교에 대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위험 교원을 긴급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하늘이법'(가칭)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날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긴급조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