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합의…국힘 '셰셰 추경' 비판도
정부안 제출 10일, 李 연설 8일 만
농어민 부담 완화·K패스 할인율 확대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여야는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44명 중 찬성 214명(반대 11명·기권 19명)으로 추경안을 의결했다.정부가 지난달 31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10일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시정연설을 한지 8일 만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1시쯤 정부 원안대로 26조 2000억 원을 유지하는 추경안에 전격 합의했다.이른바 '전쟁 추경'으로 불리는 이번 추경은 유가 부담 완화·민생 안정·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의 3대 축으로 구성됐다.특히 추경에는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소득 수준에 따라 10만~60만 원을 지원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편성됐다. 규모는 4조 8000억 원이다.고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