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불가항력 선언해야 할 수도"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 공격으로 타격을 입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가 24일(현지시간) 한국, 중국 등과의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공급계약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가 불가항력을 선언한 계약 상대방에는 한국, 중국, 이탈리아, 벨기에 고객이 포함됐다.전쟁이나 자연재해 등 통제 불가능한 사유가 발생해 불가항력 조항이 적용될 경우, 계약 이행이 어려워진 범위 내에서 법적

카타르, 韓·中 등 LNG 장기 공급계약 '불가항력' 선언
카타르, 韓·中 등 LNG 장기 공급계약 '불가항력' 선언
車5부제에 샤워는 짧게 충전은 낮에…물가 안정 총력전
車5부제에 샤워는 짧게 충전은 낮에…물가 안정 총력전

車5부제에 샤워는 짧게 충전은 낮에…물가 안정 총력전

중동 지역 긴장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현실화하자, 정부가 공공기관 의무·민간 자율 차량 5부제를 포함한 전방위적 에너지 절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전력·연료 수급 안정과 에너지 효율화, 전기요금 인상 압박 완화를 위한 긴급 대응이다.정부는 먼저 공공기관부터 차량 5부제를 의무화하고, 민간에는 자율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행을 제한한다. 정책 효과와 참여율에 따라 추가적 강제 조치도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생활 속 절약
트럼프 유턴시킨 중동, 협상 전망 회의적…"이란 대표는?"
트럼프 유턴시킨 중동, 협상 전망 회의적…"이란 대표는?"

트럼프 유턴시킨 중동, 협상 전망 회의적…"이란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에 대한 전면 공격을 5일간 보류한다며 대화 국면을 조성한 배경에는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의 긴박한 '물밑 외교'가 있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21일까지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지 않으면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렸다. 하지만 그 48시간을 12시간 정도 남겨두고 이란과 "매우 훌륭하고 생산적인
홍익표 "지금은 보유세 인상 아냐…중과세 조치 이후 판단"
홍익표 "지금은 보유세 인상 아냐…중과세 조치 이후 판단"

홍익표 "지금은 보유세 인상 아냐…중과세 조치 이후 판단"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대통령께서 가지고 있는 생각은 현재로서는 보유세를 인상한다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다만 "5월 9일 중과세 조치 이후 매물이 잠기거나 부동산 가격이 잡히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홍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부동산 정책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보유세는) 부동산이 잡히지 않고 계속 상승하거나 매물이 잠기는 현상이 생겼을 때 검토할 수 있는 정부의
"늦게 나와 죽었다"…안전공업 대표, 화재 뒤에도 '막말'
"늦게 나와 죽었다"…안전공업 대표, 화재 뒤에도 '막말'

"늦게 나와 죽었다"…안전공업 대표, 화재 뒤에도 '막말'

공장 화재로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가 평소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참사 뒤에도 고성과 막말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24일 한국노총 안전공업노조 등에 따르면 손 대표가 이날 이번 화재 참사 관련 언론보도를 두고 일부 직원들을 향해 고성을 지르며 폭언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노조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노조는 손 대표가 상무, 부사장 등 임원진을 향해 이번 참사 대응과 회사 운영의 미흡
박주민·정원오·전현희…與 서울시장 본경선 진출
박주민·정원오·전현희…與 서울시장 본경선 진출

박주민·정원오·전현희…與 서울시장 본경선 진출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5인 중 박주민·정원오·전현희 후보까지 총 3인이 본경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김형남·김영배 후보(이상 기호순)는 컷오프됐다.홍기원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날(23일)부터 이날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 100%로 진행된 서울시장 예비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당규에 따라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는다.홍 부위원장은 "깨끗한 경선 문화 조성을 위
재판소원 첫날 26건 각하…청구기간 지나고 사유 안 돼
재판소원 첫날 26건 각하…청구기간 지나고 사유 안 돼

재판소원 첫날 26건 각하…청구기간 지나고 사유 안 돼

헌법재판소가 24일 재판소원 청구 사건 가운데 26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지난 12일 재판소원 제도가 시행된 후 헌재가 내린 첫 판단이다. '1호 심판 대상'이 된 사건은 나오지 않았다.헌재는 23일까지 접수된 재판소원 사건 총 153건 가운데 26건을 각하했다고 밝혔다. 전원재판부에 회부된 사건은 없다.각하 사유별로 △보충성(1호) 2건 △청구 기간(2호) 5건 △청구 사유(4호) 17건 △기타 부적법(5호) 3건으로 집계됐다.
가드레일 옆에 "내려 달라"…거부하자 휴대전화로 '퍽퍽퍽'
가드레일 옆에 "내려 달라"…거부하자 휴대전화로 '퍽퍽퍽'

가드레일 옆에 "내려 달라"…거부하자 휴대전화로 '퍽퍽퍽'

정차가 불가능한 위치에 내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및 특수폭행 혐의로 A 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그는 지난 21일 오전 1시 43분께 안산시 단원구 한 아파트 앞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기사 B 씨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A 씨는 가드레일이 있는 정차가 불가능한 위치에 차를 세워달라고 요
'부산 항공사 기장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49세 김동환
'부산 항공사 기장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49세 김동환

'부산 항공사 기장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49세 김동환

과거 직장 동료였던 국내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동환(49)의 신상정보가 24일 공개됐다.부산경찰청은 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심의위)를 열고 김 씨의 얼굴,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신상정보 공개 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다.특정 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범죄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공공의 이익, 국민의 알 권리 등 요건을 충족하면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경찰 관계자는 "심의위는
 "버스 잘못 타 짜증"…오리역 '묻지마 칼부림' 30대女
 "버스 잘못 타 짜증"…오리역 '묻지마 칼부림' 30대女

"버스 잘못 타 짜증"…오리역 '묻지마 칼부림' 30대女

오리역 인근 노상에서 일면식 없는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15분께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 인근 길거리에서 20대 여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형사 30여 명을 포함한 경력 50여 명을 투입해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 추적에 나섰고,
'김정숙 옷값 의혹' 경찰 무혐의 유지…송치 요구 않기로
'김정숙 옷값 의혹' 경찰 무혐의 유지…송치 요구 않기로

'김정숙 옷값 의혹' 경찰 무혐의 유지…송치 요구 않기로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특활비로 옷을 구매했다는 의혹을 재수사한 경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 보완수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검찰도 김 여사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한 셈이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주희)는 전날 김 여사 사건을 송치 요구하지 않고, 기록과 증거를 경찰에 반환했다.검사는 재수사 요청에도 위법이나 부당(不當)이 시정되지 않으면 불송치 결과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수사·기소 분리' 중수청·공소청법 국무회의 통과…10월 출범
'수사·기소 분리' 중수청·공소청법 국무회의 통과…10월 출범

'수사·기소 분리' 중수청·공소청법 국무회의 통과…10월 출범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한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 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제11차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법안 등 법률공포안 31건과 대통령령안 10건 등을 심의·의결했다.이번 검찰개혁의 핵심은 범죄 사실을 밝히는 수사와 재판에 넘길지를 결정하는 기소를 서로 다른 기관이 담당하도록 권한을 분리하는 데 있다.그동안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보유해
李, 박홍근 장관 임명안 재가…25조 '전쟁 추경' 첫 임무
李, 박홍근 장관 임명안 재가…25조 '전쟁 추경' 첫 임무

李, 박홍근 장관 임명안 재가…25조 '전쟁 추경' 첫 임무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앞서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이날 박 후보자와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박 후보자가 임명됨에 따라 올해 1월 2일 공식 출범한 기획예산처는 출범 82일 만에 초대 수장을 맞게 됐다.박 장관은 취임하자마자 당·정이 합의한 25조 원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수성…MBK·영풍 "직무정지 가처분"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수성…MBK·영풍 "직무정지 가처분"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수성…MBK·영풍 "직무정지 가처분"

고려아연(010130) 경영권을 둘러싼 최윤범 회장과 MBK파트너스·영풍(000670) 연합 간 세 번째 맞대결이 최 회장 측 승리로 재차 마무리됐다.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 선임 수에서 MBK·영풍에 앞서면서 경영권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다만 MBK·영풍 측 이사 수가 늘어난 만큼 향후 이사회에서 이들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 회장 입장에선 부담이 더 커지는 모양새다. 주총 표결 과정에서 외국인 주주 표결 처리 방식
日, 고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또 명시…日 총괄공사 초치
日, 고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또 명시…日 총괄공사 초치

日, 고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또 명시…日 총괄공사 초치

일본이 내년 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또다시 담았다. 정부는 즉각 강력 항의했다.일본 문부과학성은 24일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고 2027년도부터 고등학교에서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검정 대상에는 일본사탐구, 세계사탐구, 정치·경제, 지리탐구 등 사회과 교과서가 포함됐다.새롭게 검정을 통과한 정치·경제, 지리탐구 교과서 대부분에는 현재 사용 중인 교과서와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노사 교섭 재개…25일 실무교섭, 26~27일 집중교섭
삼성전자 노사 교섭 재개…25일 실무교섭, 26~27일 집중교섭

삼성전자 노사 교섭 재개…25일 실무교섭, 26~27일 집중교섭

삼성전자(005930) 노사가 임금 교섭을 재개한다.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24일 "이날 오후 2시 노사 미팅을 진행했고 사측은 OPI 제도 성과급 투명화 및 상한 폐지를 포함해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에 교섭을 재개하기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교섭은 교섭대로, 투쟁은 투쟁대로 두 방향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 노사는 25일 실무교섭을, 26~27일 집중 교섭을 진행한다.앞서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3살 딸 살해·매장' 친모 "키우기 힘들었다"…혐의 인정
'3살 딸 살해·매장' 친모 "키우기 힘들었다"…혐의 인정

'3살 딸 살해·매장' 친모 "키우기 힘들었다"…혐의 인정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가 경찰에 "아이를 살해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A 씨는 최근 경찰에 이같이 진술했다.그는 또 "아기를 키우기가 힘들었다. (아기가) 내 인생에 짐 같았다" "결혼 생활이 힘들었다" "내가 아이를 숨지게 했다"는 진술도 덧붙였다.다만 A 씨는 정확히 언제, 어떻게 딸을 살해했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남양주 스토킹 살인' 김훈, 사이코패스검사 대상 제외
 '남양주 스토킹 살인' 김훈, 사이코패스검사 대상 제외

'남양주 스토킹 살인' 김훈, 사이코패스검사 대상 제외

경기 남양주 스토킹 살해범 김훈(44)에 대해 경찰이 사이코패스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북부경찰서는 24일 김훈에게 보복 목적의 살인 동기가 있다고 판단해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경찰은 김훈이 피해자 지인을 통해 스토킹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회유한 정황 등이 확인된 점을 고려할 때, 범행의 보복 목적이 크다고 보고 사이코패스 성향 검사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가 없다고
"자는데 왜 깨워?"…광주서 중학생이 흉기 휘둘러 2명 부상
"자는데 왜 깨워?"…광주서 중학생이 흉기 휘둘러 2명 부상

"자는데 왜 깨워?"…광주서 중학생이 흉기 휘둘러 2명 부상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24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1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다른 학생을 흉기로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각각 옆구리와 등에 상처를 입은 학생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가해 학생 A 군은 특수반 학생으로 친구가 자고 있던 자신을 때렸다고 생각해 조퇴 후 집에서 흉기를
李, 한국노총 만나 "양극화 해소"…주4일제·정년연장 논의
李, 한국노총 만나 "양극화 해소"…주4일제·정년연장 논의

李, 한국노총 만나 "양극화 해소"…주4일제·정년연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노동계와 마주 앉아 노동 현안 전반을 논의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 대화를 강조했다.전은수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초청 간담회를 열어 약 90분간 노동계 관계자들과 현장의 어려움과 해법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임원과 회원조합 위원장들이 참석했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일터 문화 조성, 임금체불
"그알 사과해" 고발당한 李대통령…강요죄 인정될까
"그알 사과해" 고발당한 李대통령…강요죄 인정될까

"그알 사과해" 고발당한 李대통령…강요죄 인정될까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방송에 사과를 요구하고, 해당 방송사가 이를 수용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의 공개 발언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지, 나아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것인지를 두고 법적·정치적 쟁점이 동시에 부각되는 모양새다.논란은 고발로 이어졌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전날(23일) 이 대통령을 강요죄와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했다.이 시의원은 "이 대통령이 SBS에
이진숙 "컷오프 취소 촉구"…보궐 출마엔 "요청 오면 생각"
이진숙 "컷오프 취소 촉구"…보궐 출마엔 "요청 오면 생각"

이진숙 "컷오프 취소 촉구"…보궐 출마엔 "요청 오면 생각"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24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을 취소해 줄 것을 정중히, 그러나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이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에서 시작해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는 대구시민과 당원 그리고 이진숙의 진심을 외면하면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공관위는 이 전 위원장과 주호영 의원을 대구시장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했다.공관위에 재심을 요청한
청년농업 정부 지원 받고는…스마트팜서 대마 4㎏ 기른 40대
청년농업 정부 지원 받고는…스마트팜서 대마 4㎏ 기른 40대

청년농업 정부 지원 받고는…스마트팜서 대마 4㎏ 기른 40대

정부 지원 스마트팜에서 대마를 재배하다 적발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 씨는 2024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충북 충주에서 설치한 비닐하우스에서 시가 6억원 상당(7920명 흡연분)의 대마 약 3960g을 재배·제조한 혐의를 받는다.해경 마약수사대는 국정원 인천본부세관과의 공조로 A 씨의 해외 대마 재배 용품 수입 정황을 포착하고
정부 지원 스마트팜에서 대마를 재배하다 적발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 씨는 2024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충북 충주에서 설치한 비닐하우스에서 시가 6억원 상당(7920명 흡연분)의 대마 약 3960g을 재배·제조한 혐의를 받는다.해경 마약수사대는 국정원 인천본부세관과의 공조로 A 씨의 해외 대마 재배 용품 수입 정황을 포착하고
해킹 자료 미제출 '이행강제금'…신고 지연 과태료 상향(종합)
해킹 자료 미제출 '이행강제금'…신고 지연 과태료 상향(종합)

해킹 자료 미제출 '이행강제금'…신고 지연 과태료 상향(종합)

해킹 사실을 숨기거나 늦게 신고한 기업에 대한 처벌 기준이 강화된다. 정부는 신고 이전에도 현장 조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해당 개정안은 여야가 발의한 20여 개 법안을 통합한 것으로, 지난 12일 국회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개정안에 따
해킹 사실을 숨기거나 늦게 신고한 기업에 대한 처벌 기준이 강화된다. 정부는 신고 이전에도 현장 조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해당 개정안은 여야가 발의한 20여 개 법안을 통합한 것으로, 지난 12일 국회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개정안에 따
"호흡 맞춘 동료였는데", "왜 이렇게"…대전 화재 참사 빈소 비통함만
"호흡 맞춘 동료였는데", "왜 이렇게"…대전 화재 참사 빈소 비통함만

"호흡 맞춘 동료였는데", "왜 이렇게"…대전 화재 참사 빈소 비통함만

"왜 이렇게 된 거야", "이제 어떻게 하라고."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산업단지 안전공업 화재 나흘 만에 마련된 희생자 빈소. 이르게는 전날 늦은 밤부터 장례를 치르기 시작한 유가족들은 슬픔에 빠진 채 조문객조차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고 있다.희생자 3명의 빈소가 마련된 대전을지대병원 장례식장에서도 유가족들의 통곡소리가 끊임없이 울려퍼졌다. 사고 나흘 만에 마련된 빈소에는 비통함만 감돌고 있다.이른 시간부터 찾아온 조문객을 힘겹게 맞이하고
"왜 이렇게 된 거야", "이제 어떻게 하라고."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산업단지 안전공업 화재 나흘 만에 마련된 희생자 빈소. 이르게는 전날 늦은 밤부터 장례를 치르기 시작한 유가족들은 슬픔에 빠진 채 조문객조차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고 있다.희생자 3명의 빈소가 마련된 대전을지대병원 장례식장에서도 유가족들의 통곡소리가 끊임없이 울려퍼졌다. 사고 나흘 만에 마련된 빈소에는 비통함만 감돌고 있다.이른 시간부터 찾아온 조문객을 힘겹게 맞이하고
용인 빌라 단지서 연쇄 '복면 절도'…야산 도주·옷 바꿔입기에 3개월째 오리무중
용인 빌라 단지서 연쇄 '복면 절도'…야산 도주·옷 바꿔입기에 3개월째 오리무중

용인 빌라 단지서 연쇄 '복면 절도'…야산 도주·옷 바꿔입기에 3개월째 오리무중

지난해 12월부터 경기 용인시 한 빌라 단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절도 피해가 발생했으나, 경찰은 3개월이 지나도록 용의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16일 용인시 소재 빌라 단지에서 귀금속 절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같은 빌라 단지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도 경찰에 신고는 하지 않았으나 절도 피해가 의심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최초 신고 접수 후 약 3개월에 걸쳐 수사를 진
지난해 12월부터 경기 용인시 한 빌라 단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절도 피해가 발생했으나, 경찰은 3개월이 지나도록 용의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16일 용인시 소재 빌라 단지에서 귀금속 절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같은 빌라 단지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도 경찰에 신고는 하지 않았으나 절도 피해가 의심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최초 신고 접수 후 약 3개월에 걸쳐 수사를 진
남양주 스토킹 피해자 '맞춤 순찰' 구멍… 경찰 "누락이유 등 감찰"
남양주 스토킹 피해자 '맞춤 순찰' 구멍… 경찰 "누락이유 등 감찰"

남양주 스토킹 피해자 '맞춤 순찰' 구멍… 경찰 "누락이유 등 감찰"

경기 남양주 스토킹 살해 피해자에 대한 경찰의 맞춤형 순찰이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24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20대 여성 A 씨는 1월 말 김훈(44)의 스토킹과 관련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경찰은 A 씨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맞춰 하루 두 번씩 순찰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피해자가 살해당한 지난 14일까지 약 50일 동안 순찰이 이뤄진 건 28일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감찰을 통해 순찰이 누락된 이유 등 사실관계를
경기 남양주 스토킹 살해 피해자에 대한 경찰의 맞춤형 순찰이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24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20대 여성 A 씨는 1월 말 김훈(44)의 스토킹과 관련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경찰은 A 씨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맞춰 하루 두 번씩 순찰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피해자가 살해당한 지난 14일까지 약 50일 동안 순찰이 이뤄진 건 28일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감찰을 통해 순찰이 누락된 이유 등 사실관계를
"기름때 닿으면 폭발" 예견된 참사…안전공업, '절연 저하' 경고에도 A등급
"기름때 닿으면 폭발" 예견된 참사…안전공업, '절연 저하' 경고에도 A등급

"기름때 닿으면 폭발" 예견된 참사…안전공업, '절연 저하' 경고에도 A등급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의 소유주인 안전공업이 지난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 점검에서 '전선로 절연이 심각하게 저하됐다'는 지적을 받고도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행정안전부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인 ‘안전모아 진단모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30일 안전공업은 전기안전공사로부터 '구내전선로 절연이 심각하게 저하돼 수리 또는 교체해 안전하게 사용하기 바란다'는 지적을 받았다.또 '구내 전선로와 수목 간 이격거리를 유지해 안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의 소유주인 안전공업이 지난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 점검에서 '전선로 절연이 심각하게 저하됐다'는 지적을 받고도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행정안전부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인 ‘안전모아 진단모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30일 안전공업은 전기안전공사로부터 '구내전선로 절연이 심각하게 저하돼 수리 또는 교체해 안전하게 사용하기 바란다'는 지적을 받았다.또 '구내 전선로와 수목 간 이격거리를 유지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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