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반도체 성과급 집중에 불만
"초기업노조에 위임한 교섭권 회수"
노노갈등 계속…공동투쟁 와해 주목
삼성전자(005930) 내 비(非)반도체 부문 직원들을 중심으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에 위임한 교섭권을 회수해야 한다는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초기업노조가 반도체 부문의 성과급 요구에만 집중하면서 비반도체 부문 직원들의 요구는 사실상 배제하고 있다는 불만이 커지면서다.삼성전자 3대 노조인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SECU, 3 노조)에 이어 전삼노까지 공동 교섭단에서 이탈하게 되면 삼성전자 노조의 공동투쟁 체제는 사실상 와해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DX부문서 '反 초기업노조' 여론 확산…"전삼노가 나서라"9일 업계에 따르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디바이스경험(모바일·가전, DX)부문 직원들을 중심으로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