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尹 탄핵심판' 변론기일 세 차례 추가 지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세 차례 변론기일을 추가로 지정하며 신속 재판 의지를 재차 내비쳤다.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16일 오후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서 "재판관 평의와 선례를 고려해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재판을) 하루 종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헌재가 지정한 추가 변론 일정은 6차인 2월 6일을 비롯해 7차 2월 11일 오전 10시, 8차 2월 13일 오전 10시다.헌재는 앞서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