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통첩 시한 앞두고 전방위 압박
원유 수출 거점 하르그섬 50곳 타격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습을 앞두고 전방위적으로 공세를 강화하며 이란을 압박하고 있다. 이란 원유 수출의 주요 거점인 하르그섬에 이어 철도와 도로, 교량 등 여러 인프라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이 7일(현지시간) 하르그섬의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복수의 미국 당국자는 공격은 이날 새벽에 이뤄졌으며 이란의 하르그섬의 50개 이상 목표물을 타격했다. 다만 원유 인프라 시설은 공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이란은 해안 대부분이 수심이 얕아 초대형 유조선이 접안하기 어려워 하르그섬이 이란의 주요 원유 수출 터미널 역할을 하고 있다. 하르그섬 해상 터미널을 통해 이란 석유 수출 물량의 약 90%가 통과한다.미국은 지난달 13일에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