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제재·동결자산 등 핵심 사안"
하메네이 장례로 일주일 협상 중단
미국과 이란이 오는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후속 평화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 아라비야는 4일 미국과 이란이 11일 파키스탄에서 이란 제재·동결자산 해제, 핵 문제 등 몇몇 핵심 사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란 측 협상 대표단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란은 이날부터 9일까지 국장으로 지난 2월 말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하메네이의 장례를 치른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하메네이 장례를 위해 일주일간 협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미국과 이란은 6월 17일 종전 양해각서(MOU)를 발효한 뒤 같은 달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