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없애고 쿠르스크 재건"…北, 러에 6000명 2차 파병
북한이 공병 1000명과 군사 건설 인력 5000명을 러시아에 파견하는 것은 '쿠르스크 복구'에 초점을 맞춘 행보로 풀이된다. 지난해 10월 1차 파견은 '쿠르스크 탈환'이 주목적이었던 만큼 전투병 위주였다.특히 북한이 재건에 민간인이 아닌 군인을 파견한 것은 통제가 용이하고 자금 회수가 용이하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17일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쿠르스크 지역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