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제도화·배분 비율 힘겨루기
중노위 "저녁엔 조정안 나올수도"
삼성전자(005930) 노조가 성과급 재협상에서 일부 양보하면서 합의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이 남아 있어 협상이 길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은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재개된 2차 사후 조정에 참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노사 간 성과급) 합의 가능성도 일부 있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노조가 양보하는 상황이냐'는 물음에 "좀 양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하면서도 "한두 가지는 안 좁혀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노사가 이견을 보이는 쟁점에 대해선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답했다. 제도화 및 성과급 재원의 배분 비율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박 위원장은 "한두 가지 쟁점이 정리가 안 되고 있다"고 재차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