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FTX 절반만, 北 반격훈련 못해
대북 유화책에도 北 '무력시위' 찬물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지시로 예정보다 일주일가량 단축되며 21일 조기 종료됐다.이번 훈련은 고도화하는 북한군의 군사적 역량에 대응해 한미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앞둔 한국군의 지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지만, 북한의 남침에 공세적으로 대응하는 반격 연습이 취소되고 연합연습과 연계해 실시하는 야외기동훈련(FTX)도 대폭 축소되며 반쪽짜리 훈련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훈련 기간·FTX 횟수 절반 축소…北 공격에 대한 '반격 훈련'은 시작도 못해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는 이날 오후 예정된 UFS 훈련 일정을 끝으로 연습을 종료했다. 지난 17일 훈련이 시작된 지 약 일주일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