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무기고 보충에 2년 이상 걸려
亞전력, 중동 이동…중·러 도발 우려
"한·일, 자체 핵무기 개발 나설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전쟁이 미국의 무기 비축량을 심각하게 고갈시켜 전쟁이 더 길어질 경우 중국과 러시아가 더욱 대담하게 군사적 도발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아시아와 유럽에 배치된 방공 미사일 등 핵심 무기가 중동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해당 지역의 전력 공백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우려했다.이란 폭격 과정에서 수천 발의 고가 미사일이 소모됐고, 이란의 반격을 막기 위해 방공 미사일을 대량 사용하면서 미국의 재고는 크게 줄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중국이 미국의 약화한 억지력을 보고 전략적 결정을 달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톰 카라코는 이를 “세대적 수준의 억지력 파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