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1…각지 병원 수십명씩 입원
붕괴 쇼핑몰 갇힌 직원들 생사 불명
일본 남서부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28일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일본 NHK 방송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히카와정의 야쓰시로 북부 지역의료센터는 이날 오후 9시 30분 기준으로 약 80명이 지진 여파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오후 9시 기준 구마모토현 우키시의 우키 종합병원에도 40명의 부상자가 입원했으며 이 중 10명은 중상을 입었다. 병원 측은 더 이상 응급 처치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일시적으로 환자 수용을 중단하고 있다.우키시의 일부 대피소도 이용 불가능한 상태여서 주민들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숙박하고 있다.구마모토시 히가시구 구마모토 시민병원에도 43명의 부상자가 입원했다. 이중 중상은 8명, 경상은 16명이다.JR 규슈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