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단독 원구성에 강경대응 예고
與 내주 법사위 가동해 형소법 처리
국민의힘이 2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차지한 것 등을 두고 원 구성에 협조할 수 없다면서 '더 강한 투쟁'을 예고하면서 국회 정상화가 더 요원해질 전망이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원 구성에 끝내 협조하지 않을 경우 남은 7개 상임위원회도 가져가는 것도 열어두고 있어 여야 강 대 강 대치는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달 30일 여당 주도로 10개 국회 상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선출된 뒤 국민의힘은 전원 상임위원 사임계를 제출하고 원 구성 논의를 보이콧했다.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약 2시간여 의원총회를 한 뒤 "이 상태대로 원 구성에 협조할 순 없다는 결론"이라며 "더 강한 투쟁을 통해 나아갈 수밖에 없다. 민주당이 법사위를 고집하는 건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