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예산만료·이란전 추경 시험대
관세·전쟁 견제…셧다운 가능성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레임덕(임기 말 권력 누수)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올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은 2년 동안 예산과 입법은 물론 고위직 인준까지 민주당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AP통신 집계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오전 1시32분 현재 민주당은 상원 53석, 하원 220석을 확보해 양원 과반을 모두 차지했다. 새 의회는 내년 1월 3일 출범한다.첫 시험대는 12월 11일 예산 만료…민주, 헤그세스 퇴진 조건 걸어첫 충돌 지점은 예산이다. 현재 연방정부 임시예산은 12월 11일 만료된다. 새 의회 출범 전까지는 공화당이 다수당인 기존 의회가 이른바 '레임덕 회기(lame-duck session)'에서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글로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