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취임 후 첫 독대, 배우자는 불참
명철 갈등, 與 신·구 다툼 통합 행보
정청래, 사퇴·연임 도전 후 文 만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과 독대하는 자리를 갖는 것은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최근 검찰 보완수사권 등을 둘러싸고 여권 지지층 내부의 균열이 발생한 것은 물론 차기 당권 경쟁이 친명(친이재명) 대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구도라는 신·구 세력 간 전면전으로 번지는 흐름을 보이자 갈등 봉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5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내달 1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오찬은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전·현직 대통령이 독대하는 자리다. 김혜경 여사와 김정숙 여사도 배석하지 않는다. 김정숙 여사는 해외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