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힘들었지만 보람된 여정…결코 포기 안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14일 "이제, 고되고 행복했고, 힘들었지만 보람찼던 그 여정을 잠시 멈추게 됐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지 않을까 답답하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이번 담화는 한남동 관저에서 녹화됐다.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300명 가운데 찬성 204표로 통과됐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