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지정·보상 병행…후속절차 속도
공공택지 한계…정비사업 활성화를
정부의 주택 공급 속도전이 시험대에 올랐다. 공공택지 조성 절차를 단축해 공급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구상이지만 보상과 이주 지연 등 현장 병목을 해소하고 공공 중심의 공급 구조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보상부터 이주·철거까지 사업 전반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민간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서울시와의 정책 공조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제45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기존의 관행과 절차에 얽매이지 말고 택지 조성부터 각종 인허가와 착공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공급 전격전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국토교통부는 지구 지정과 토지 보상을 병행하고 관련 인력을 확충해 공공택지 조성 기간을 줄일 방침이다. 정부가 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