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의장 체제 첫 분열 표결
"물가안정 달성" 문구 유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하지만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등 3명이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소수 의견을 냈다.연준은 29일(현지시간) 이틀간의 FOMC 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표결 결과는 찬성 9명, 반대 3명이었다.반대표를 던진 해맥, 카시카리, 로건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냈다. 최근 물가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지는 만큼 보다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이번 결정으로 연준은 다섯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3명의 위원이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