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투자 여진 속 한미 정보기관 난기류…靑, 돌파구 고심

대미투자 여진 속 한미 정보기관 난기류…靑, 돌파구 고심


美 대북정보 공유 제한도 현재진행형
靑 "양국 관계 풀어나가기 쉽지 않다"

한미 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대미투자 사업과 관련한 양국 간 이견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미 정보기관 간 난기류가 흐르고 있지만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해 청와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분위기다.10일 여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청와대는 대미투자 문제로 심화한 한미 정부 간 갈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한미 관계 이상 징후는 양국이 지난해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 사업 선정 과정에서 표출됐다. 미국은 대미투자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했으나 1호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미국 측 불만이 누적되면서 핵추진 잠수함 도입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및 우라늄 농축 권한 확보를 위한 한미 안보 협상도 좀처럼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게다가 양국은 약 10개월 간의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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