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송민규 골' 황선홍호 중국 꺾고 4강 2-0 완파, '원정 열세' 이겨내…4일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진출권 놓고 격돌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연패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중국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8강전에서 홍현석(헨트)과 송민규(전북)의 연속 골을 앞세워 중국을 2-0으로 이겼다.한국은 전반 18분에 터진 홍현석의 직접 프리킥 슈팅으로 리드를 잡았고, 송민규가 전반 35분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중국을 잡은 한국은 오는 4일 오후 9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중국전 쐐기골' 송민규 "정상까지 두 걸음 남았다"[항저우AG] '캡틴' 백승호 "선수 간 믿음 두터워…어떻게든 이긴다는 생각만"[항저우 AG] 5만 中 관중 침묵 시킨 홍현석 "갑자기 분위기 도서관, 기분 최고"[항저우AG] 황선홍 감독 "이강인 선발 제외는 계산된 선택…이제 2번 남았다"[항저우AG] '원정 열세' 이겨낸 황선홍호, 5만 관중의 "짜요" 잠재웠다[항저우AG] 중대한 고비서 침묵 깬 송민규의 첫 골, 황선홍호 4강 견인[항저우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