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팡족은 또 가입하라고?"…쿠팡 '쪼개기' 구매이용권 보상안 '뭇매'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피해 회원 1인당 5만 원 상당 구매이용권을 지급한다는 보상안을 발표한 가운데 다수 소비자는 "탈퇴했는데 재가입하라는 것이냐"라며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쿠팡이 발표한 보상안에 대해 불만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현금성 보상이 아닌 데다 4곳에서 나눠 쓸 수 있는 '쪼개기' 구매이용권이라는 점에서 실제로 쿠팡에서 쓸 수 있는 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