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與 "쿠팡 연석청문회 협조하라" 野 "정부여당, 변죽만 울려"(종합)

여야는 2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대응책을 두고 첨예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연석 청문회에 협조하라"고 촉구하자,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을 향해 "대책이 변죽만 울린다"고 맞불을 놨다.전수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대기업의 대변인 노릇만 할 셈인가"라며 "기업의 '셀프 면죄부'에 동조하는 몽니를 멈추고 쿠팡 연석 청문회에 즉각 협조하라"고 촉구했다.전 대변인은 "쿠팡 사건의 본질은 거대 플랫폼
與 "쿠팡 연석청문회 협조하라" 野 "정부여당, 변죽만 울려"(종합)

설 선물세트부터 떡국 재료까지…새해 상품 할인 나선 유통가

연말과 새해를 맞아 유통업계가 설 선물세트부터 떡국 재료 등 새해 관련 먹거리를 대거 할인한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2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고객 혜택을 대폭 확대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750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같은 기간 롯데마트·슈퍼도 내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
설 선물세트부터 떡국 재료까지…새해 상품 할인 나선 유통가

나쁜 전례 될라…'韓 무시 쿠팡' 참고하는 해외 기업들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빅테크들이 쿠팡 사태를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기업'임을 내세워 한국을 무시하는 쿠팡의 행태가 다른 해외 기업으로 번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27일 IT업계에 따르면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미국의 글로벌 빅테크 중 다수가 국내 대관·홍보 조직을 통해 쿠팡의 개인정보 해킹 사건 및 이후 대응과 관련한 리포트 등을 제출받고 있다. 국내에 법인을 둔 미국 빅테크는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페이스북·인
나쁜 전례 될라…'韓 무시 쿠팡' 참고하는 해외 기업들

'백꾸'에 키링까지…패션업계, 신학기 책가방 출시 봇물

패션업계가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의 취향과 기능성을 고려한 책가방을 잇달아 선보였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 빈폴키즈는 최근 2026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 빈폴키즈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전적인 멋을 담은 책가방 구성을 강화해 브랜드를 'B' 로고를 활용한 모노그램 책가방 시리즈를 새롭게 내놨다.여아를 위해 컬러풀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오로라 색상을 적용했다. 남아를 위해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준비했다. 플랩
'백꾸'에 키링까지…패션업계, 신학기 책가방 출시 봇물

[이번주 뉴Eat템] 새해에는 다이어트 해볼까…연말 저당 제품 쏟아진다

연말연시를 맞아 식품업계에서는 새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097950)은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을 새롭게 론칭하며 '바삭칩'과 '바삭팝콘' 신제품을 선보였다.신제품은 △바삭칩 허브솔트맛 △바삭칩 스팸맛 △바삭팝콘 허브솔트맛 △바삭팝콘 스팸맛 등 총 4종으로 CJ제일제당 산하의 백설과 스팸 브랜드의 협업 제품으로 출시됐다.바삭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고단백 스
[이번주 뉴Eat템] 새해에는 다이어트 해볼까…연말 저당 제품 쏟아진다

진실공방 치닫는 '쿠팡 셀프조사'…"정부 공조" VS 경찰 "협의 없었다"(종합)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조사 경과를 발표하며 정부와 공조한 점을 강조한 가운데 경찰은 "협의한 적 없다"고 반박해 진실공방이 예상된다.쿠팡의 일방적이고 기습적인 발표인 데다 25일은 대통령실이 쿠팡 사태 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연 당일로, 조사 발표 시점과 주체를 두고 정부 갈등과 여론 악화 우려도 제기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유출자 특정과 경과 발표는 셀프 조사가 아닌 정부 지시에 의해 진
진실공방 치닫는 '쿠팡 셀프조사'…"정부 공조" VS  경찰 "협의 없었다"(종합)

신세계 임직원 사번 유출…신세계I&C "고객 정보 유출은 없어"

신세계그룹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26일 신세계I&C는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및 일부 협력사 직원의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8만여 명의 사번과 이중 일부의 이름, 소속부서, IP주소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객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이다.신세계I&C는 "사고 인지 즉시 관련 시스템 및 계정에 대한 긴급 점검과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면서 "
신세계 임직원 사번 유출…신세계I&C "고객 정보 유출은 없어"

빼빼로 협업 제품에 스키즈 '한' 빠졌다…롯데웰푸드 "확인 즉시 사과"

'빼빼로 X 스트레이 키즈' 협업 패키지에서 멤버 '한'의 이미지가 빠진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에 나섰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캐나다에서 판매 중인 해당 협업 제품에 8인조 스트레이 키즈 멤버 가운데 한 명의 이미지가 누락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공개된 패키지에는 방찬·리노·창빈·현진·필릭스·승민·아이엔의 모습만 담겨 있었고 한은 포함돼
빼빼로 협업 제품에 스키즈 '한' 빠졌다…롯데웰푸드 "확인 즉시 사과"

초유의 '정부 패싱' 발표…정면충돌 우려 속 '강공' 택한 쿠팡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수사당국과 협의 없이 단독 발표한 것에 대해 '셀프 조사'라는 비판이 일자 "자체 조사가 아닌 정부 측과 긴밀히 협의해 진행한 조사였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26일 쿠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의 지시에 따라 유출자의 완전한 자백을 받아내고, 유출에 사용된 모든 기기를 회수했다"며 "정보 유출자로부터 알게 된 새로운 사실, 진술서, 장비 등을 받은 즉시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5일 쿠팡이 수사당국
초유의 '정부 패싱' 발표…정면충돌 우려 속 '강공' 택한 쿠팡

경남 소비심리 두 달 만에 하락 "생활 물가 상승·소비 개선세 약화"

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오던 경남지역 소비자 심리 지수가 12월 들어 하락 전환했다.한국은행 경남본부가 26일 발표한 '12월 경남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도내 소비자 심리 지수는 112.9로 전월보다 3.2포인트(p) 하락했다.이는 전국 평균(109.9)을 웃도는 수준이지만, 10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 도내 소비 개선 흐름은 두 달 만에 꺾였다.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종합해 경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경남 소비심리 두 달 만에 하락  "생활 물가 상승·소비 개선세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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