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ㆍ통상

전기차 폐배터리부터 AI 방제까지…현장 수요 담은 환경R&D 선정

산업 현장의 환경기술 수요를 연구개발 과제로 연결하기 위한 민관 협의가 이어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3차 환경 연구개발(R&D) 혁신위원회 회의'를 열고, 산업계와 연구 현장에서 발굴한 핵심 환경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개발 과제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환경 연구개발 혁신위원회는 산업계·학계·연구계가 함께 참여하는 자문기구로, 연구개발 기획 단계부터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
전기차 폐배터리부터 AI 방제까지…현장 수요 담은 환경R&D 선정

"기업지원 R&D, 한 곳에서 확인한다" 중기부, 산업부와 '맞손'

지금까지 부처별로 따로 공고됐던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사업 시행계획이 통합공고로 개선됐다. 중기부는 올해 대비 45% 증액된 총 2조 2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중기부와 산업부는 양 부처가 추진하는 R&D 사업의 지원 내용·대상·절차·일정 등을 담은 '2026년도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함께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기존에는 기업들이 일일이 중기부, 산업부 또는 R&D 전문기관 홈페이지에 방문해야만 기업지원 R&D
"기업지원 R&D, 한 곳에서 확인한다" 중기부, 산업부와 '맞손'

어선원 안전보건, '운'의 영역에서 '과학'의 영역으로[기고]

우리는 스마트폰이 건강을 미리 체크하고, 육지의 도로와 공장은 AI가 사고를 예견하는 초연결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시선을 바다로 돌리는 순간, 시계바늘은 수십 년 전으로 되돌아간다. 망망대해 위 흔들리는 갑판은 여전히 '디지털의 사각지대'이다.중앙해양안전심판원 통계에 따르면 연평균 약 3000건의 해양사고 중 어선 사고가 65% 이상을 차지하며 사고 원인은 선박의 엔진 성능보다 선원 개인의 컨디션과 직감에 의해 좌우되는 '운항 과실'이 압
어선원 안전보건, '운'의 영역에서 '과학'의 영역으로[기고]

반도체 효과…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역대 최대'(종합2보)

12월 중순까지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가 수출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연간 수출 7000억 달러 돌파 가능성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관세청이 22일 발표한 '12월 1∼20일 수출입 현황(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43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03억 달러)보다 6.8% 증가했다. 이는 해당 기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하루 평균 수출액도 26억1000만 달러로
반도체 효과…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역대 최대'(종합2보)

KOMSA, '해수호봇' 서비스 개선…선박검사 신청·결제 한번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전화·방문으로 선박검사를 신청한 뒤, 계좌이체나 방문 결제를 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해수호봇'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서비스 개선으로 '해수호봇'에서 선박검사를 신청하면 결제 링크가 제공돼 간편결제나 신용카드로 검사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검사수수료 민원 수요가 큰 정기·중간·임시검사(연간 약 3만 건)에 우선 적용된다.KOMSA는 향후 적용 대상을 전 검사 항
KOMSA, '해수호봇' 서비스 개선…선박검사 신청·결제 한번에

수과원, 담수 관상생물 질병 사례집 발간…예방 위한 과학적 지식 공유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담수 관상생물 질병 예방을 위한 과학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진단 및 대응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담수 관상생물 질병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국내 관상생물 산업은 사육기술 발전, 신규 품종 도입, 유통 규모 확대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질병 및 사육관리에 관한 정보가 부족했다.이번에 발간한 질병 사례집은 수과원 중앙내수면연구소의 담수 관상생물
수과원, 담수 관상생물 질병 사례집 발간…예방 위한 과학적 지식 공유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11분기 연속, 산업용은 5분기 연속 동결이다.한국전력공사는 22일 2026년 1분기 연료비조정요금을 이전과 동일한 ㎾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이 중 연료비조정단가는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브렌트유 등의 평균 가격을 토대로 산정된다.한전은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김' 최단기간 10억 달러 돌파…'K-시푸드' 수출 최대 실적 경신 '파란불’

수산식품 대표 수출 효자 상품이자 일명 '검은 반도체', '바다의 콩', '바다의 녹황색 채소'라고도 불리는 김 수출 실적이 역대 최단기간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체 수산식품 수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22일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누적 수산물 수출액은 김(13.3%)의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월 27억8100만 달러 대비 7.8% 증가한 29억9650만 달러를 기록했다.이러한 추세에 맞춰 해수부는 기존
'김' 최단기간 10억 달러 돌파…'K-시푸드' 수출 최대 실적 경신 '파란불’

김준석 KOMSA 이사장 "어선 사고예방…사람 중심 안전관리부터 이뤄져야"

"어선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사람 중심의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선박을 운용하기 위한 교육이 아닌 선박 종사자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측면에서 검토해야 된다. 그 철학이 어선 안전·보건이다"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은 마주앉은 자리에서 맨 먼저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어선 사고예방에 대해 말을 꺼냈다.그는 "어선 사고 60%는 선박 구조적 결함이나 기상 문제로 발행하는 것이 아닌 그물을 끌어 올리는 양망작업 과정에서 수칙을
김준석 KOMSA 이사장 "어선 사고예방…사람 중심 안전관리부터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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