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ㆍ통상

생활 속 불편 해결…국민 아이디어로 KS 표준 만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거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생활편의 표준화 아이디어'를 4월 2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표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산업부의 '국민 생활편의 표준화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참가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애플 아이패드, 에어팟 등 경품이 지급된다.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표준화 중요성, 유용성 등
생활 속 불편 해결…국민 아이디어로 KS 표준 만든다

[인터뷰]여한구 "조선·車 넘어 美혁신기업 투자를…위기는 곧 기회"

"트럼프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됩니다. 탄핵 정국인 한국의 정치적 상황을 탓하고만 있어서도 안 되고, 실무선부터 차분하게 상호관세에 대비하되,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위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과민반응하기보다는 차분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여 전 본부장은 트럼프 1기(2016~2021년) 때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상무관으로 근무
[인터뷰]여한구 "조선·車 넘어 美혁신기업 투자를…위기는 곧 기회"

정부 "미국에 韓관세율 0% 수준 이해시켜…상호관세 시나리오별 대응"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이번 방미에서 한국의 대(對)미 관세율은 '0%' 수준이라는 점을 미국 정부 측에 이해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관세는 (미국에 비해)4배나 더 높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실상을 소상히 설명하고 미 당국자의 이해를 구했다는 것이다.다만 정부는 내달 2일 예정된 미국의 상호관세와 관련해 일단 부과되는 상황을 전제로, 경쟁국 대비 관세율을 낮게 적용받는 수준에서 대미 협상력을
정부 "미국에 韓관세율 0% 수준 이해시켜…상호관세 시나리오별 대응"

박성택 산업차관, 민감국감 지정에 "한미 원전 수출 협력 문제없어"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1차관은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 후 원전 등 양국 산업계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산업부 소관의 원전 수출과 관련된 협력은 이전에도 좋았고, 현재로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24일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미 에너지부 민감국가 지정 긴급 현안보고'에 출석해 국민의힘 김건 의원(비례)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현안 질의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1
박성택 산업차관, 민감국감 지정에 "한미 원전 수출 협력 문제없어"

뷔나에너지, 코닝 글로벌 기업 韓에 3억 달러 투자 신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뷔나에너지(Vena Energy)와 코닝(Corning) 등 글로벌 기업이 해상풍력, 첨단소재 분야에 총 3억 달러 이상의 투자계획을 신고했다고 24일 밝혔다.뷔나에너지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재생에너지 개발회사다. 미국 기업인 코닝은 특수 유리와 세라믹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신고식은 이날 안덕근 장관 주재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 전략회의에서 진행됐다.대외
 뷔나에너지, 코닝 글로벌 기업 韓에 3억 달러 투자 신고

동해 가스전 해외투자 입찰 시작…7월 윤곽, 오일 메이저 나설까

동해 심해 가스전(대왕고래 프로젝트) 개발사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입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과 관련해 비밀 유지계약 등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입찰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사업자 선정은 입찰 평가를 거쳐 7월 이뤄질 예정으로, 동해 울릉분지 일대 가스·석유개발의 주도권을 넘겨받을 글로벌 업체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1일 한국자산관리공사 공
동해 가스전 해외투자 입찰 시작…7월 윤곽, 오일 메이저 나설까

강원수출 위축됐는데…삼양 품은 원주 올해 두 달 17% 성장

올해 두 달 간 강원수출은 1년 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도 수출을 주도하는 원주수출은 삼양식품을 비롯한 면류업계를 중심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확대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2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원주수출은 1억 9028만여 달러다. 지난해 1~2월(1억 6162만여 달러)보다 17.7% 많은 실적이다. 강원 전체 수출이 같은 기간 5억 61만여 달러에서 4억 9395만여 달러로 1.3% 줄어든 것
강원수출 위축됐는데…삼양 품은 원주 올해 두 달 17% 성장

대구·경북 경기 3분기 만에 악화…생산 소폭 감소·서비스업 보합

대구·경북의 경기가 3분기 만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제조업 생산은 소폭 감소했으며 서비스업은 보합세를 기록했다.업종별로 제조업은 휴대전화 및 부품, 철강, 기계장비, 섬유가 소폭 감소했으며 자동차부품과 디스플레이는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업은 소폭 증가했으나 부동산업은 소폭 감소했다.건설투자는 공공부문은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집행액 축소로, 민간부문은 공사
대구·경북 경기 3분기 만에 악화…생산 소폭 감소·서비스업 보합

소부장·뿌리 산업 유공자 찾습니다…내달 22일까지 후보 접수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한 후보 신청·추천을 4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신청·추천 대상은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투자 및 고용,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소부장 및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다.포상 규모는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 3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6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등 정부포상 18점과 산업부 장관 표창 55점 등 총 73점이다
소부장·뿌리 산업 유공자 찾습니다…내달 22일까지 후보 접수

잘나가는 수출 효자 '김'… 美 관세 품목 포함 여부 노심초사

전남도가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김'이 미국 트럼프 2기 관세 정책 품목에 포함될지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김 수출액은 농수산물 전체 수출액의 46.8%인 3억 6441만 2000달러를 기록했다.올해 2월까지 전남의 김 수출액도 5945만 8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증가하며 전체 전남 농수산물 수출의 51.2%를 차지했다.국가별로 보면 올해 2월까지 김 수출액은 미국이
잘나가는 수출 효자 '김'… 美 관세 품목 포함 여부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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