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ㆍ통상

뷔나에너지, 코닝 글로벌 기업 韓에 3억 달러 투자 신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뷔나에너지(Vena Energy)와 코닝(Corning) 등 글로벌 기업이 해상풍력, 첨단소재 분야에 총 3억 달러 이상의 투자계획을 신고했다고 24일 밝혔다.뷔나에너지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재생에너지 개발회사다. 미국 기업인 코닝은 특수 유리와 세라믹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신고식은 이날 안덕근 장관 주재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 전략회의에서 진행됐다.대외
 뷔나에너지, 코닝 글로벌 기업 韓에 3억 달러 투자 신고

동해 가스전 해외투자 입찰 시작…7월 윤곽, 오일 메이저 나설까

동해 심해 가스전(대왕고래 프로젝트) 개발사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입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과 관련해 비밀 유지계약 등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입찰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사업자 선정은 입찰 평가를 거쳐 7월 이뤄질 예정으로, 동해 울릉분지 일대 가스·석유개발의 주도권을 넘겨받을 글로벌 업체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1일 한국자산관리공사 공
동해 가스전 해외투자 입찰 시작…7월 윤곽, 오일 메이저 나설까

강원수출 위축됐는데…삼양 품은 원주 올해 두 달 17% 성장

올해 두 달 간 강원수출은 1년 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도 수출을 주도하는 원주수출은 삼양식품을 비롯한 면류업계를 중심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확대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2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원주수출은 1억 9028만여 달러다. 지난해 1~2월(1억 6162만여 달러)보다 17.7% 많은 실적이다. 강원 전체 수출이 같은 기간 5억 61만여 달러에서 4억 9395만여 달러로 1.3% 줄어든 것
강원수출 위축됐는데…삼양 품은 원주 올해 두 달 17% 성장

대구·경북 경기 3분기 만에 악화…생산 소폭 감소·서비스업 보합

대구·경북의 경기가 3분기 만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제조업 생산은 소폭 감소했으며 서비스업은 보합세를 기록했다.업종별로 제조업은 휴대전화 및 부품, 철강, 기계장비, 섬유가 소폭 감소했으며 자동차부품과 디스플레이는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업은 소폭 증가했으나 부동산업은 소폭 감소했다.건설투자는 공공부문은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집행액 축소로, 민간부문은 공사
대구·경북 경기 3분기 만에 악화…생산 소폭 감소·서비스업 보합

소부장·뿌리 산업 유공자 찾습니다…내달 22일까지 후보 접수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한 후보 신청·추천을 4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신청·추천 대상은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투자 및 고용,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소부장 및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다.포상 규모는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 3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6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등 정부포상 18점과 산업부 장관 표창 55점 등 총 73점이다
소부장·뿌리 산업 유공자 찾습니다…내달 22일까지 후보 접수

잘나가는 수출 효자 '김'… 美 관세 품목 포함 여부 노심초사

전남도가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김'이 미국 트럼프 2기 관세 정책 품목에 포함될지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김 수출액은 농수산물 전체 수출액의 46.8%인 3억 6441만 2000달러를 기록했다.올해 2월까지 전남의 김 수출액도 5945만 8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증가하며 전체 전남 농수산물 수출의 51.2%를 차지했다.국가별로 보면 올해 2월까지 김 수출액은 미국이
잘나가는 수출 효자 '김'… 美 관세 품목 포함 여부 노심초사

산업장관 "美상호관세 피하기 어려워, 우호적 대우 재차 요청"(종합)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로 예고한 '상호관세'와 관련, "한국이 피해 가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며, 우호적인 대우를 재차 미국 측에 요청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데 대해서는 "실무협의를 가동해 조속히 해결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날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만난 안 장관은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를 열고
산업장관 "美상호관세 피하기 어려워, 우호적 대우 재차 요청"(종합)

산업장관 "美상호관세 피하기 어려워, 우호적 대우 재차 요청"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로 예고한 '상호관세'와 관련, "한국이 피해 가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며, 우호적인 대우를 재차 미국 측에 요청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데 대해서는 "실무협의를 가동해 조속히 해결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날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만난 안 장관은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를 열고
산업장관 "美상호관세 피하기 어려워, 우호적 대우 재차 요청"

안덕근 "대한항공, 美 항공업계와 48조 규모 계약…한미 교류 물꼬"

대한항공이 보잉, GE에어로스페이스와 항공기 및 항공기 엔진 도입 협력 의사를 재확인하며 한국과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산업 협력도 본격화했다.미국과 관세, 민감국가 지정 해제 협의를 위해 방미에 나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보잉, GE 에어로스페이스 간 협력 강화 서명식에 참석해 한국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서명식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켈리
안덕근 "대한항공, 美 항공업계와 48조 규모 계약…한미 교류 물꼬"

8분기째 발묶인 전기요금…'빚 200조' 한전, 하루 이자만 127억 허덕

전기요금이 올해 2분기(4~6월)까지 8분기 연속 동결되면서 한국전력공사(015760)의 재정 부담도 가중될 전망이다.과거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기에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가보다 싸게 전기를 공급한 한전은 아직도 전기요금을 현실화하지 못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당시 누적적자가 40조 원대에 이르면서 총부채는 200조원대로 불어났고, 그에 따른 이자만 하루에 약 120억 원을 지불하고 있다. 한전의 재정난 타개를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8분기째 발묶인 전기요금…'빚 200조' 한전, 하루 이자만 127억 허덕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