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ㆍ통상

농진원, 카자흐·중국·베트남 수출상담회 성료…2571만달러 상담 실적 달성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28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중국, 베트남에서 진행한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총 2571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농진원의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수출 상담회는 각국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에서 실증을 완료한 국내 농업기술 제품을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상담회에는 국내 농산업체 31개 사와 현지 바이어 93개 사
농진원, 카자흐·중국·베트남 수출상담회 성료…2571만달러 상담 실적 달성

새울3호기 운영허가 취득…내년 8월 상업운전 개시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새울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운영 허가 취득은 설계·건설 단계부터 각종 안전성 검증과 규제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모두 충족한 결과로, 새울3호기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향한 최종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새울3호기는 신형 가압경수로(APR1400) 노형으로, 항공기 충돌을 고려한 설계와 최신 기술기준을 반영해 내진성능을 향상하는 등 안전성이 대
새울3호기 운영허가 취득…내년 8월 상업운전 개시

한수원, 공공기관 최초 '소상공인 전용 보증부대출기금' 300억원 조성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원전 주변 지역 기초지자체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한수원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 300억 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한수원과 보증기관 및 협약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한수원은 내년 300억 원으로 시작으로 5년 내 600억 원 규모의 보증부대출기금을 조성해 원전 소재 6개 기초지자체 소상공인에게 5년간 금융비용 지원과 경영안정화를 위한 창업·금융·경영
한수원, 공공기관 최초 '소상공인 전용 보증부대출기금' 300억원 조성

통상본부장, 중국과 FTA 후속협상 가속화…전 부처 대면회의 추진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30일 중국 상무부에서 리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와 통상장관회의를 열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양국은 2026년부터 관계 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대면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잔여 쟁점에 대한 집중 논의를 통해 이견을 좁혀나가기로 했다.또한 2026년 상반기 중 통상장관회의를 추가로 개최해 양국 통상장관이 협상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
통상본부장, 중국과 FTA 후속협상 가속화…전 부처 대면회의 추진

바다 향 가득 '매생이'·기력 충전 '민물장어'…1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

해양수산부가 2026년 1월 이달의 수산물로 매생이와 민물장어를 선정했다.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순우리말이며, 외관이 파래와 비슷하지만, 더 가늘고 부드럽다.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적어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으며,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과 신경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매생이와 굴을 넣어 푹 끓인 ‘매생이굴국’은 바다의 진한 향과 함께 부드럽고 감칠맛이 가득한 겨울철 보양식이다.몸이 뱀처럼
바다 향 가득 '매생이'·기력 충전 '민물장어'…1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

한-조지아, 한-말레이 자유무역 확대…산업부, 국민 의견 접수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지난해 11월 타결한 조지아와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과 지난 10월 타결한 말레이시아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공개하고, 2026년 1월 19일까지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공개 기간은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19일까지다.한-조지아 CEPA의 주요 내용은 전체 품목 중 조지아는 91.6%, 한국은 93.3%의 관세 10년 내 철폐하는 것이다. 특히 자동차
한-조지아, 한-말레이 자유무역 확대…산업부, 국민 의견 접수

안전한 생산·공급환경 조성…해수부, '2026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계획' 수립

해양수산부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6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획에 따라 2026년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총 2만2500건의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또 방사능,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금지물질 등 196개 항목에 대해 조사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여기에 제철 수산물이나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량이 많아
안전한 생산·공급환경 조성…해수부, '2026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계획' 수립

내년 1월 어촌 여행지에 '강원 양양 수산마을·인천 옹진 모도리마을' 선정

해양수산부가 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강원 양양 수산마을과 인천 옹진 모도리마을을 선정했다.강원 양양 수산마을은 동해안 유일의 요트 계류장을 갖춰 이국적인 정취를 자랑하는 마을이다. 겨울철 동해안 특유의 맑고 깨끗한 풍경과 함께, 차가운 물에서 살이 올라 더욱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마을에서는 문어빵·미역쿠키 만들기, 해초비누 만들기 등 바다를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또 바다를 바라보며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내년 1월 어촌 여행지에 '강원 양양 수산마을·인천 옹진 모도리마을' 선정

해수부, 1월 이달의 등대에 '울산 방어진항 북방파제등대' 선정

해양수산부가 1월 이달의 등대로 울산광역시 동구에 있는 방어진항 북방파제등대를 선정했다.방어진항 북방파제등대는 1990년 처음 설치됐으며, 5초 간격으로 빨간 불빛을 깜빡이며 방어진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방어진항 공영주차장에서 방파제를 따라 걸으면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해 슬도(瑟島)라 불리는 바위섬을 지나 방파제 끝에 우뚝 선 빨간등대를 만날 수 있다.일명 '방어등대'로 불리는
해수부, 1월 이달의 등대에 '울산 방어진항 북방파제등대' 선정

AI 활용 해양사고 예방…해수부, '제2차 해상교통정보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해양수산부는 해상교통의 안전성과 효율성 증진을 위해 '제2차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1차 기본계획(2021∼2025)은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도입을 통해 선박의 충돌·좌초 등 해양사고 예방, 인명구조 지원(조난선박 142척, 521명) 및 디지털 해상복지 증진(원격의료 지원 등) 등에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이번 2차 기본계획에서는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해양사고 예방
AI 활용 해양사고 예방…해수부, '제2차 해상교통정보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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