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전선서 북한군 보이면 '상황 악화'…"공격용 무기 지원 검토"(종합)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이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으로 확대됐다. 정부와 군은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비살상무기'만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유지해 왔으나, 우크라이나전 양상과 북한군의 움직임 등에 따라 '공격용 무기'와 인력을 파견하는 등 추가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2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전장에 대규모로 아직
전선서 북한군 보이면 '상황 악화'…"공격용 무기 지원 검토"(종합)

김정은, '수해 복구' 앞세워 무기공장 널린 자강도 방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7월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자강도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다. 자강도는 북한의 핵심 군수공장이 밀집한 곳으로, 북한군의 대규모 러시아 파병을 추진 중인 김 총비서가 이번 시찰을 계기로 군수공장을 둘러보며 수출용 무기를 점검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김 총비서가 전날 자강도 피해 복구 건설
김정은, '수해 복구' 앞세워 무기공장 널린 자강도 방문

추미애 "임성근, 채 해병 사고 때 군령 위반…조치했어야"

국회 국방위원회가 22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2작전사)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채 해병' 순직 사고 당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책임론이 잇따라 제기됐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하남시갑)은 "명령 지휘체계가 이전된 상황에서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지휘관이 부당한 명령을 내려 사고가 발생했다면, 책임은 부당한 명령을 내린 지휘관에게 있지 않
추미애 "임성근, 채 해병 사고 때 군령 위반…조치했어야"

김민석 "채 상병 순직사고 해병 1사단장 책임 없다는데 맞나?"

국회 국방위원회가 22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2작전사)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채 해병' 순직 사고 당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책임론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영등포구병)은 "채 해병 순직 사고 당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외견상 지휘로 보이는 행동을 했다"며 "하지만 그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임 전 사단장
김민석 "채 상병 순직사고 해병 1사단장 책임 없다는데 맞나?"

우크라 격전지에 꽂힌 北 인공기…"러시아의 심리전" 분석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에 러시아와 북한 국기가 나란히 꽂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북한군의 참전이 본격화됐다는 주장이 나온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2일 보도했다.RFA에 따르면 친러시아 성향의 텔레그램 계정 '러시아 봄의 군사 특파원 (RVvoenkor)'은 21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 광산에 러시아와 북한 국기가 게양된 사진을 게재하면서 "
우크라 격전지에 꽂힌 北 인공기…"러시아의 심리전" 분석

북한 유엔대표, '러 파병' 비판에 "근거 없는 유언비어" 발뺌(종합)

주유엔 북한대표부가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돕기 위해 북한이 전투 병력을 보내고 있다는 한국 정부 발표와 언론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주장했다.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군축 및 국제안보담당)에서 답변권을 통해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에 대해 우리 대표부는 조선의 이미지를
북한 유엔대표, '러 파병' 비판에 "근거 없는 유언비어" 발뺌(종합)

국방부 "러시아, 파병 북한에 금전·첨단기술 제공 가능성"

국방부는 러시아가 전투병을 보내온 북한에 금전 또는 군사 부문의 첨단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금전적인 것 또는 첨단기술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저희가 예측해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현재 북한은 군사정찰위성,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핵추진 잠수함 등과 관련된 기술을 러시아로부터 이전받길 원하
국방부 "러시아, 파병 북한에 금전·첨단기술 제공 가능성"

美 전문가 "북한, 내년쯤 천안함·연평도 같은 도발 가능성"

북한이 강화된 핵·미사일 역량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중대한 무력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시드 사일러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고문은 22일 '2030년까지 핵무기를 활용하기 위한 북한의 시나리오'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그간 위험해 보이지만 억제 가능한 것으로 여겨온 북한의 강압적 외교가 더 근본적으로 위험한 형태가
美 전문가 "북한, 내년쯤 천안함·연평도 같은 도발 가능성"

황준국 유엔대사 "러, 전세 바꾸려 불량국가 북한 끌어들여 도박"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려는 북한의 전투 병력 파병 움직임에 대해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은 규탄받아야 하며 즉시 중단돼야 한다"라고 밝혔다.황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우크라이나 평화 및 안보 유지를 주제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식회의에서 "러시아가 절박한 군사적 상황에 처해
황준국 유엔대사 "러, 전세 바꾸려 불량국가 북한 끌어들여 도박"

美 백악관 "北, 우크라전 파병 사실이면 푸틴 절박·고립감 커진 것"

미국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돕기 위해 전투부대원을 파병한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와 관련, 공식 확인을 하지 않으면서도 동맹국과 함께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분명히 그 보도(북한이 러시아에 전투 부대원을
美 백악관 "北, 우크라전 파병 사실이면 푸틴 절박·고립감 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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