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이사' 감독 "건장한 추영우? 다이어트하며 굉장히 노력해"
김혜영 감독이 전 세계 130만부 판매를 기록한 일본 소설을 한국판 영화로 리메이크했다. 일본에서도 동명의 영화로 리메이크, 국내에서 12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김 감독은 주인공의 청춘 멜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각색해 한국판만의 감성을 선사하고자 했다.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