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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악재에 오히려 득본다?…"CJ대한통운, 내년 최대 이익도 가능"

쿠팡 악재에 오히려 득본다?…"CJ대한통운, 내년 최대 이익도 가능"

CJ대한통운(000120)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이슈로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여기에 3분기부터 주 7일 배송이 안정권에 들어서면서 내년 전사 최대 이익 달성 가능성도 제기됐다.5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가장 큰 경쟁사인 쿠팡이 대내외 악재로 흔들리고 있다"며 "CJ대한통운의 주가는 유통업종 전반보다 오히려 쿠팡 이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쿠팡 사태'에 CJ대한통운 '활짝'…7.6% 급등하며 10만원대 진입

'쿠팡 사태'에 CJ대한통운 '활짝'…7.6% 급등하며 10만원대 진입

CJ대한통운(000120)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전일 대비 7100원(7.60%) 오른 10만 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장중 한 때 10만 800원까지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장 마감가 역시 52주 신고가다.CJ대한통운의 주가 상승은 쿠팡의 논란과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이탈 수요가 경쟁
"3개월 연속 500억"…롯데관광개발, 역대급 흐름

"3개월 연속 500억"…롯데관광개발, 역대급 흐름

롯데관광개발(032350)이 비수기로 분류되는 11월에도 카지노 순매출 500억 원대를 이어가며 고성장 흐름을 지속했다. 증권가는 드롭액·홀드율·고객 데이터베이스(DB) 증가세가 뚜렷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2일 증권가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11월 카지노 순매출은 514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9% 증가했다. 이는 9월(529억 원), 10월(504억 원)에 이어 3개월 연속 500억 원대다.총 드롭액
"여기저기 해킹 난리"…문서 반출 막는 소프트캠프 주목

"여기저기 해킹 난리"…문서 반출 막는 소프트캠프 주목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로 사내 문서를 외부로 반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기술 보유 기업 소프트캠프(258790)의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밸류파인더는 내부 직원이 문서를 외부로 반출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문서 DRM △네트워크·엔드포인트 DRP(데이터 유출 방지) △문서 중앙화를 제시했다.문서 DRM은 문서 자체에 암호화·권한을 부여해 복사 및 반출이 되더라도 열람하지 못하
감액배당, 오버행 막을 '한 수' 되나…달바글로벌, 주주환원 승부수

감액배당, 오버행 막을 '한 수' 되나…달바글로벌, 주주환원 승부수

K-뷰티 대표주자 중 하나인 달바글로벌(483650)이 하락세를 멈추고 본격 반등에 돌입할지 주목된다.3분기 호실적에도 오버행(보호예수) 우려에 주춤했던 주가는 감액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되살아나는 분위기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달바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3만 3300원에 마감했다.올해 증시에 입성한 달바글로벌 주가는 8월 초 23만 9500원(8월 8일)을 찍은 뒤 2분기 실적 부진과 보호예
"롯데관광개발, 최대 실적에도 저평가…시총 3조 가능"

"롯데관광개발, 최대 실적에도 저평가…시총 3조 가능"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최근 주가 상승세에도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영업이익보다 더 큰 폭의 순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상승 여력이 크다는 전망이다.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롯데관광개발은 향후 2년간 보수적으로 잡아도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이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상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이라며 "올해 하반기 대규모 CB(전환사채)가 상환 또는 전환되면서 내년까지 큰 폭의 상승이 기대
'비수기' 3분기 실적 부진에 아이패밀리에스씨 주가 '뚝'

'비수기' 3분기 실적 부진에 아이패밀리에스씨 주가 '뚝'

색조 브랜드 롬앤 등을 보유한 'K-뷰티' 기업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의 주가가 하락세를 겪으며 고전하고 있다.2분기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낸 뒤에도 크게 오르던 주가는 9월부터 돌연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데다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아이패밀리에스씨 주가는 1만 538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17%(670원) 하락 마감
한샘, B2B 매출 4년 만에 1000억 아래…"부동산 거래 급감 여파"

한샘, B2B 매출 4년 만에 1000억 아래…"부동산 거래 급감 여파"

가구업계 매출 1위 한샘(009240)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당분간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허재준 삼성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한샘의 3분기 B2B(기업 간 거래) 매출이 2021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밑돌았다"고 밝혔다.한샘의 올해 3분기 B2B 매출은 98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8% 감소했다.허 연구원은 "입주시장 둔화로 매출
'주7일 배송' 씨앗 뿌린 CJ대한통운 "내년 최대 실적"

'주7일 배송' 씨앗 뿌린 CJ대한통운 "내년 최대 실적"

올해 주7일 배송('매일오네' 서비스)을 처음 도입했던 CJ대한통운(000120)이 마침내 빛을 보고 있다. 2025년 상반기까지 초기 투자 비용 등으로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3분기 들어 '주7일 배송' 효과가 본격화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업계에서는 "2026년 다시 사상 최대 영업이익 경신할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CJ대한통운의 배송 서비스 차별화에 따른 시
K-뷰티 '판' 깔아준 실리콘투, 'B2B' 효자 덕에 실적 껑충

K-뷰티 '판' 깔아준 실리콘투, 'B2B' 효자 덕에 실적 껑충

올해 3분기 두 자릿수 실적 증가율을 기록한 실리콘투(257720)의 기업 대상 사업(CA) 매출 증가 폭이 전체 매출 증가 폭보다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증권가에서는 유럽 사업 성장세를 필두로 지난해 2분기 감소했던 미국 사업이 회복세로 돌아선 것을 매출 성장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했다.14일 실리콘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리콘투의 매출액은 29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1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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