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지역필수공공의료 살리려다 '기울어진 운동장' 만들진 말아야"

"지역필수공공의료 살리려다 '기울어진 운동장' 만들진 말아야"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살리겠다며 국립대병원에 전폭적 투자를 예고한 정부가 사립대병원 등에게 무심하다는 병원들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재정과 행정 지원이 집중되면, 시장 원리만으로 지역 사립대병원이 버티기 어렵다는 위기감도 감돌고 있다.국립대병원을 수도권 빅5병원(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대·서울성모) 수준으로 키우겠다는 대책에 공감하지만, 지역 사립대병원과 종합병원 역시 각자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정책이 필요하다는 취
성별임금 투명공개 앞두고 기업 간담회…자료 제출·공개창구 일원화

성별임금 투명공개 앞두고 기업 간담회…자료 제출·공개창구 일원화

성평등가족부가 내년 7월 고용평등공시제 도입을 앞두고 기업의 자료 제출과 공시 창구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업의 행정 부담은 줄이면서 성별 고용·임금 격차를 공개하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13일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원민경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관계자들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고용평등공시제 도입에 따른 현장 안착과 제도
'N% 성과급' 요구 탄력? 역풍?…'삼전닉스' 노조 연대에 쏠리는 시선

'N% 성과급' 요구 탄력? 역풍?…'삼전닉스' 노조 연대에 쏠리는 시선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노동조합이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산업계 안팎에서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 양측이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 등을 계기로 교섭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일 경우 반도체 업계를 넘어 다른 산업의 임금·성과급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노조 접촉…공동 성명은 선 그어1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통합노조 출범을 앞두고 삼성그
대전 방학 중 돌봄 총파업 유보…"진전 없으면 새학기 파업"

대전 방학 중 돌봄 총파업 유보…"진전 없으면 새학기 파업"

방학 중 돌봄 총파업을 예고한 대전교육공무직노조가 교육당국과의 교섭 불발에도 한 발 물러섰다. 이달 말까지 합의안을 조율하겠다는 사측 입장을 수용한 것인데, 돌봄 공백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13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당초 교섭 결렬 시 이날부터 돌봄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전날 대전시교육청과의 직종교섭에서 이달 말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협의해 파업을 유보했다.노조는 시교육청이 공무직 처우 개선 요구에 대해 매번
"태움? 병원이 안전해야 환자도 안전"…'직장내' 괴롭힘 대응 강화한다

"태움? 병원이 안전해야 환자도 안전"…'직장내' 괴롭힘 대응 강화한다

병원 현장 내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에 나섰다. 실태조사에 나서는 한편 실노동 시간을 줄이기 위한 각종 사업도 병행한다. 직장 내 괴롭힘을 의료종사자가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상담·지원체계도 강화한다.직장 내 괴롭힘 문제 두드러져…근절 위한 각계 노력 절실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13일 오전 인천 제물포구 인하대병원에서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노사발전재단,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일하고 싶은 안전한 병원 만
김영훈 장관 "노란봉투법 하위법령 검토"…52시간 특례는 신중(종합)

김영훈 장관 "노란봉투법 하위법령 검토"…52시간 특례는 신중(종합)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란봉투법의 사용자성·쟁의 범위 논란과 관련해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호남 메가특구 주 52시간 특례는 현장 실태와 노동 기본권을 함께 따져 결정하고,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의 교섭·쟁의 대상 판단 기준도 조만간 내놓겠다고 했다.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 지원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노란봉투법 하위법령 검토…野 "법 개정 필요"1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
김영훈, 국회서 메가특구 52시간 특례 '신중론'…"노동권도 살펴야"

김영훈, 국회서 메가특구 52시간 특례 '신중론'…"노동권도 살펴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호남 메가특구의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 주 52시간제 특례 논의에 대해 현행 제도의 작동 실태와 산업 경쟁력 효과부터 검증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소득 전문직 근로시간 규제 완화) 등 추가 노동특례는 정부안으로 확정된 바 없으며, 노동계·산업계와의 소통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판단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메가특구 성공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노동 기본권과 기업 생산성을 함께 높이는
네이버 노조, '통합교섭' 추진…노사 리스크 확대되나(종합)

네이버 노조, '통합교섭' 추진…노사 리스크 확대되나(종합)

네이버(035420) 노동조합이 자회사별로 진행하던 노사 교섭에 모회사인 네이버가 참여하는 통합교섭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나섰다.최근 네이버제트가 쟁의권을 확보한 데 이어 통합교섭까지 추진되면서 그룹 차원의 노사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네이버 노조 "통합교섭, 특혜 아냐…이미 통합된 현실에 교섭 형식 일치해야"12일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이용우 의원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의 공동주최로 'IT업종 통합교섭구조 모색을
김영훈 장관 "노란봉투법 하위법령 검토"…주52시간 특례엔 선 그어

김영훈 장관 "노란봉투법 하위법령 검토"…주52시간 특례엔 선 그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의 모호성 논란과 관련해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 법령 보완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호남 메가특구의 연구개발(R&D) 인력 주 52시간제 특례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정해진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노란봉투법 모호성 논란…"하위법령 보완 검토"1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 장관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노란봉투법의 사용자성·쟁의 범위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하자 "지침으로
네이버 노조 "개별 교섭으로 연간 1000시간 낭비"…통합교섭 추진

네이버 노조 "개별 교섭으로 연간 1000시간 낭비"…통합교섭 추진

네이버 노동조합은 본사가 다수의 자회사를 두고 사업·인사·보상을 사실상 통합적으로 운영하면서도 노사 교섭은 법인별로 진행하는 현행 구조로 연간 1000시간 이상이 투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오는 20일 통합교섭 선포식을 열고 계열사 통합교섭 추진을 공식화할 예정이다.12일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이용우 의원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의 공동주최로 열린 'IT업종 통합교섭구조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오세윤 화섬식품노조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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