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울산 학교비정규직 5일 총파업에 학교 90곳 급식 차질 예상

5일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으로 울산지역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90곳 급식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는 관내 초등학교 123곳 중 30%, 중학교 65곳 중 38.4%. 고등학교 57곳 중 45.6%가 참여할 것으로 추정된다.파업 당일 학생들에게 개인 도시락을 지참토록 하거나 빵 등 대체 급식을 실시할 곳은 84곳으로 유치원 2곳, 초등학교 36곳, 중학교 24
울산 학교비정규직 5일 총파업에 학교 90곳 급식 차질 예상

경기·대전·충남 학교 30% 급식 차질…돌봄교실은 3.0% 중단

학교 급식·돌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2월 릴레이 총파업에 나선 첫날, 경기·대전·충남 지역 국공립학교 1147곳의 급식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교실 운영을 못한 곳은 57개교였다.교육부는 4일 오전 11시 기준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참여 상황과 급식·돌봄 중단 학교 현황을 공개했다. 이날은 경기, 대전, 충남 지역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참여 인원은 7111명으로, 3개 교육청 교육공무직원 5만 3086명 중 13.4%였다.급식
경기·대전·충남 학교 30% 급식 차질…돌봄교실은 3.0% 중단

대전 학비노조 총파업에 95개 학교 급식 중단…"부분 파업 계속"(종합)

급식 조리원 등 대전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4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관내 학교 3분의 1가량이 급식 차질을 빚었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체 학교 325교 중 162교에서 파업에 동참, 이 중 95개 학교 급식이 중단돼 도시락이나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했다. 1개 학교는 이날 급식이 필요 없도록 학사일정을 조정하기도 했다.이번 파업에는 대전 전체 교육공무직 5417명 중 749명이 참여했다. 영양사 및 급식 조리원이
대전 학비노조 총파업에 95개 학교 급식 중단…"부분 파업 계속"(종합)

학교비정규직 파업에 대구선 484명 동참 전망…대책상황실 가동

교육공무직 노조가 5일 파업을 예고하자 대구 교육 당국도 교육활동 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체 급식 제공 등에 나서기로 했다.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이 소속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파업에 지역에선 급식 조리사와 조리실무원 220명, 특수교육 분야 94명, 유아 분야 57명, 늘봄 분야 3명 등 484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대구 교육공무직원 8543명의 5.7%에 해당한다.특히 늘봄·유아·특수 분야에선 관내 모든 교직원이
학교비정규직 파업에 대구선 484명 동참 전망…대책상황실 가동

경기도 '비정규직 하루 파업' 참여율…도내 학교 중 40.9%

경기도 전체 학교 가운데 학교 비정규직(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한 학교 비율은 40.9%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전체 학교 2772곳 중 파업 참여 학교는 1134곳으로 집계됐다.전체 교육공무직은 3만8753명으로, 이 가운데 파업 참여 인원은 13.4%에 해당하는 5175명이다.직종별로는 △급식종사자 4289명 △초등보육 전담사 139명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63명 △특수교육 지도사 207
경기도 '비정규직 하루 파업' 참여율…도내 학교 중 40.9%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비정규직 차별 해소, 정부·국회 응답하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대회를 열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방학 중 무임금 등 저임금 구조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에 정부와 국회는 응답하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기준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비정규직 차별 해소, 정부·국회 응답하라"

쿠팡 새벽배송 기사 과로사 덮으려 음주운전?…경찰 "뒷받침할 증거 없어"

지난달 제주에서 발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내사를 종결했다.제주동부경찰서는 새벽배송 중 사망한 쿠팡 배송 기사 고(故) 오승용 씨의 음주운전 의혹과 관련해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인 정황이 없어 입건 전 조사 종결로 수사를 마무리한다"고 4일 밝혔다.고인은 지난 10일 새벽 2시 9분쯤 제주시 오라2동 제주교도소 앞 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택배 차량을 몰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후 사망했다.유족과 노동계는 고인이 생전
쿠팡 새벽배송 기사 과로사 덮으려 음주운전?…경찰 "뒷받침할 증거 없어"

작년 노조 조직률 13%, 조합원수 278만명…한국노총 43% 민주노총 39%

지난해 전국 노동조합 조직률이 13.0%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전체 조합원 수는 277만 7000명으로 4만명(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 조직률과 조합원 수 등 주요 지표를 포함한 '2024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을 4일 발표했다.지난해 노동조합 조직률은 13.0%, 전체 조합원 수는 277만 7000명으로 집계됐으며 신설된 노동조합은 총 319개소(3만 9303명)이다.노동조합 조직률(13.0%
작년 노조 조직률 13%, 조합원수 278만명…한국노총 43% 민주노총 39%

"가짜 3.3 계약 잡는다"…위장 프리랜서 고용 의심 100곳 기획 감독

고용노동부가 두 달간 위장 프리랜서 고용이 의심되는 10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 감독을 실시하는 등 '가짜 3.3 계약' 근절을 위해 본격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가짜 3.3 계약'이란 실제 근로자에게 프리랜서 계약 형식을 씌워 4대 보험 의무나 근로기준법상 보호를 회피하는 위법 행위를 뜻한다. 이번 감독은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사업소득세 신고 자료를 기반으로, 사업소득자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사업장을 추려낸 뒤 노동법 위반
"가짜 3.3 계약 잡는다"…위장 프리랜서 고용 의심 100곳 기획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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