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반 예정…일반안건 1건도"
조국 부부·조희연·최강욱·최신원 등

대통령실이 오는 1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특별사면 등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0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오후 2시 30분 제35회 임시 국무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강 대변인은 "안건은 일반안건 1건으로,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사면 관련 국무회의는 12일 열릴 것으로 예상됐다.이재명 정부 출범 후

李, 조국 사면 여부 내일 결정…임시국무회의 앞당긴다
李, 조국 사면 여부 내일 결정…임시국무회의 앞당긴다
주한미군사령관 "숫자보다 능력 중요" 감축 가능성 시사
주한미군사령관 "숫자보다 능력 중요" 감축 가능성 시사

주한미군사령관 "숫자보다 능력 중요" 감축 가능성 시사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 미국이 추진하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과 관련해 미국이 주한미군을 감축할 수도 있음을 재차 시사했다.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8일 경기 평택 험프리스 주한미군 기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한미군 감축 여부에 대한 질문에 "논의하기 힘든 주제"라면서도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닌 능력(capabilities)"이라고 답했다.그는 "나는 숫자만 놓고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본다"라면서도
국정위 '李정부 12대 과제' 꼽았다…13일 대국민보고대회
국정위 '李정부 12대 과제' 꼽았다…13일 대국민보고대회

국정위 '李정부 12대 과제' 꼽았다…13일 대국민보고대회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했던 국정기획위원회(국정기획위)가 이번 주 법정 활동 기한 종료를 앞두고 대국민 보고대회를 연다. 국정기획위는 이 자리에서 기재부 등 정부 부처 관련 조직개편안 등 향후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발표한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기획위는 오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활동 종료 기한인 14일을 하루 앞두고 두 달여 간 다듬어온 국정 과제를 발표하는 셈이다.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을
김건희 구속영장 '도이치 70만주·3800회 불법거래' 적시
김건희 구속영장 '도이치 70만주·3800회 불법거래' 적시

김건희 구속영장 '도이치 70만주·3800회 불법거래' 적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명태균 공천개입·건진법사 뇌물청탁 의혹으로 오는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를 처음 소환해 7시간여 조사를 마치고 다음 날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영장을 청구했다.범죄 혐의가 소명된다는 전제하에 형사소송법상 구속 사유는 △일정한 주거 부재 △증거 인멸 우려 △도주 우려 등 세 가지다. 이 가운데 특검
'전한길 블랙홀' 국힘 전대…"극우스타 너무 키웠다" 탄식
'전한길 블랙홀' 국힘 전대…"극우스타 너무 키웠다" 탄식

'전한길 블랙홀' 국힘 전대…"극우스타 너무 키웠다" 탄식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작 스포트라이트는 당권주자가 아닌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에게 쏠리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이 뒤늦게 지도부 차원에서 정 씨에 대한 강제 조치에 나섰지만, 그를 옹호하는 지지층이 있는 만큼 정치적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당내에서는 "정치가 전 씨의 덩치를 너무 키워놨다"는 뒤늦은 탄식이 나온다.10일 야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날 긴급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전한길(본명
손흥민, MLS 데뷔전 '29분 강렬'…폭풍 드리블로 PK 유도
손흥민, MLS 데뷔전 '29분 강렬'…폭풍 드리블로 PK 유도

손흥민, MLS 데뷔전 '29분 강렬'…폭풍 드리블로 PK 유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의 '신입 공격수' 손흥민(33)이 데뷔전부터 좋은 활약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교체 투입돼 전방 공격수로 뛴 손흥민은 팀 최다 슈팅을 기록하고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플레이로 승점 획득에 일조했다.LA FC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시트킥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스와의 2025 MLS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지난 7일 화제 속에 LA FC 공식 입단식을 치렀던 손흥민
5대은행 가계대출, 일주일 새 '2조' 증가… 신용대출이 주도
5대은행 가계대출, 일주일 새 '2조' 증가… 신용대출이 주도

5대은행 가계대출, 일주일 새 '2조' 증가… 신용대출이 주도

정부가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선 가운데, 이달 들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일주일 만에 약 2조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절반은 신용대출이 차지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7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60조 8845억 원으로, 7월 말(758조 9734억 원)보다 1조 9111억 원 불었다.가계대출 증가세를 주도한 건 신용대출이다. 신용대출은 103조 9687억 원에서 105조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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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왔지만, 무더위 여전…주말 새 온열질환 사망자 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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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왔지만, 무더위 여전…주말 새 온열질환 사망자 또 발생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절기 '입추(8월 7일)'가 지났지만, 여전한 더위에 온열질환자 추정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5월 이후 온열질환으로 인한 추정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다.1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8~9일에는 온열질환자 17명이 새로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으로 8일 발생했다.이로써 지난 5월 15일부터 가동된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전날(9일)까지 3387명이 됐다. 이 중 사망자는
초등생에 "싸가지 없는 XX" 학대죄?…대법 간 교사, 뒤집혔다
초등생에 "싸가지 없는 XX" 학대죄?…대법 간 교사, 뒤집혔다

초등생에 "싸가지 없는 XX" 학대죄?…대법 간 교사, 뒤집혔다

초등학생을 혼내면서 "이런 싸가지 없는 새끼"라고 말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교사의 사건을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대법원은 해당 발언이 부적절하기는 하나 아동의 발달을 저해할 만큼의 정서적 학대까지는 아니라고 판단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5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A 씨는 20
美 국민동전에 한국계 장애인 운동가 새겼다…'밀번 쿼터' 발행
美 국민동전에 한국계 장애인 운동가 새겼다…'밀번 쿼터' 발행

美 국민동전에 한국계 장애인 운동가 새겼다…'밀번 쿼터' 발행

한국계 미국인이 새겨진 미국 화폐가 처음으로 발행된다.미국 조폐국은 오는 12일 '아메리칸 위민 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계 미국인이자 장애인 인권운동가였던 스테이시 박 밀번(1987~2020·한국명 박지혜)이 새겨진 25센트 동전(쿼터)을 발행한다.아메리칸 위민 쿼터 프로그램은 미국 조폐국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하는 기념주화 시리즈로 미국 역사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여성 20명을 기리는 프로젝트다. 밀번이 새겨진 동전은 19
대구 아파트 방화 3명 사망…10대 두 자녀 집안, 母 추락
대구 아파트 방화 3명 사망…10대 두 자녀 집안, 母 추락

대구 아파트 방화 3명 사망…10대 두 자녀 집안, 母 추락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 시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숨졌다.10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5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출동 19분 만에 불을 껐지만, 일가족 3명이 숨졌다.사망자 중 10대 자녀 2명은 아파트 내부에서 발견되고, 40대 어머니는 베란다 밖으로 추락한 상태로 각각 발견됐으며, 아버지는 당시 화재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내란특검, 신원식 전 안보실장 재소환…계엄 선포 경위 조사
내란특검, 신원식 전 안보실장 재소환…계엄 선포 경위 조사

내란특검, 신원식 전 안보실장 재소환…계엄 선포 경위 조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0일 오후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을 재소환했다.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특검 사무실에서 신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앞서 7일 오전 10시 신 전 실장과 오후 2시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각각 불러 국회 의결 방해 의혹을 조사했다.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두 사람을 상대로 당시 상황과 계엄 선포 경위
올림픽체조경기장에 '폭발물 설치' 팩스…관객들 긴급 대피
올림픽체조경기장에 '폭발물 설치' 팩스…관객들 긴급 대피

올림픽체조경기장에 '폭발물 설치' 팩스…관객들 긴급 대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객들이 긴급 대피했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올림픽공원 내 한국체육산업개발 측으로 'KSPO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팩스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수색을 진행 중이다.소방당국도 인력 78명, 장비 19대를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이날 오후 4시에는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었으며 현장에 있
내신 4.65등급도 의대 턱걸이 합격…26학년도엔 정원 감소
내신 4.65등급도 의대 턱걸이 합격…26학년도엔 정원 감소

내신 4.65등급도 의대 턱걸이 합격…26학년도엔 정원 감소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서 내신 등급이 2등급 이하인데도 합격한 인원이 전년도보다 7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신 4.65등급이 의대 문턱을 넘은 사례도 있었다. 2024학년도보다 의대 정원이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2026학년도 의대 수시모집 전망은 다르다. 모집 정원이 2025학년 수시모집 대비 1000명 줄어들 예정이기 때문이다. 내신 2등급대 수험생들의 신중한 전략이 필요하다.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폭염·폭우에 가격 고공행진…'복숭아·수박·배추·계란' 金값
폭염·폭우에 가격 고공행진…'복숭아·수박·배추·계란' 金값

폭염·폭우에 가격 고공행진…'복숭아·수박·배추·계란' 金값

전국에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 아직 절정에 도달하지 않은 폭염은 8월에도 지속돼 농축산물 가격을 더욱 밀어 올릴 전망이다.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생계 산지 가격은 1kg 당 1954원으로 전년 동월(1563원) 대비 2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최근 5개년 평균) 가격(1743원)과 비교해도 12% 높다.계란 가격도 상승 추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1100세대 대단지, 전세 제로"…세입자 연장·집주인 입주도
"1100세대 대단지, 전세 제로"…세입자 연장·집주인 입주도

"1100세대 대단지, 전세 제로"…세입자 연장·집주인 입주도

"전세 매물이 모든 면적대에서 한 건도 없어요.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이 늘고 기존 전세 거주자들도 매수보다는 전세를 유지하며 상황을 지켜보는 것 같습니다."(송파구 문정래미안 인근 공인중개사)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매물 부족 현상으로 계속 오르고 있다. 일부 1000가구 이상 대형 단지에서는 전세 매물이 한 건도 없는 '매물 제로' 현상까지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공급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전세난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계약갱신청구권 사
"트럼프, 알래스카로 젤렌스키 초청 검토…푸틴과 회담 주목"
"트럼프, 알래스카로 젤렌스키 초청 검토…푸틴과 회담 주목"

"트럼프, 알래스카로 젤렌스키 초청 검토…푸틴과 회담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알래스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인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9일(현지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미국 고위 관계자들은 백악관이 알래스카로 젤렌스키 대통령을 초청하는 것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한 관계자는 "(젤렌스키 참석은) 매우 가능하다"며 "모두가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백악관의 한
부산 교차로서 버스가 보행자·오토바이 '쾅'…2명 사망
부산 교차로서 버스가 보행자·오토바이 '쾅'…2명 사망

부산 교차로서 버스가 보행자·오토바이 '쾅'…2명 사망

10일 오후 1시 2분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버스가 보행자 2명과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보행자 60대 남성 2명이 의식을 잃은 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운전자(30대)와 동승자(30대)는 경상을 입고 스스로 병원을 찾기로 했다.당시 버스 운전자(60대)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보행자들은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
끝까지 파는 트럼프…이번엔 "하버드대 특허권 회수" 경고 서한
끝까지 파는 트럼프…이번엔 "하버드대 특허권 회수" 경고 서한

끝까지 파는 트럼프…이번엔 "하버드대 특허권 회수" 경고 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학내 행정 방향을 놓고 충돌해 온 하버드대의 특허권을 겨냥해 추가적인 공격을 시작했다고 CNN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전날(8일) 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하버드대가 연방 연구지원 프로그램과 관련된 지식재산권, 특히 특허와 관련된 법령과 계약사항을 위반하고 있다"며 상무부가 하버드대의 연방 연구지원 프로그램들에 대한 "즉각적인 포괄적 검토"에 착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학내 행정 방향을 놓고 충돌해 온 하버드대의 특허권을 겨냥해 추가적인 공격을 시작했다고 CNN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전날(8일) 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하버드대가 연방 연구지원 프로그램과 관련된 지식재산권, 특히 특허와 관련된 법령과 계약사항을 위반하고 있다"며 상무부가 하버드대의 연방 연구지원 프로그램들에 대한 "즉각적인 포괄적 검토"에 착수할 것
선넘는 '극우 논객' 루머…최고 명예훈장 미군에 "민주당원" 저격
선넘는 '극우 논객' 루머…최고 명예훈장 미군에 "민주당원" 저격

선넘는 '극우 논객' 루머…최고 명예훈장 미군에 "민주당원" 저격

'마가'(MAGA) 진영 핵심 논객이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전반에 영향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극우 인플루언서인 로라 루머가 미군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메달 오브 아너)을 받은 군인의 정치 성향을 문제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 사회에서는 이념 성향과 무관하게 전몰 군인이나 퇴역 군인 등 국가를 지키는 군인을 존중하는 것을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삼고 있어, 루머의 새로운 공격이 '선을 넘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마가'(MAGA) 진영 핵심 논객이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전반에 영향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극우 인플루언서인 로라 루머가 미군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메달 오브 아너)을 받은 군인의 정치 성향을 문제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 사회에서는 이념 성향과 무관하게 전몰 군인이나 퇴역 군인 등 국가를 지키는 군인을 존중하는 것을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삼고 있어, 루머의 새로운 공격이 '선을 넘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APEC 식량장관회의 마친 송미령 장관 "식량 안보 글로벌 리더십 확보"
APEC 식량장관회의 마친 송미령 장관 "식량 안보 글로벌 리더십 확보"

APEC 식량장관회의 마친 송미령 장관 "식량 안보 글로벌 리더십 확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와 내일 열리는 한중일 장관회의를 계기로 '기후 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 식량 안보'라는 글로벌 농업 핵심 의제 논의를 한국이 주도해 위상이 확고해졌다"고 말했다.이날 송 장관은 인천에서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 폐막 후 언론과 만나 장관 회의 및 국가별 회담 성과를 설명했다.이번 장관회의는 9~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1개 회원국(경제체)이 참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와 내일 열리는 한중일 장관회의를 계기로 '기후 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 식량 안보'라는 글로벌 농업 핵심 의제 논의를 한국이 주도해 위상이 확고해졌다"고 말했다.이날 송 장관은 인천에서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 폐막 후 언론과 만나 장관 회의 및 국가별 회담 성과를 설명했다.이번 장관회의는 9~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1개 회원국(경제체)이 참석
찾아오는 의사 없는 전남…시니어 의사 모집 절반에 불과
찾아오는 의사 없는 전남…시니어 의사 모집 절반에 불과

찾아오는 의사 없는 전남…시니어 의사 모집 절반에 불과

전남으로 찾아오는 의사가 없는 등 열악한 의료 인프라가 여전해 지역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역의 보건소 등이 보건복지부의 시니어 의사 활동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의사 모집에 나섰다.의사 모집에 나선 곳은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진도군·영암군·신안군·해남군의 보건소와 강진의료원, 구례군보건의료원이다. 시니어 의사 공모에 선정된 60세 이상 경력 10년 이상 전문의는 월 1100만 원(
전남으로 찾아오는 의사가 없는 등 열악한 의료 인프라가 여전해 지역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역의 보건소 등이 보건복지부의 시니어 의사 활동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의사 모집에 나섰다.의사 모집에 나선 곳은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진도군·영암군·신안군·해남군의 보건소와 강진의료원, 구례군보건의료원이다. 시니어 의사 공모에 선정된 60세 이상 경력 10년 이상 전문의는 월 1100만 원(
"과거 투자 손실, 코인으로 갚아줄게"…가상자산 투자 사기 급증
"과거 투자 손실, 코인으로 갚아줄게"…가상자산 투자 사기 급증

"과거 투자 손실, 코인으로 갚아줄게"…가상자산 투자 사기 급증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열기가 지속되면서 '투자 손실 보상', 코인 무료 지급' 등을 미끼로 자금을 편취하는 가상자산 투자 사기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투자 사기 제보 건수가 지난 1월 66건에서 6월 105건으로 59.1% 늘었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과거 금융투자 손실, 개인정보 유출 피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해준다며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정부 기관 명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열기가 지속되면서 '투자 손실 보상', 코인 무료 지급' 등을 미끼로 자금을 편취하는 가상자산 투자 사기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투자 사기 제보 건수가 지난 1월 66건에서 6월 105건으로 59.1% 늘었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과거 금융투자 손실, 개인정보 유출 피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해준다며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정부 기관 명
정부 조직 개편안 곧 공개…기재부 분리·기후에너지부 신설 가닥
정부 조직 개편안 곧 공개…기재부 분리·기후에너지부 신설 가닥

정부 조직 개편안 곧 공개…기재부 분리·기후에너지부 신설 가닥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 부처 조직 개편안이 조만간 공개된다.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3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국정과제와 함께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한다.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기능을 국무총리실 소속 기획예산처로 이관하고, 금융위원회의 정책·감독 기능을 분리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예산처는 예산 편성뿐 아니라 중장기 정책 과제 수립·추진 기능도 맡게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 부처 조직 개편안이 조만간 공개된다.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3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국정과제와 함께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한다.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기능을 국무총리실 소속 기획예산처로 이관하고, 금융위원회의 정책·감독 기능을 분리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예산처는 예산 편성뿐 아니라 중장기 정책 과제 수립·추진 기능도 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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