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타 난민사태 뒤 서사하라 분쟁…반기문도 울었다
2026년 7월, 스페인과 좁은 해협을 두고 맞닿은 북아프리카의 스페인령 세우타를 향해 수만 명의 이주민이 몰려들면서 유럽의 국경 위기가 다시 주목받았다. 그러나 세우타 사태의 본질은 단순한 난민 문제가 아니다. 그 배경에는 스페인의 식민 통치 종료 이후 해결되지 않은 서사하라 분쟁과 북아프리카 주도권을 둘러싼 모로코·알제리·스페인 사이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자리 잡고 있다.서사하라(Western Sahara)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탈식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