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마가 월드컵' 온다…'묘한 A조' 뛰는 韓
미국 축구협회가 2018년 캐나다, 멕시코 측과 공동 제출한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통합 유치 신청서'는 미국의 정치적 상황이 월드컵을 치르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당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2년차였다.신청서는 "2016년 논란이 많았던 선거 이후, 미국 내의 정치적 환경은 양극화된 상태로 남아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은 조사도 있지만, 지지층으로부터는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