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청년 홀린 다카이치 총리 '트럼프식 소통술'
10월 21일 일본의 제104대 총리에 오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64)의 지지율이 70%를 웃돌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조사에서 나온 71%는, 내각 출범 시 기준으로 역대 5위에 해당한다. 직전 이시바 시게루 내각의 지지율이 절반 수준인 34%란 점을 감안하면 일본의 첫 여성 총리가 얼마나 높은 지지를 받는지를 대략 파악할 수 있다.흥미로운 점은 젊은 세대일수록 지지율이 높았다는 점이다. 이시바 내각의 경우엔 연령이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