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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타결

美매체 "한미 FTA 공동위 연기…韓디지털규제 추진 美불만 때문"(종합)

美매체 "한미 FTA 공동위 연기…韓디지털규제 추진 美불만 때문"(종합)

미국이 한국의 디지털 규제 추진을 이유로 지난 18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회의를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지난 17일 자 보도에서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한국의 디지털 규제 추진을 이유로 무역 회의를 취소했다"면서 "이 연례 회의는 미국과 한국과 무역 틀을 조정한 이후 처음 열릴 예정이던 회의였다"라고 전했다.세 명의 관계자를 인용한 이 보도에서 취소 사유에 대해
日도요타, 내년부터 캠리 등 '미국산' 자사 차량 3종 역수입

日도요타, 내년부터 캠리 등 '미국산' 자사 차량 3종 역수입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가 내년부터 미국에서 생산한 자사 차량을 일본으로 역수입해 판매한다고 AF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미국산' 자동차 수입을 늘려 대미 자동차 무역흑자를 줄이려는 시도다.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캠리 세단과 하이랜더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툰드라 픽업트럭 등 미국 모델 3종을 내년부터 일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3종은 현재 일본 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은 차종이다.도요타는 이번 조치에 대해 "폭넓은 고객층의 다양한
트럼프 경제정책 지지율 36% 추락…1·2기 통틀어 최저

트럼프 경제정책 지지율 36% 추락…1·2기 통틀어 최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분야 지지율이 36%로 추락해 1·2기를 통틀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현지시간) NPR은 PBS뉴스와 공동으로 마리스트에 의뢰해 지난 8~11일 성인 14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조사 결과 57%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지한다'는 36%, '모르겠다'는 8%였다. 경제 분야 지지율은 7월 이후 3%포인트(P) 하락했다
위성락, 美에너지장관과 1시간 넘게 면담…핵잠·우라늄 논의 주목

위성락, 美에너지장관과 1시간 넘게 면담…핵잠·우라늄 논의 주목

미국을 방문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과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1시간 이상 면담한 것으로 확인됐다.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에 담긴 핵추진 공격 잠수함의 한국 건조 및 보유를 위한 원자력 분야 협력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위 실장과 라이트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나 당초 예정된 시간을 넘겨 회동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진다.통역 없이 진행된 회담으로 꽤 많은
美·EU, '빅테크 규제 전쟁' 확전…USTR, 특정 기업에 보복 경고

美·EU, '빅테크 규제 전쟁' 확전…USTR, 특정 기업에 보복 경고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를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유럽연합(EU)의 '규제 전쟁'이 확전하고 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사업이 활발한 유럽 서비스 업체들을 공개적으로 열거하며 보복을 경고했다.USTR, 유럽 9개 기업 콕 집어 보복 경고USTR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EU와 회원국들이 차별적 수단으로 미국 서비스 제공업체의 경쟁력을 계속 제한하고 저해한다면 미국은 이런 부당한 조치에 대응
"日 5500억불 美투자, 에너지로 시작"…미일 협의위원회 첫 회의

"日 5500억불 美투자, 에너지로 시작"…미일 협의위원회 첫 회의

일본이 무역 협상을 타결하며 미국에 약속한 5500억 달러(약 760조 원) 규모의 투자 대상으로 에너지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검토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잠재적 투자 대상을 검토하는 미일 협의위원회 회의는 오는 17일(일본 시간으로 18일) 개최된다. 미일 협의위원회는 몇 가지 에너지 프로젝트를 살펴볼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분야와 참여 지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이번 회
지지율 하락 트럼프 "17일 밤 대국민연설"…경제성과 부각(종합)

지지율 하락 트럼프 "17일 밤 대국민연설"…경제성과 부각(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6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일 밤 9시(미 동부 기준, 한국시간 18일 오전 11시)에 백악관에서 생중계로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이어 구체적인 연설 주제는 언급하지 않고 "올해는 우리나라에 멋진 한해였고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CBS에 "대통령이 올해 1월 취임 이
위성락, 팩트시트 후속 논의 방미…"핵잠, 호주처럼 美원자력법 예외 필요"

위성락, 팩트시트 후속 논의 방미…"핵잠, 호주처럼 美원자력법 예외 필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6일(현지시간)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및 보유 추진과 관련해 호주(AUKUS) 사례처럼 미국 원자력법(AEA) 관련 조항에 따른 예외·권한 부여와 별도의 양자 합의가 필요할 수 있다며, 미국 측과 이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위 실장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방미 목적에 대해 "두 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우선 한미 조인트(공동) 팩트시트에 대한 후속 이행을 촉
中, 美정보로 선전港서 코카인 430kg 적발…"정상회담 합의 이행"

中, 美정보로 선전港서 코카인 430kg 적발…"정상회담 합의 이행"

미·중이 마약 퇴치 협력을 통해 430㎏에 달하는 코카인을 적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6일 중국 공안부를 인용해 보도했다.통신은 "지난달 26일 중국 마약 단속 부서는 미국 마약 단속 당국의 통보에 따라 광둥성 선전 옌톈항의 국제 컨테이너에서 430㎏의 코카인을 성공적으로 적발했다"며 "이 사건은 현재 추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중국이 미중 간 협력을 통해 마약을 단속한 사례를 공개한 것은 10월 말 미중 정상회담 합의 이행 차원으로
트럼프, 영국과 AI 협력 돌연 중단…"무역합의 이행 압박인 듯"

트럼프, 영국과 AI 협력 돌연 중단…"무역합의 이행 압박인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9월 영국과 체결한 기술번영합의(Tech Prosperity Deal) 이행을 돌연 중단했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이 지지부진한 무역 협상에서 영국의 양보를 끌어내기 위해 이 같은 압박 카드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영미 기술번영합의는 지난 9월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됐으며 인공지능(AI)·양자컴퓨팅·원자력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가 골자였다.불과 3개월만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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