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2030 외침에서 민주주의의 희망을 보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지난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목격한 참상은 과연 이 나라가 세계가 부러워하던 IT 강국이자 선진 민주 국가가 맞는지 눈을 의심케 했다. 대낮에 투표용지가 모자라 주권자의 발길을 돌려세우고, 개표 숫자가 멋대로 뒤바뀌는 어처구니없는 선거 부실이 전국에서 속출했다.민주주의 근간 훼손…3·15 부정선거, 6·10 항쟁 떠오르게 해과거의 역사가 겹치는 것은 필연적이다. 투표 결과가 잘못 기입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