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서 女사우나·탈의실 알몸 다 보였다…경주 유명 호텔서 봉변

호텔 측 "유리창 보호필름 낡아서…" 다급히 교체
그간 투숙했던 노출 피해자들에 공식 사과문 없어

본문 이미지 - 외부 잔디광장에서 바라본 호텔 여성 사우나. 사우나 내부가 훤히 보인다. (A 씨 제공)
외부 잔디광장에서 바라본 호텔 여성 사우나. 사우나 내부가 훤히 보인다. (A 씨 제공)

본문 이미지 - A 씨의 아내가 여성 사우나 탈의실에 서 있는 장면. A 씨는 "그림자로 라인이 보이는 수준을 넘어 무슨 옷을 입었는지까지 보였다"고 설명했다.  (A 씨 제공)
A 씨의 아내가 여성 사우나 탈의실에 서 있는 장면. A 씨는 "그림자로 라인이 보이는 수준을 넘어 무슨 옷을 입었는지까지 보였다"고 설명했다. (A 씨 제공)

본문 이미지 - 호텔 측이 사우나 출입구 앞에 세워둔 안내문. (A 씨 제공)
호텔 측이 사우나 출입구 앞에 세워둔 안내문. (A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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