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신용점수, 역대 최고 수준 '마통' 뚫으려면 960점은 넘어야…고강도 규제에 은행도 리스크 관리
경기 악화로 신규 연체가 늘어나며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47%로 전월 말(0.43%) 대비 0.04%포인트(p) 늘었다. 지난 2015년 5월(0.52%)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다. 사진은 25일 서울 시중은행 대출창구 모습. 2025.7.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