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2~4시 최대 고비…광주·전남 곳곳 사전 대피령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극한호우에 대비한 사전 대피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지역에 이미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집중호우가 예고된 19일 오전 2~4시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18일 광주시·전남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19일 오전 2시 이후 200㎜의 이상의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이날 오후 8시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이미 침수된 지역이나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