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1등 여고생의 실체…시험지 유출 없이 치른 시험 '수학 40점'

학교 관계자 "평소 만점이었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본문 이미지 - 시험지를 빼돌리기 위해 고교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 학부모가 15일 오후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 출석하고 있다. 기말고사 기간 경북 지역 한 고교에서 전직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가 교내에 무단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사건이 교육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학교 시설관리자와 조직적으로 공모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7.15/뉴스1 ⓒ News1 신성훈 기자
시험지를 빼돌리기 위해 고교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 학부모가 15일 오후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 출석하고 있다. 기말고사 기간 경북 지역 한 고교에서 전직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가 교내에 무단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사건이 교육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학교 시설관리자와 조직적으로 공모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7.15/뉴스1 ⓒ News1 신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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