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최현욱에 잠식된 최민식…'맨끝줄소년' 위험한 문학 수업
'맨 끝줄 소년'은 문학 수업에서 출발해 심리 서스펜스로 확장되는 작품이다. 국문학과 교수가 학생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사제 관계의 긴장과 인물들 사이 숨겨진 욕망을 따라 점차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교수의 열등감과 학생의 알 수 없는 속내가 맞물리며 만들어내는 심리전, 회차마다 예측 불가한 전개가 흡인력을 높인다. 여기에 최민식과 최현욱을 중심으로 배우들의 연기 합이 더해지며 빠져나올 수 없는 서스펜스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