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한미 관세협상 '막후 지휘'…"끝까지 국익 최우선"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가 목전에 다다르면서 정부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현지에 파견한 협상팀과 수시로 연락하며 협상을 사실상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 상황이 녹록하지 않은 국면에선 "더 버텨보라"며 협상팀을 독려했다는 후문이다.이 대통령은 결국 이번 한미 관세협상은 '이재명과 트럼프의 협상'이라는 본질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최종 결정은 대통령의 몫이라는 점에서 협상팀과 소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29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