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미국 측 카운터파트인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만나 한미 제조업 협력 강화 방안을 포함한 관세협상 타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25일 밝혔다.
당초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한미 2+2 장관급 회담'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일정 문제로 무산된 가운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미국 출장이 연기되면서 김 장관은 현재 미국에 머무르는 최고위급 정부 대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 한국에 25%의 상호관세율을 설정하고 관세 부과 유예 시한을 다시 8월 1일까지로 연장하면서 미국과의 협상 시한은 1주일 남은 상황이다.
hrhohs@news1.kr
당초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한미 2+2 장관급 회담'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일정 문제로 무산된 가운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미국 출장이 연기되면서 김 장관은 현재 미국에 머무르는 최고위급 정부 대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 한국에 25%의 상호관세율을 설정하고 관세 부과 유예 시한을 다시 8월 1일까지로 연장하면서 미국과의 협상 시한은 1주일 남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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