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게이트, 김건희 특검으로 이첩…7월 본격 수사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기록 검토에 나섰다.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이날 공지를 통해 "사세행에서 명태균게이트 관련해 검찰에 고발한 사건 모두 27일 자로 김건희 특검으로 이첩 처분됐다"고 밝혔다.사세행은 "대통령 권력을 사리사욕을 위해 남용하고 선거에 개입하고 국정을 농단한 사상 최악의 권력형 비리 사건인 명태균 게이트에 대해 김건희 특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