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 붓고 프라이팬으로 머리 쳐…80대 노모 살해한 인면수심 딸
"엄마를 죽이고 싶었는데, 빨리 죽지도 않는다."지난 2024년 7월 20일 밤, 112에 접수된 한 여성 A 씨의 신고 내용이다. 전화를 걸기 직전까지 그는 자기 손으로 친모를 무참히 공격하고 있었다.사건이 벌어진 곳은 서울 중랑구의 한 가정집이었다. 딸 A 씨와 83세 노모 B 씨가 함께 살기 시작한 지 3주도 채 되지 않았던 때였다.B 씨는 남의 부축 없이는 제대로 걷기 어려울 만큼 노쇠한 상태였다. 혼자 생활하는 것이 점점 버거워지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