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재구성

지적장애 형제 수당 가로채고 유튜브서 가혹행위한 고교 선배

지적장애 형제 수당 가로채고 유튜브서 가혹행위한 고교 선배

"너희가 받는 장애 수당, 내가 관리해 줄게"지적장애를 가진 형제(이하 A·B 씨)의 악몽은 고등학교 선배였던 백 모 씨(당시 33세)가 2019년 형제들에게 접근하면서 시작됐다.피해자 A 씨는 지능지수 50·사회지수 50 등 심한 지적 장애를 가졌고, B 씨도 지능·사회지수가 A 씨와 유사한 수준으로, 사회 연령이 4년 7개월에 불과했다.백 씨는 이들 형제의 경제적 판단 능력이 부족하고, 자신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할 거란 점을 악용했다.
동료 목숨 앗아간 외국인 노동자, 목격자에게 '생사 선택' 요구

동료 목숨 앗아간 외국인 노동자, 목격자에게 '생사 선택' 요구

지난해 5월 6일 오후 1시쯤 전남 장흥군 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 평온하던 농촌 마을에 갑작스러운 비명이 울려 퍼졌다.숙소 마당에는 40대 베트남인이 누워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의 앞에는 같은 국적의 동료 A 씨(37)가 흉기를 들고 서 있었다.두 사람 모두 '코리안 드림'을 품고 한국에 들어와 농어업 현장에서 일하던 이들이었다.참극은 순식간에 벌어졌다.함께 같은 숙소에 머물며 농어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던 외국인 근로자 10여명은
부부싸움 상담하다 모텔행…준강간 무죄, 이유는?

부부싸움 상담하다 모텔행…준강간 무죄, 이유는?

이혼을 경험한 친오빠 친구에게 부부싸움 고민을 털어놓으려 만난 술자리는 결국 법정 공방과 '성범죄 혐의'라는 파국으로 이어졌다. 2년에 걸친 치열한 다툼 끝에 법원이 내린 최종 결론은 무죄였다.사건은 2023년 6월30일 밤 강원 춘천의 한 주점에서 시작됐다. A 씨는 B 씨 친오빠의 오랜 친구로, 평소 B 씨의 남편과 자녀 등 가족 전체와 허물없이 교류하던 사이였다.이날 두 사람이 마주 앉은 이유도 B 씨의 부부싸움 고민을 들어주기 위한 '상
"왜 이렇게 술만 먹고 사냐"…70대 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아들

"왜 이렇게 술만 먹고 사냐"…70대 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아들

50대 남성 A 씨는 어머니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다. 어머니가 어린 시절 자신을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했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에서였다.사건은 지난해 3월 26일 오전 4시 30분쯤 벌어졌다.현금을 요구하는 A 씨에게 어머니가 "돈 좀 그만 달라고 해라. 너 요즘에 제정신이냐. 왜 이렇게 술만 먹고 사느냐"라고 말하자 화가 난 A 씨가 어머니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던 것이다.결국 A 씨는 싱크대 위에 있던 과도를 집어 들었다. 그러고는 어머니
한 살배기 세탁기에…미취학 세 남매 2년간 학대한 엽기 엄마

한 살배기 세탁기에…미취학 세 남매 2년간 학대한 엽기 엄마

A 군은 만 1세 나이로 5분간 '탈수' 기능이 작동하는 세탁기에 갇혔다. 함께 세탁기에 갇힌 누나는 만 4세, 형은 만 5세였다.세 아이의 엄마인 B 씨는 2020년 7월 11일 집에서 세 자녀를 통돌이 세탁기에 넣고 약 5분간 탈수 기능을 작동시켰다.첫째와 둘째가 겪은 학대는 이때가 처음이 아니었다. 둘째인 C 양은 만 2세 때인 2018년부터 오빠 D 군과 함께 작동하는 세탁기에 갇히는 학대를 당해야 했다.D 군은 가장 오랜 기간 엄마의
"외상값 갚아" 한마디…7년 인연, 피로 끝났다

"외상값 갚아" 한마디…7년 인연, 피로 끝났다

지난해 6월 8일 초여름 밤. 평범했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주점이 순식간에 '무시무시한 지옥'으로 변했다.70대 남성 A 씨가 약 7~8년을 알고 지낸 오랜 지인 사이인 50대 여성 B 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면서다.이들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 시기는 같은 해 5월 무렵. A 씨가 평소 주변에 B 씨에 대한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돌 때부터였다.A 씨는 B 씨로부터 거듭 항의를 받고 언쟁을 벌이다 점차 감정이 격해졌고
"아빠 뽀" 지적장애 10대 소녀들 성폭행…판사 앞 "발기부전"

"아빠 뽀" 지적장애 10대 소녀들 성폭행…판사 앞 "발기부전"

지난 2024년 제주지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소속 조사관이었던 A 씨(50대)는 그를 믿고 따르던 10대 소녀들에게 자신을 "아빠"라고 지칭했다.그리곤 "아빠 뽀"라고 말하며 입을 맞추고 신체를 만지는 등 피해자를 추행했다.사회연령 10세2개월 수준 등의 중증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피해자들이 그를 거부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들을 보호 및 지원해야 할 A 씨는 오히려 자신의 신분을 악용했다."어디 아픈 데 없어?" 다정한 질문으로 들린 그 말은 범
아들 흉기 난동에 죽을 고비…엄마는 참고 또 참았다

아들 흉기 난동에 죽을 고비…엄마는 참고 또 참았다

"죽어라. XX"지난해 2월 20일 울산 동구의 한 아파트. 60대 노모가 40대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어머니는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이틀 동안 병원에 가지 않고 버텼다.이들에겐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아들이 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품기 시작한 건 2016년. 그는 직장 생활로 모아뒀던 2억 원을 어머니를 통해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분양 사기를 당했다. 이후 그는 불법 온라인 도박에 빠졌고, 2024년엔 다니던 직장에서도
"아내 불륜" 의심에 복수 결심…설날 20명 모인 처가서 엽총 난사

"아내 불륜" 의심에 복수 결심…설날 20명 모인 처가서 엽총 난사

2003년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집. 설날을 맞아 이 모 씨(40대, 여)의 가족 20여 명이 모였다. 오전 8시 40분쯤 처가에 도착한 이 씨의 남편 A 씨(50대)는 마당에 있던 큰 처남에게 "사냥을 위해서 엽총을 준비해 왔다"며 말을 걸었다.대화 소리를 듣고 마당으로 나선 이 씨. 자신의 아내를 본 A 씨는 곧바로 엽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이날 이곳에서 수십 번의 총성이 울렸다.이 씨는 사채업을 통해 돈을 벌곤 했다. 그러던 중 3
"내 뇌 해킹했지"…망상 끝에 총기 제작한 20대

"내 뇌 해킹했지"…망상 끝에 총기 제작한 20대

"내 뇌를 해킹한 게 틀림없어."20대 A 씨는 2021년부터 수십 명의 지인들이 자신의 뇌를 해킹해 생각을 통제하고, 자신을 괴롭힌다는 망상에 사로잡혔다. 자신이 생각한 게 틱톡 영상 등에 나타나면 뇌가 해킹돼 휴대전화와 연결돼 있다는 생각에 휩싸였다.가족들도 이런 A 씨의 증상을 알고 있었다. 아버지가 혼잣말하는 A 씨를 보고 정신과 치료를 권유했지만 결국 치료를 받지는 않았다.몇 년 동안 A 씨의 망상은 점점 더 심해졌다. 망상이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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