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국정기획위 내주 닻…정부조직 개편, 국정과제 도출
이재명 정부의 국정 로드맵을 짜는 '국정기획위원회'가 내주 출범한다. 국정기획위원회는 60일 동안 국정 과제의 우선순위와 실행 계획을 수립하며 '새 정부 5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맡는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6일 광화문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참모'로 꼽히는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방송에 출연해 "다음 주 월요일(16일)에 현판식을 할 것 같다"며 장소는 광화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