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8월1일 전 타결 의지 재확인…안보 패키지 안정적"
대통령실은 25일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종료되는 내달 1일 전 협상을 마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통상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8월 1일 시한을 전제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8월 1일 이후 데드라인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29일 스코틀랜드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서는 "스코틀랜드 일정을 감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