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설업 취업자는 193만 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만 6000명 줄었다. 이는 외환위기 여파가 남아있던 1999년 상반기(-27만 4000명) 이후 26년 만의 최대 감소 폭이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건설 경기 침체가 고용시장까지 번지며, 한국 경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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