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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데 여전히 덥네"…온열질환자, 나흘째 두 자릿수

"가을인데 여전히 덥네"…온열질환자, 나흘째 두 자릿수

절기상 가을이 시작되는 백로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나흘째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8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7일)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19명이 새로 발생했다. 신규 환자 수는 지난 3일 8명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가 4일 22명, 5일 25명, 6일 22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지난 5월 15일부터 가동된 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누적 4392명이며, 사망자는 29명이다.전체 환자 중
강릉 가뭄 장기화에 '전전긍긍'…홈 경기 앞둔 강원FC 특단의 조치

강릉 가뭄 장기화에 '전전긍긍'…홈 경기 앞둔 강원FC 특단의 조치

강릉시의 심각한 가뭄에 연고지 강원FC의 속도 함께 타들어 간다.강원은 13일 오후 7시 강릉 하이원아레나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경기를 치른다.강릉시는 최근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다. 지난 3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역 식수 87%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3.8%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14.2%)에 비해 0.4%p 줄어든 수치로, 이와 같은 저수율 감소 흐름이 계속되면 오봉저수지의 여유 담수는
울산 올여름 폭염일수 역대 8번째 많아…9월에도 폭염특보 지속

울산 올여름 폭염일수 역대 8번째 많아…9월에도 폭염특보 지속

올여름 울산에서 기록적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9월까지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울산의 폭염일수는 총 26일로 2013년 37일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았다. 기상 관측 시작 이래로는 역대 8번째로 많은 것이다.폭염일수는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의 수를 뜻한다. 올여름 울산의 월별 폭염일수는 6월에 3일, 7월에 9일, 8월에 14일로 집계됐다.올해 울산의 열대야 일수는 17일이다. 지난달에만 11일을 기록
가을 앞두고도 30도 무더위…온열질환자 누적 4152명

가을 앞두고도 30도 무더위…온열질환자 누적 4152명

가을을 앞두고도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연일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29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28일)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17명이 새로 발생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가동된 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누적 4152명이며, 사망자는 27명이다.전체 환자 중 남성은 3298명(79.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793명(19.4%)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771명(18
폭염 속 온열질환자 발생 계속…4100명 넘어서

폭염 속 온열질환자 발생 계속…4100명 넘어서

늦여름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 수가 4100명을 넘어섰다.26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25일) 55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지난 5월 15일부터 가동된 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누적 4104명이며, 사망자는 27명이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이미 지난해 여름 전체(5월 20일~9월 30일, 3704명)를 훌쩍 넘었다.전체 환자 중 남성은 3259명(79.4%)으로 대다수를 차
8월 마지막 주에도 폭염…온열질환 사망자 연일 발생

8월 마지막 주에도 폭염…온열질환 사망자 연일 발생

8월 마지막 주에도 폭염이 이어지며, 온열질환 사망 사례가 연일 보고되고 있다.25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24일)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55명이 새로 발생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온열질환으로 1명이 사망했다.지난 5월 15일부터 가동된 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누적 4048명이며, 사망자는 26명이다.전체 환자 중 남성은 3212명(79.3%)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793명(19.
폭염경보 속 울산 밤 최저 25.6도…열대야 지속

폭염경보 속 울산 밤 최저 25.6도…열대야 지속

밤사이 울산에서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25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울산의 최저기온은 25.6도를 기록했다.이날 울산의 낮 최고 기온은 34도로 예보됐다. 현재 울산 전역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기상청 관계자는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
처서가 눈앞인데 '폭염사투' 여전…온열질환자 3800명 넘겨

처서가 눈앞인데 '폭염사투' 여전…온열질환자 3800명 넘겨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23일)가 다가오고 있지만 늦여름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21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20일)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46명으로 집계됐다.올해 5월 15일부터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총 3815명이며, 그중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전체 환자 중 남성이 3018명(79.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65세 이상 고연령층(1176명, 30.8%)에
'온열질환자' 광복절 연휴 내내 두 자릿수…누적 3600명

'온열질환자' 광복절 연휴 내내 두 자릿수…누적 3600명

광복절 연휴에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며 신규 온열질환 환자가 닷새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17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16일)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50명이 발생했다. 신규 환자 수는 지난 12일 14명, 13일 23명, 14일 57명, 15일 73명, 16일 50명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15일부터 가동된 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누적 3623명이며, 사망자는 22명이다.전체 환자 중 남성은 2
대구·경북, 낮 최고 36도…대구·경주·포항 등 14곳 폭염경보

대구·경북, 낮 최고 36도…대구·경주·포항 등 14곳 폭염경보

광복절 연휴 이틀째인 16일 대구·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안동, 의성, 포항, 경주 등 14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또 문경, 예천, 영주,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덕,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최고 체감온도는 당분간 33도 이상, 폭염경보 지역의 경우 35도 이상까지 치솟겠다.낮 최고기온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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