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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인증기관 서버 해킹…靑 인사 포함 주요 인물 정보도 유출됐다

민간 인증기관 서버 해킹…靑 인사 포함 주요 인물 정보도 유출됐다

국내 민간인증기관 서버 해킹으로 청와대 인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인물의 개인정보가 탈취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경찰청은 "해커에 의해 국내 민간인증기관 서버가 해킹됐다"며 "해킹된 자료 분석 과정에서 국내 주요 인물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는 명함정보로 추정된다. 다만 경찰은 청와대 서버는 해킹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이와 별개로 국가 배후 해킹조직에 의해 언론사 서버 관리업체, 제약회사, 병원 등이 해
견적서·영수증 위장 피싱…보안프로그램 끄고 PC까지 장악

견적서·영수증 위장 피싱…보안프로그램 끄고 PC까지 장악

거래 견적서나 영수증을 확인해달라는 업무 메일로 속인 뒤 보안프로그램을 끄거나 피해자의 PC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피싱 공격이 잇따라 포착됐다.20일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에 따르면 최근 해외 기업의 영업팀 직원을 사칭해 견적을 수정하거나 제품 버전을 확인해달라는 내용의 피싱 메일이 유포됐다.메일에는 압축파일이 첨부돼 있다. 사용자가 압축파일 안의 실행파일을 열면 악성코드가 작동한다.악성코드는 먼저 PC의 관리자 권한 획득을 시
佛국세청 해킹범들, 교육부도 해킹 주장…"수백만 학생정보 탈취"

佛국세청 해킹범들, 교육부도 해킹 주장…"수백만 학생정보 탈취"

프랑스에서 국세청 시스템을 해킹해 대규모 세무 데이터를 유출한 해커 집단이 이번에는 교육부에도 침입해 학생과 교사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를 탈취했다고 주장했다.프랑스 르몽드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해커 집단 '제로바이트'(ZeroBytes)은 유출 데이터 재판매 포럼에 개시한 메시지에서 몇 주 전 프랑스 교육부를 해킹해 "3억 4600만 줄의 데이터"를 흡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들이 탈취한 개인정보에는 학부모와 학생의 우편 주소, 이
SK쉴더스, AI 에이전트도 '제로트러스트' 적용…보안 사업 확대

SK쉴더스, AI 에이전트도 '제로트러스트' 적용…보안 사업 확대

SK쉴더스가 사람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에이전트까지 보안 관리 대상으로 두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으로 AI 보안 사업을 확대한다.SK쉴더스는 자체 개발한 제로트러스트 방법론 'SKZT'(SK shieldus Zero Trust)를 AI 환경으로 확장해 AI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AI가 단순한 업무 보조 수단을 넘어 기업 시스템과 데이터에 직접 접근해 업무를 처리하면서 새로운 '비인간 주체'(NHI·Non-Human
"AI 개발, 1등이 전부는 아니다…韓 강점은 반도체·제조업"[일문일답]

"AI 개발, 1등이 전부는 아니다…韓 강점은 반도체·제조업"[일문일답]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을 따라잡기 위한 자체 모델 개발과 해외 선도 AI 활용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임종인 숭실대 AI위원회 위원장(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은 에서 "자체 기술이 없으면 남에게 완전히 종속될 수 있다"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외부 기술을 쓰지 않고 우리 것만 고집하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말했다.독자 AI 개발의 성패를 세계 1위 모델 개발 여부로만 판단해서는 안 되
"쿠팡 과징금 취소해야…美기업 때리는 통쾌함보다 국익이 중요"

"쿠팡 과징금 취소해야…美기업 때리는 통쾌함보다 국익이 중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구글 앱마켓 사건 등 미국 기업에 대한 국내 규제를 놓고 한미 간 통상 마찰이 커지는 가운데 '원칙'만 따져 기업 처벌에 집중하기보다 국익을 고려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책임은 분명하지만 미국 기업에 대한 강한 제재가 미국의 통상 압박과 보복 조치로 돌아올 수 있는 만큼 규제에 따른 실익까지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의 중인 구글 사건도 같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
"국가대표 독파모 AI 증류 '불법' 소지…美와 선제 협상해야"

"국가대표 독파모 AI 증류 '불법' 소지…美와 선제 협상해야"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을 비롯해 국내 AI 개발 과정에서 해외 상용 AI의 출력물을 무단으로 학습에 활용할 경우 저작권법 위반 등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미국과 중국의 AI 패권 경쟁에서 다른 AI가 내놓은 답변을 학습하는 'AI 증류'(Distillation)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른 만큼 국내 AI 개발도 관련 법률과 상용 AI의 이용약관을 따져야 한다는 주장이다.임종인 숭실대 AI위원회
프랑스 국세청 해킹 파문…"67만 명 세무 정보 다 털렸다"

프랑스 국세청 해킹 파문…"67만 명 세무 정보 다 털렸다"

프랑스에서 국세청 시스템이 해킹돼 약 67만 건의 개인·사업자 정보와 부동산 데이터가 대규모로 유출됐다. 정부 당국은 해커의 주장 전까지 데이터 유출 사실 자체를 감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로이터통신, 르몽드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제부는 국세청 정보시스템 'Impots.gouv.fr'가 해킹과 데이터 유출 피해를 봤다고 발표했다.경제부는 "수요일(12일) 한 악성 행위자가 신분 도용을 거쳐 지난 6월 말 프랑스 재정청(DGFi
"사이버戰에 민간 동원"…트럼프, 공격받은 美기업 보복해킹 허용

"사이버戰에 민간 동원"…트럼프, 공격받은 美기업 보복해킹 허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 범죄조직을 겨냥한 사이버 작전에 미국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안보 대통령각서에 12일(현지시간) 서명했다.랜섬웨어와 금융사기 등으로 미국인을 노리는 해외 초국가적 범죄조직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기업의 사이버 역량을 직접 활용하는 방안을 승인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민간 기업도 사이버 도구를 통해 랜섬웨어 조직, 피싱 사기단, 금융사기 조직, 성 착취 협박 조직 등 미국인을 겨냥한 해외 기반
[기고] AI와 일하기 시작했다, 누구인지도 모른 채

[기고] AI와 일하기 시작했다, 누구인지도 모른 채

2007년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에이스는 19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 3.06, 사이영상 투표 4위. 구단은 그의 구속을 재고, 투구 하나하나를 기록으로 남겼다. 그 숫자들은 모두 사실이었다.정작 확인하지 못한 것은 따로 있었다. 마운드 위에 선 사람이 누구인가였다.2012년 1월, 그 에이스는 도미니카공화국의 미국 영사관 앞에서 체포됐다. 미국에서 쓴 파우스토 카르모나라는 이름부터 가짜였고, 세 살 어린 나이도 그 이름에 딸려 온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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