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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인 집단체포

동탄 목동·신동 '출근 재난'…터널 통제에 5분 출근길이 30~40분

동탄 목동·신동 '출근 재난'…터널 통제에 5분 출근길이 30~40분

5일 오전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출근 시간대 목동·신동 일대 도로는 사실상 멈춰 있었다. 차량들은 브레이크를 번갈아 밟으며 수 미터씩만 움직였다. 운전자들은 핸들 위에 두 손을 올리고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신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 씨(40대)는 “출근이 1시간 이상 지연됐다”며 “안전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이렇게 갑자기 막아버리면 시민보고 어쩌라는 거냐”고 토로했다.일부 시민은 평소 5분이면 지나던 구간이 이날은 30~40분 이상 걸렸
박윤주-랜도우, 워싱턴 회담…美국무부 "팩트시트 후속 논의"

박윤주-랜도우, 워싱턴 회담…美국무부 "팩트시트 후속 논의"

미국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랜도우 국무부 부장관이 한국의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한·미 공동 팩트시트(Joint Fact Sheet)의 이행을 위한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무부는 이날 회담 후 토미 피곳 국무부 수석부대변인 명의의 발표문을 통해 "양측은 지난 10월 29~30일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이었다는
트럼프 "조지아 韓기술자 구금사태 때 '어리석은 짓 마라' 했다"

트럼프 "조지아 韓기술자 구금사태 때 '어리석은 짓 마라'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지난 9월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노동자들을 체포·구금한 것에 반대했었다고 재차 주장했다.ABC 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노동자들이 겪은 이민 단속 사례를 언급하며 "(이민 당국이) 한국
무뇨스 현대차 CEO "백악관서 전화해 '조지아 구금 사태' 사과"

무뇨스 현대차 CEO "백악관서 전화해 '조지아 구금 사태' 사과"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이민 단속에 대해 백악관이 직접 자신에게 전화해 사과했다고 밝혔다.1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무뇨스 CEO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기업인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조지아 주지사도 전화를 걸어와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모르겠다"며 "이건 주(州) 관할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지난 9월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강경화 주미대사 "美와 긴밀히 소통해 대북 정책 지지 계속 확보"

강경화 주미대사 "美와 긴밀히 소통해 대북 정책 지지 계속 확보"

강경화 주미대한민국 대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해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계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강 주미대사는 이날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했듯, 우리 정부는 미국과 함께 피스메이커와 페이스메이커로서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의 여건이 성숙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강 대사는 "아시아태평양
[단독]대검 과장급 검사들도 노 대행에 '항소 포기' 경위 설명 요구

[단독]대검 과장급 검사들도 노 대행에 '항소 포기' 경위 설명 요구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찰청 차장)이 10일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 사건에 연루된 '대장동 일당' 5명에 대한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해 대검찰청 과장급 검사들도 노 대행을 찾아가 경위 설명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검 과장급 검사들은 일선 지방 검찰청 부장검사다.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검 과장급 검사들은 노 권한대행을 찾아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를 설명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트럼프 "나는 조지아 현대차 공장 급습에 반대했다…韓인력 필요"(종합)

트럼프 "나는 조지아 현대차 공장 급습에 반대했다…韓인력 필요"(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내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공장 구금 사태와 관련해 자신은 반대했었다고 밝혔다.CNN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일본 도쿄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지아주 구금 사태에 대해 "내 입장은 분명하다. 나는 매우 반대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들은 매우 복잡한 기계와 장비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다"며 "최소한 초기
美 조지아 주지사 만난 통상본부장, '구금 사태' 비자 문제 해결 촉구

美 조지아 주지사 만난 통상본부장, '구금 사태' 비자 문제 해결 촉구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해 한미 간 산업·투자 협력 강화 방안 및 비자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조지아주는 한미 간 산업·투자 협력의 중심지로 배터리, 자동차, 반도체,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리 기업의 대규모 투자처이다.여 본부장은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구금 사태와 같은 사례 재발은 우리 기업들의 투자 의지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크다"며 "해외직접투자 유치를 통한 제조업 부
한미, 비자 워킹그룹 2차 회의…'비자 데스크' 운영 본격화 협의(종합)

한미, 비자 워킹그룹 2차 회의…'비자 데스크' 운영 본격화 협의(종합)

한미는 22일 미국의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의 2차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정부에선 정기홍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미국 측에서는 조나단 프리츠 국무부 동아태국 선임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국토안보부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측은 주한미국대사관 내 우리 대미 투자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에 설치하기로 합의한 '비자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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