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처리시한 D-1…여야 원내지도부, 다시 마주 앉는다
여야가 728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12월2일)을 하루 앞둔 1일 재회동해 쟁점 예산과 법인세·교육세 인상안 등에 대한 합의점을 거듭 모색한다.여야 원내지도부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주말인 전날(11월30일) 국회에서 회동했으나 견해차가 커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예결위 여야 간사인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원내지도부와의 회동에 함께한 뒤 같은 날 오후 재회동해 예산안 쟁점 최소화 작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