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EU 가입은 괜찮다더니…러시아 "이제 관용은 끝났다"
한때 러시아 대통령을 지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이 바뀌었음을 시사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가능성에 대한 관용적인 태도를 버려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이는 전쟁 초기 "나토 가입은 안 되지만 EU 가입은 경제 문제"라며 선을 그었던 러시아의 기존 입장을 뒤집는 발언이다.메드베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