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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계엄 1년

'계엄버스' 출발 지시 고현석 전 육군참모차장, 징계위 회부 예정(종합)

'계엄버스' 출발 지시 고현석 전 육군참모차장, 징계위 회부 예정(종합)

'계엄 버스' 출발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진 고현석 전 육군참모차장(중장)이 국방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 조사와 관련, 징계위 회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비상 계엄 진상 규명 및 연루자 색출을 위한 속도감 있는 후속 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 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육군 2인자로, 박안수 당시 계엄사령관의 지시를 받고 계룡대 육군본부 부·실장들을 이른바 '계엄 버스'에 탑승, 합
내란 가담자, 자진신고시 '선처'…"TF 목적은 처벌 아닌 사실 규명"

내란 가담자, 자진신고시 '선처'…"TF 목적은 처벌 아닌 사실 규명"

국무조정실은 내란 관련 사안 은폐를 방지하기 위해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 착수 이전에 스스로 신고한 경우 징계 요구를 생략하고, 조사 이후라도 초기 단계에서 적극 협조하면 징계 감경을 적극 검토하는 내용이 담겼다.국무조정실은 이날 이 같은 기준을 발표하며 "협조적 신고자를 확실히 보호하는 방침을 전 부처에 시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발표된 기준에 따르면 조사 착수 전에 자발적으로 신고한 경우,
'계엄버스' 출발 지시 고현석 전 육군참모차장, 징계위 회부 예정

'계엄버스' 출발 지시 고현석 전 육군참모차장, 징계위 회부 예정

국방부가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고현석 전 육군참모차장(중장)을 곧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인 것으로 5일 파악됐다.고 전 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육군 2인자로, 박안수 당시 계엄사령관의 지시를 받고 계룡대 육군본부 부·실장들을 이른바 '계엄 버스'에 탑승, 합동참모본부(합참)와 국방부가 있는 서울로 올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 차장은 4일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의결된 뒤에도 장성 회의를 주재해 다시 출발을 지
윤석열 또 옥중메시지 "주권침탈 위기에서 계엄 …빼앗긴 땅 회복 위해 기도"

윤석열 또 옥중메시지 "주권침탈 위기에서 계엄 …빼앗긴 땅 회복 위해 기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선포 정당성과 함께 자신의 처지를 '빼앗긴 땅'에 비유하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옥중 메시지를 냈다.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지난 3일 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통해 내보낸 '대국민 담화'와 함께 지지자들에게 또 다른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소개했다.윤 전 대통령은 3일 밤 서울 지하철2호선 서초역 7번출구 부근에서 강성 보수층 주도로 열린 '자유와 주권회복을 위한 123 구국
국방부, '대북전단 살포 의혹' 국군심리전단 조사…전·현직 대령도 포함

국방부, '대북전단 살포 의혹' 국군심리전단 조사…전·현직 대령도 포함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전까지 상급 부대에 알리지 않고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군 심리전단을 최근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5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조사본부는 지난 1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서해 도서 지역 및 서부 전선 최전방 지역의 심리전단 부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의혹 제기 시점에 근무한 전·현직 단장(대령)들을 소환해 진상 파악에 나섰다.앞서 한겨레신문은 심리전단 출신 예비역 병사의 증언을 기반으로 '국
홍준표 "너무 어이없는 계엄이라 대구시는 소집령도 안 내렸다"

홍준표 "너무 어이없는 계엄이라 대구시는 소집령도 안 내렸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비상계엄 책임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있지만 그래도 정권까지 넘겨줄 정도는 아니었는데 사기 경선으로 그 기회마저 날려버렸다고 주장했다.홍 전 시장은 4일 SNS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그날 밤 10시 45분께 TV를 통해 알게 됐다"며 "첫 번째 든 생각이 계엄사유도 안 되는데 '뜬금없다'였고 두 번째는 야당이 절대다수인 국회가 계엄해제를 의결하면 뒷수습을 어떻게 하려고 저러나였다"며
한동훈 "윤석열, 계엄 정당화…지금은 그런 말씀하면 안 돼"

한동훈 "윤석열, 계엄 정당화…지금은 그런 말씀하면 안 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1주년 메시지에 대해 "계엄을 정당화한 것"이라며 "지금은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쉽게 말하면 계엄을 할 만 하니 한 것이다. 그리고 윤어게인, 계몽령을 다시 꺼낸 것인데 잘못된 주장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저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윤 전 대통령이 그런 상황에 처해있는 것은 대단히 안타
李대통령, 北 억류 국민 "처음 듣는 얘기"…대통령실 "대화 재개로 해결"

李대통령, 北 억류 국민 "처음 듣는 얘기"…대통령실 "대화 재개로 해결"

대통령실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국민의 북한 억류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던 사안과 관련해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조속한 남북대화 재개 노력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 우리 국민 6명(탈북민 3명 포함)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에 걸쳐 간첩죄 등 혐의로 억류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같이 전했다.대통령실은 "남북 간 대화·교류가 장기간 중단된 상황에서 분단으로 인한 국민 고통은 지속되고
김재섭 "장동혁, 尹망령 불러내면 대표 자격 없다…혁신 쇄신 공감 의원이 다수"

김재섭 "장동혁, 尹망령 불러내면 대표 자격 없다…혁신 쇄신 공감 의원이 다수"

국민의힘 개혁 소장파인 김재섭 의원은 당이 살려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계를 끊고 뼈를 깎는 쇄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재창당 수준의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혁신에 나설 뜻을 밝힌 의원들만 원내 교섭단체 수준을 넘어선 25명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과 함께 심정적으로 동조하는 의원까지 합치면 쇄신 필요성을 느끼는 의원 숫자는 50~60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3일 밤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 승부'에서 "장동혁 대
'비상계엄 1년' 국회 앞 다시 물들인 응원봉…"내란세력 완전 청산" 대행진

'비상계엄 1년' 국회 앞 다시 물들인 응원봉…"내란세력 완전 청산" 대행진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이한 3일, 국회 앞에서는 "내란·외환 청산"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행진이 펼쳐졌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규탄하며 탄핵 집회를 주도해 온 '비상행동'을 비롯한 1741개 시민단체는 오후 7시쯤 국회 앞에서 집회 및 시민대행진을 열었다.시민들은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위플래시'에 맞춰 "청산 청산 내란범 청산·해체 해체 국힘당 해체"를 외치며 축제 분위기 속에 집회를 시작했다.거리에는 탄핵 집회의 상징이 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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