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이란 "IAEA와 협력 중단 아냐…새로운 형태로 진행할 것"

이란 "IAEA와 협력 중단 아냐…새로운 형태로 진행할 것"

이란은 12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을 중단하지 않겠지만 새로운 형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테헤란 주재 외교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최고국가안보회의(SNSC)를 통해 새로운 형식으로 IAEA와의 협력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아락치 장관은 IAEA의 핵시설 감시 요청에 대해 "안전과 보안 문제를 고려해 사안별로 검토하겠다"며 "방사성 물질 확산과 남은 탄약이
네타냐후, 가자 휴전 가능하다면서 "괴물 하마스 물리칠 것"

네타냐후, 가자 휴전 가능하다면서 "괴물 하마스 물리칠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0일(현지시간) 며칠 안에 가자지구 휴전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스라엘로 귀국하기 전 미국 온라인매체 뉴스맥스와 한 인터뷰에서 "(협상을) 며칠 내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네타냐후 총리는 "아마도 60일 휴전을 할 것이다. 먼저 휴전을 하고 60일 기간을 활용해 사태를 끝내기 위한 협상을 시도할 것"이라고 설
이란 외무 "NPT 탈퇴 안해…美 공격 없다고 확약해야 협상 복귀"

이란 외무 "NPT 탈퇴 안해…美 공격 없다고 확약해야 협상 복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할 의사가 없다며 미국이 다시 공격하지 않겠다는 확약이 있어야 협상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아라그치 장관은 10일(현지시간) 공개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 인터뷰에서 "현재로서 NPT를 탈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지난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핵 시설 공격과 관련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이를 평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조산아 넷 인큐베이터 한 대에"…사진 한 장에 담긴 가자 참상

"조산아 넷 인큐베이터 한 대에"…사진 한 장에 담긴 가자 참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 여파로 가자지구에서 전력난이 심해지면서 신생아 4명이 인큐베이터 1개를 나누어 써야 하는 등 열악한 의료 시설 실태가 드러나고 있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시파 의료센터의 모하메드 아부 셀미아 원장은 "우리는 3~5명의 조산아를 인큐베이터 1개에 넣을 수밖에 없다"며 "조산아들은 지금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알시파뿐만 아니라 가자지구 병원에는 약 100명
이스라엘, 이란 '농축 우라늄' 잔존 예의주시…"회수 시도 시 재공격"

이스라엘, 이란 '농축 우라늄' 잔존 예의주시…"회수 시도 시 재공격"

이스라엘이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습 이후에도 농축 우라늄 일부가 잔존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이를 거둬들이려 할 경우 즉각 재공격에 나선다는 입장이다.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는 "이란 지하에 저장된 폭탄급에 가까운 농축 우라늄 일부가 남아 있고 여기에 이란 핵 기술자들이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지난해 말 이스라엘이 군사행동 준비에 착수한
용인시 지원 12개 중소기업, 알리바바닷컴 입점 성과 거둬

용인시 지원 12개 중소기업, 알리바바닷컴 입점 성과 거둬

경기 용인특례시가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지원한 12개 중소기업이 약 3개월 만에 미국 등 29개국 구매자와 약 31만달러(약 4억 2000만 원)의 상담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3월부터 지역 중소기업의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지원했다. 지난 6월에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알리바바닷컴에 용인 지역브랜드관 ‘YoGo’를 개설했다. 6월 말을 기준으로 알리바바닷컴엔 용인지역 중소기업 12개 사가 입
후티 반군 "예멘 앞바다서 이스라엘 연관 선박 계속 공격할 것"

후티 반군 "예멘 앞바다서 이스라엘 연관 선박 계속 공격할 것"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비롯한 예멘 인근 해역을 통과하는 이스라엘 연관 선박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압둘 말리크 알-후티 예멘 후티 민병대 지도자는 "이스라엘 연계 선박의 홍해, 아덴만, 아라비아해 항행 금지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어떤 기업도 지정된 해역을 통해 이스라엘과 관련한 물자를 운송하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란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2023년 10
유럽연합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확대 합의"

유럽연합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확대 합의"

유럽연합(EU)이 이스라엘과 10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AFP 통신에 따르면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번 합의는 국경 검문소 개설, 구호물품과 푸드트럭 진입, 필수 인프라 복구, 구호 활동가 보호 등이 포함된다"며 "이스라엘이 합의된 모든 조치를 이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칼라스는 성명을 통해 "합의 내용은 앞으로 며칠 안에 이행될 것"이라며
美, 유엔 팔 특별보고관 제재…"ICC의 네타냐후 체포영장 관여"

美, 유엔 팔 특별보고관 제재…"ICC의 네타냐후 체포영장 관여"

미국이 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 팔레스타인 점령지 인권특별보고관에 대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을 상대로 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영장 발부에 관여한 점을 이유로 제재를 부과했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알바네제 보고관의 편향된 행동이 미국과 이스라엘 국민에 대한 조사, 체포, 구금 또는 기소를 ICC에 촉구해 두 국가의 주권을 침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2월 도널드
하마스 "인질 10명 석방에 동의"…이스라엘과 입장 차 여전

하마스 "인질 10명 석방에 동의"…이스라엘과 입장 차 여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9일(현지시간) 인질 10명을 석방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간접 협상에서 생존 인질 10명을 석방하는 데 동의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생존 인질 10명의 석방은 미국이 제안한 60일간의 휴전안에도 포함된 내용이다.다만 카타르는 현재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여러 핵심 쟁점에서 이스라엘의 완고한 태도 때문에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하마스

많이 본 뉴스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