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과감해진 IS, 총기 난사에 미군 기습…국제사회 방심했나
주말 잇달아 발생한 시리아 주둔 미군 기습과 호주 본다이 비치 총기 난사의 배후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드러났다. 국제사회의 소탕 작전으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IS가 과감한 공격으로 다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호주 해변 총기난사·시리아 미군 기습 모두 IS 배후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1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본다이 비치 총격범들이 IS 사상으로 과격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 2인조 부자(父子) 총격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