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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GPT' 농식품부 국장…李대통령, 최고의 업무보고 꼽았다

'콩GPT' 농식품부 국장…李대통령, 최고의 업무보고 꼽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전자변형식품(GMO) 관련 질문에 명쾌한 답변을 내놓으며 이른바 '콩GPT'라는 별명이 붙은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국장이 대통령이 꼽은 업무보고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와 관련해 어떤 곳이 가장 준비가 잘 됐는지를 묻는 참모들의 질문에 두 부처를 뽑았다"라고 밝히며 변 국장 사례를 소개했다.지난 12일 열린 농식
쿠팡 청문회 개최·내란 특검 최종수사결과 발표…이번주(15~19일) 주요일정

쿠팡 청문회 개최·내란 특검 최종수사결과 발표…이번주(15~19일) 주요일정

국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 17일 개최…김범석 의장 불출석 사유서 제출3370만 개의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가 17일 청문회를 연다. 국회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포함해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강한승 쿠팡 북미사업개발 총괄(전 경영관리총괄), 브렛 매티스 쿠팡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 쿠팡 관계자 6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쿠팡은 지난 10일 사태 수습을 위해 박대준 전 쿠
한동훈 "대통령 입에서 환빠? 환단고기 믿더라도 공석서 언급은 곤란"

한동훈 "대통령 입에서 환빠? 환단고기 믿더라도 공석서 언급은 곤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개인 취향을 드러내는 건 옳지 못하다고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13일 밤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환빠' 운운하면서 이미 위서로 결론이 모인 환단고기(桓檀古記) 진위에 대해 마치 아직도 의미있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처럼 공식 석상에서 말했다"며 "대통령이 실제로 환단고기 진서론을 믿거나 본인이 환빠일 수는
장동혁 "李, 前정부 인사 무지성 깎아내리다 범행수법만 자백"

장동혁 "李, 前정부 인사 무지성 깎아내리다 범행수법만 자백"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사장을 무지성 깎아내리다가 자신의 범행 수법만 자백한 꼴"이라고 비판했다.이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질책하며, 지폐를 책갈피처럼 끼우면 외화 밀반출이 가능하다고 말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외화를 책갈피처럼 끼워 밀반출하는 것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때 쓰인 방식이라고 한다"라며 이같이 지적했
이준석, 李대통령 '환단고기는 문헌' 발언에 "반지의제왕도 역사냐"

이준석, 李대통령 '환단고기는 문헌' 발언에 "반지의제왕도 역사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서 "환단고기는 문헌 아닌가"라고 말한 데 대해 "환단고기가 역사라면 반지의 제왕도 역사"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부정선거를 믿는 대통령 다음이 환단고기를 믿는 대통령이라니 대한민국이 걱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업무 보고에 참여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역사 교육 관련해서, 무슨 환빠(환단고기 추종자) 논쟁이 있죠"라며 "동북아
나경원 "李대통령 지적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나경원 "李대통령 지적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공개 질책하며 '책갈피 달러 밀반출'을 거론한 데 대해 "2019년 쌍방울 그룹 임직원들이 대북송금을 위해 달러를 밀반출할 때 썼던 그 수법"이라며 "제 발 저린 도둑의 자백"이라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은 왜 하필 그 수많은 밀반출 수법 중에 '책갈피 달러 밀반출'을 콕 집어 그토록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을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립대 등록금 규제 18년 만에 없앤다…2027년 국가장학금Ⅱ 폐지

사립대 등록금 규제 18년 만에 없앤다…2027년 국가장학금Ⅱ 폐지

사립대학 등록금 동결을 유도한 규제가 폐지된다. 시점은 오는 2027년이다. 등록금 인상 폭 제한은 유지된다.1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사립대학 재정 여건 악화와 교육 투자 확대 필요성을 고려해 등록금 법정 상한 외 부수적인 규제 폐지 등 규제 합리화를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가장학금 Ⅱ유형이 2027년 폐지된다. 내년 관련 예산이 이미 편성된 영향이다.국가장학금은 Ⅰ유형과 Ⅱ유형으로 나뉘는데, Ⅰ유형은
교육부, "'K교육 AI' 개발하고 지역별 교육·연구 허브 구축"

교육부, "'K교육 AI' 개발하고 지역별 교육·연구 허브 구축"

교육부가 인공지능(AI) 보편교육 확대와 지방대학 육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2026년 업무계획을 12일 공개했다. AI 대전환, 지역소멸 등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최교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교육부 업무계획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교육부는 이번 계획에서 교육을 통한 개인·학교·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교육 환경 변화 대응 △국가가 책임지는 튼튼한 기본교
국교위원장 "10년 단위 국가교육 발전계획 수립…공론화 강화"

국교위원장 "10년 단위 국가교육 발전계획 수립…공론화 강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10년 단위의 국가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국가적 의제와 연결되도록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차 위원장은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법제처 대상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10년 단위 국가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며 "국가균형발전, AI 대전환 등 국가적 의제와 연결되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국교위는 중장기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의 정책의
李대통령 "과잉 경쟁 해결되지 않으면 입시 바꿔야 소용 없어"

李대통령 "과잉 경쟁 해결되지 않으면 입시 바꿔야 소용 없어"

이재명 대통령은 "입시제도를 아무리 정교하게 바꾼들 근본적인 문제인 경쟁 과열, 과잉 경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입시 방법을 아무리 바꿔도 소용 없다"고 지적했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법제처 대상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역시 "오지선다형으로 점수를 매기고 경쟁시키는 시대는 아니라는 데까지는 상당한 합의를 이뤘다"고 했다. 이어 "대학 입시 문제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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