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한파·폭설에 경기 전역 '빙판 대란'…밤새 1900건 신고 속출

한파·폭설에 경기 전역 '빙판 대란'…밤새 1900건 신고 속출

4일 오후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으며 5일 오전까지 경기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시민 불편이 극심했다.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일대 도로에서는 연쇄 추돌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차량 흐름이 크게 지연됐다. 제2자유로에서도 다중 접촉 사고가 발생해 한동안 차량이 거의 움직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포천 소흘읍과 신북IC 일대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잇따라 충돌했고, 오르막 구간에서는 차량이 뒤로 밀리는 등 위
종로구·성균관대, 지역 사회공헌 교육 위해 업무협약

종로구·성균관대, 지역 사회공헌 교육 위해 업무협약

서울 종로구는 지난 2일 성균관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구정 전 분야와 대학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양 기관은 총괄 협의체를 중심으로 교육·문화·복지 분야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부서와 단과대학 연계 방안을 구축한다.주요 과제로는 종로학 센터 운영, 교육·문화·복지 분야 공동사업 추진, 주민 대상 법률 자문 상담 프로그램
박윤주-랜도우, 워싱턴 회담…美국무부 "팩트시트 후속 논의"

박윤주-랜도우, 워싱턴 회담…美국무부 "팩트시트 후속 논의"

미국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랜도우 국무부 부장관이 한국의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한·미 공동 팩트시트(Joint Fact Sheet)의 이행을 위한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무부는 이날 회담 후 토미 피곳 국무부 수석부대변인 명의의 발표문을 통해 "양측은 지난 10월 29~30일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이었다는
노재헌 주중대사, 中상무차관 접견…"한중 정상회담 후속 논의"

노재헌 주중대사, 中상무차관 접견…"한중 정상회담 후속 논의"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가 옌둥 중국 상무부 부부장을 만났다고 상무부가 1일 밝혔다.상무부에 따르면 옌 부부장은 지난달 28일 노 대사와 만나고 한중 경제·무역 협력 심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회동에선 지난 11월 1일 경주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후속 조치를 이행하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지난 10월 중순 부임한 노 대사는 취임 직후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주중 한국 대사관 등에 따르면 노 대사는 지난달
日언론 "10월 전 북미 실무급 비밀협의…트럼프·김정은 회동 대비"

日언론 "10월 전 북미 실무급 비밀협의…트럼프·김정은 회동 대비"

미국과 북한이 지난달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비해 비밀리에 실무급 협의를 진행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아사히는 북미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양측이 10월 이전에 이미 실무자급 접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이는 올해 1월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이뤄진 북한과의 공식 접촉이라고 한다.사실이라면 과거 트럼프 1기 시절 반복됐던 물밑 대화 채널이 다시 가동된 것으로 풀이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트럼프 "내년 4월 베이징 방문…시진핑 美국빈방문 초청"(종합)

트럼프 "내년 4월 베이징 방문…시진핑 美국빈방문 초청"(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하고 내년 4월에 자신이 방중하며, 2026년 말 이전에 시 주석이 미국을 국빈 방문하도록 초청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방금 시 주석과 매우 좋은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이같이 알렸다.트럼프는 "중국과 우리의 관계는 극도로 강력하다"며 "이번 통화는 3주 전 한국에서 가진 우리의 매우 성공적인 회담에 대한 후속 조치였다"고 설
경북도 "세계경주포럼 정례화…포스트 APEC 사업 추진"

경북도 "세계경주포럼 정례화…포스트 APEC 사업 추진"

경북도가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과를 도의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포스트 APEC 분야별 10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이 계획은 APEC 회의 개최 이후 경북 전역에 대한 국제적 관심, 관광객 증가, 글로벌 문화·기업 투자 문의 확대 등 구체적 변화를 정책에 본격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도가 전했다.도는 향후 문화산업을 잇는 글로벌 포럼인 '세계경주포럼' 정례화를 추
강경화 주미대사 "美와 긴밀소통해 韓대북정책 지지 계속 확보"(종합)

강경화 주미대사 "美와 긴밀소통해 韓대북정책 지지 계속 확보"(종합)

강경화 주미대한민국 대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해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계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강 주미대사는 이날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했듯, 우리 정부는 미국과 함께 각각 페이스메이커와 피스메이커로서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의 여건이 성숙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강 대사는 "아시아
강경화 주미대사 "美와 긴밀히 소통해 대북 정책 지지 계속 확보"

강경화 주미대사 "美와 긴밀히 소통해 대북 정책 지지 계속 확보"

강경화 주미대한민국 대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해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계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강 주미대사는 이날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했듯, 우리 정부는 미국과 함께 피스메이커와 페이스메이커로서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의 여건이 성숙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강 대사는 "아시아태평양
국힘 "현금 내고 어음…팩트시트, 반드시 국회 비준 거쳐야"

국힘 "현금 내고 어음…팩트시트, 반드시 국회 비준 거쳐야"

국민의힘은 16일 한미 양국이 안보와 통상 분야에서 합의한 내용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 대해 "확정된 현금을 내고, 조건부 어음을 받았다"며 국회 비준 절차를 통해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3500억 달러 투자와 15% 관세 유지 등 확정된 부담은 문서에 정확히 적시됐지만 핵잠수함·핵연료 권한 확대는 '지지', '절차 개시'라는 선언적 문구만 남았다"며 "핵잠수함 건조 장소와 핵연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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