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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감금'

"보석금 고작?" 웃으며 풀려난 '캄보디아 범죄 수괴' 천즈 최측근 비서

"보석금 고작?" 웃으며 풀려난 '캄보디아 범죄 수괴' 천즈 최측근 비서

캄보디아의 악명 높은 사기·자금세탁 조직 '프린스그룹'이 대만에서 대규모 수사를 받고있는 가운데,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이 환하게 웃으며 보석으로 풀려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7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은 지난 4일 천즈(陳志·39)가 이끄는 프린스그룹의 대만 거점에 대한 강제수사를 벌여 25명을 체포했다.이 조직은 대만 내 다수의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캄보디아와 홍콩에서 들어온 불법 자금
해외 금융 범죄 급증에 금융권도 '비상'…"계좌 양도 땐 처벌" 경고

해외 금융 범죄 급증에 금융권도 '비상'…"계좌 양도 땐 처벌" 경고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한국인 대상 범죄를 통해 각종 불법 금융 사건이 잇따르면서 국내 금융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은행들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계좌 양도나 대리이체 등 불법 금융거래 연루에 대한 경고를 강화하며 피해 예방에 나섰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고수익 해외 취업 사칭 범죄'에 주의를 당부했다.우리은행은 "최근 고수익 해외 취업을 미끼로 사람들을 유인한 후 범죄에 가담하도록 유
조현 외교, 9~11일 캄보디아 방문…스캠 근절 협력 등 논의

조현 외교, 9~11일 캄보디아 방문…스캠 근절 협력 등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곧 캄보디아를 방문해 온라인 스캠 근절을 위한 고위급 회담에 나선다.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조 장관은 9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한다"면서 "조 장관은 캄보디아 정부 고위인사를 두루 면담하고, 캄보디아 내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을 포함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 장관은 방문 기간 캄보디아 외교부 장관과 범죄 사안을 담당하는 내무부 장관 등 고위 인사를 면담
캄보디아 거점 두고 '고수익 투자' 유혹…194억 빼돌린 54명 검거

캄보디아 거점 두고 '고수익 투자' 유혹…194억 빼돌린 54명 검거

캄보디아의 한 리조트에 사무실 등을 꾸린 뒤 '고수익 투자처'에 투자하라며 피해자 229명으로부터 194억 원을 챙긴 일당 5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승리'라는 가명을 이용했던 한국인 관리책 A 씨(37세)를 포함해 캄보디아 거점 범죄 조직원 54명을 검거하고 그중 18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이들은 해외 금융회사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1년여간 범행을 계속했으며, 사기, 범죄수익 은닉, 범죄단체 조직 등 혐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사건' 대포통장 모집책 24일 공판준비기일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사건' 대포통장 모집책 24일 공판준비기일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사건에 연루된 대포통장 모집책에 대한 재판이 오는 24일 공판준비기일을 시작으로 곧 진행된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앞서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모 씨(22) 명의 대포통장을 넘겨받은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박 씨의 대학 선배 홍모 씨 사건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한다.홍 씨 재판의 공판준비기일은 24일 오후 대구지법에서 열린다. 공판준
“조건만남 할래” 18억 챙긴 캄보디아 조직…총책은 도주

“조건만남 할래” 18억 챙긴 캄보디아 조직…총책은 도주

조건만남을 미끼로 18억여 원을 챙긴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 일부가 붙잡혔지만 총책은 해외에 도주 중이다.5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A 씨(50대) 등 5명이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캄보디아에 사무실을 둔 이 조직은 지난 1~2월 조건만남을 빙자해 피해자 25명으로부터 220회에 걸쳐 약 18억 3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이들은 텔레그램 채팅방을 운영하면서 여성 조건만남을 유도한
라오스·캄보디아서 로맨스스캠…조직원 2명 집유

라오스·캄보디아서 로맨스스캠…조직원 2명 집유

라오스와 캄보디아에 사무실을 두고 '로맨스 스캠' 범행을 저지른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4단독(변성환 부장판사)은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와 B 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2월 7~29일 해외에 있는 C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C 조직은 캄보디아 바벳과
태국 범죄조직 '룽거컴퍼니' 직원 "자의 아냐"…일부 혐의 부인

태국 범죄조직 '룽거컴퍼니' 직원 "자의 아냐"…일부 혐의 부인

캄보디아에서 국경지대에서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활동한 범죄조직 '룽거컴퍼니' 소속 직원이 "자의에 의한 범행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정곤)는 범죄단체가입·활동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남성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함께 재판에 넘겨진 3명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6월까지 '룽거컴퍼니'에서 활동하며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로또 미당첨 보상'
"사기 범죄에 태형 의무화"…4조 뜯긴 이 나라, 회초리 들었다

"사기 범죄에 태형 의무화"…4조 뜯긴 이 나라, 회초리 들었다

싱가포르 의회가 4일 사기 범죄자에게 태형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가결했다.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통과된 '형법 등 개정 법안'은 사기를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사기 조직의 주범·조직원·모집책을 범죄 경중에 따라 6~24대의 태형에 처하도록 의무화한다.자신의 은행 계좌나 개인정보를 넘겨 사기를 도운 조력자, 이른바 '머니 뮬'에게도 법원 재량에 따라 최대 12대의 태형이 선고될 수 있다. 범죄 조직의 하부 구조를 와해시키고 잠재적
가톨릭중앙의료원, 712명에게 '사랑의 의술' 해외봉사

가톨릭중앙의료원, 712명에게 '사랑의 의술' 해외봉사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5차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는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현지 주민들을 위해 무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온 캄보디아 프놈펜 '코미소 클리닉'에서 진행됐다. 코미소 클리닉은 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가 운영하며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2년 신축 이전됐다.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CMA)가 이번 의료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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