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13일 오전부터 특검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수사관 등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특검팀은 "일반적인 의미의 압수수색이 아니라 전산자료 등 제출 협조를 받으러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이 의혹은 김 여사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명 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