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에서 최근 해외 주둔 미군의 역할 변경 등 재편 계획에 따라 주한미군 재배치 및 병력 감축설이 제기됐습니다. 이러한 우려 속에서도 미군 최첨단 전력의 한반도 배치는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8일 국방부 출입기자단 대상 간담회에서 “우리는 한반도에서 지난 6개월 동안 5세대 전투기를 보유해왔다”며 “지난 4월 중동에 재배치된 주한미군 패트리엇 포대의 공백을 5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보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 해병대 소속 F-35B를 포함해 미 공군의 F-35A, 미 해군의 F-35C 편대가 훈련 참가 등을 목적으로 한반도에 계속 전개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미군은 F-35A 비행대대를 주한미 7공군이 운영하는 군산 공군기지에 상시 배치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건 아닌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날 브런슨 사령관은 주한미군 감축에 “논의하기 힘든 주제”라면서도 “5세대 전투기 1대가 4세대 전투기 2대를 대체할 수도 있다. 사령관으로서 주한미군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닌 능력(capabilities)”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영역 작전부대(MDTF) 예하 다영역 효과대대(MDEB), 5세대 전투기의 한반도 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MDTF는 미 육군이 중국,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지상·공중·해상·우주·사이버 등 모든 영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창설한 여단급 특수 전투부대입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미군은 오는 9월부터 수개월 간 군산기지에 첨단 무인공격기 MQ-9A(리퍼)도 순환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MQ-9A 리퍼가 한반도에서 진행된 연합훈련에 참여한 것을 제외하면 약 3개월 이상 장기 순환 배치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MQ-9A가 군산기지에 배치될 경우 대북 감시와 더불어 서해 진출을 노리는 중국 견제 임무에도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앞서 미 육군이 민간 항공기를 기반으로 개조한 최신예 정찰기 아테네-R도 지난 2월 운용평가를 거쳐 한반도에 투입됐죠.
미 육군 4보병사단 1스트라이커 여단전투단(4ID)은 주한미군 감축설과 별개로 지난 6월 새 교대 병력으로 한국에 입성했습니다. ‘레이더 여단’으로 불리는 4ID는 미 콜로라도주 포트 카슨을 본부로 하는 기계화 보병 중심 원정 전투부대인데요.
4ID의 지휘관인 제이 클린트 티서랜드 대령은 이번 교대에 관해 “전투력을 연마하고 대한민국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반도 주둔은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군 #미국 #5세대스텔스전투기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8일 국방부 출입기자단 대상 간담회에서 “우리는 한반도에서 지난 6개월 동안 5세대 전투기를 보유해왔다”며 “지난 4월 중동에 재배치된 주한미군 패트리엇 포대의 공백을 5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보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 해병대 소속 F-35B를 포함해 미 공군의 F-35A, 미 해군의 F-35C 편대가 훈련 참가 등을 목적으로 한반도에 계속 전개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미군은 F-35A 비행대대를 주한미 7공군이 운영하는 군산 공군기지에 상시 배치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건 아닌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날 브런슨 사령관은 주한미군 감축에 “논의하기 힘든 주제”라면서도 “5세대 전투기 1대가 4세대 전투기 2대를 대체할 수도 있다. 사령관으로서 주한미군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닌 능력(capabilities)”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영역 작전부대(MDTF) 예하 다영역 효과대대(MDEB), 5세대 전투기의 한반도 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MDTF는 미 육군이 중국,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지상·공중·해상·우주·사이버 등 모든 영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창설한 여단급 특수 전투부대입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미군은 오는 9월부터 수개월 간 군산기지에 첨단 무인공격기 MQ-9A(리퍼)도 순환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MQ-9A 리퍼가 한반도에서 진행된 연합훈련에 참여한 것을 제외하면 약 3개월 이상 장기 순환 배치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MQ-9A가 군산기지에 배치될 경우 대북 감시와 더불어 서해 진출을 노리는 중국 견제 임무에도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앞서 미 육군이 민간 항공기를 기반으로 개조한 최신예 정찰기 아테네-R도 지난 2월 운용평가를 거쳐 한반도에 투입됐죠.
미 육군 4보병사단 1스트라이커 여단전투단(4ID)은 주한미군 감축설과 별개로 지난 6월 새 교대 병력으로 한국에 입성했습니다. ‘레이더 여단’으로 불리는 4ID는 미 콜로라도주 포트 카슨을 본부로 하는 기계화 보병 중심 원정 전투부대인데요.
4ID의 지휘관인 제이 클린트 티서랜드 대령은 이번 교대에 관해 “전투력을 연마하고 대한민국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반도 주둔은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군 #미국 #5세대스텔스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