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박찬대 "국힘과 협치 없다" 일치…2차 TV토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는 27일 "내란 세력인 국민의힘과 협치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명정부 1기 내각에 대해서는 정 후보가 "99점까지 줄 수 있다"고 한 반면, 박 후보는 "성과를 보고 점수를 매겨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차 TV토론회는 지난 16일 열린 1차 토론회보다 서로를 향한 신경전이 한층 더 가열한 모습이었다.두 후보는 첫 질문에서부터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