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말에는 여백이 필요하다
30분. 누군가는 아침 러닝을 하고, 누군가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생각을 정리하고, 누군가는 출근 준비를 마칠 시간이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후 첫 아침 회의에서 마이크를 잡은 시간도 대략 이만큼이었다. 처음이니 할 말이 많았으려니 했다. 오판이었다. 이후에는 모두발언이 짧아졌나 싶으면 마무리 발언을 했다. 김 대표는 회의 전엔 '37분 아침 방송'으로 칭해지는 '민티(민주당TV)07'에도 출연한다. 그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