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비상계엄 원인 누구보다 잘 알아"
2차례 기각 재판부 "논의해 보겠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증인 신청서를 다시금 제출했다.윤 대통령 측은 현재의 탄핵 심판에 대해선 "지금과 같은 심리가 계속된다면 대리인단은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윤 대통령 측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한 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 대한 증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헌재는 평의 결과 한 총리에 대한 증

尹, 한덕수 증인 재신청…"지금 같은 심리면 중대 결심"
尹, 한덕수 증인 재신청…"지금 같은 심리면 중대 결심"
'정치인 체포' 스모킹건 홍장원 메모…조태용 "사실 아냐"
'정치인 체포' 스모킹건 홍장원 메모…조태용 "사실 아냐"

'정치인 체포' 스모킹건 홍장원 메모…조태용 "사실 아냐"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이른바 정치인 체포 등 체포 메모가 탄핵 심판에 스모킹건으로 떠올랐다.조태용 국정원장은 홍 전 처장의 메모 작성 경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 거짓이라 생각한다"며 신뢰성에 강한 의문성을 내비쳤다.다만 홍 전 처장의 보고 여부에 대해선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체포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선회했다.조태용 "메모 거짓, 신뢰성에 강한 의문"조 원장은 13
"소비쿠폰 25만원+AI·반도체 5조"…민주, 35조 슈퍼추경
"소비쿠폰 25만원+AI·반도체 5조"…민주, 35조 슈퍼추경

"소비쿠폰 25만원+AI·반도체 5조"…민주, 35조 슈퍼추경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민생회복과 경제성장을 위해 35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정부여당에 제안했다. 시급한 경제상황을 감안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우선 활용하되, 국채 발행도 주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민주당 정책위원회 민생경제회복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생회복을 위해 24조 원, 경제성장을 위해 11조 원 규모의 추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민생회복 24조·경제성장 11조 규모 자체 추경안…AI·반도체 5조원 지
트럼프 "푸틴과 사우디서 첫 회담"…종전 협상 급물살
트럼프 "푸틴과 사우디서 첫 회담"…종전 협상 급물살

트럼프 "푸틴과 사우디서 첫 회담"…종전 협상 급물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연달아 통화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종결하기 위한 협상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저는 방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길고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면서 "우크라이나, 중동, 에너지, 인공지능(AI), 달러의 위력, 그리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밝
어린 몸 곳곳 방어흔…하늘이 부검, 유족은 또 무너졌다
어린 몸 곳곳 방어흔…하늘이 부검, 유족은 또 무너졌다

어린 몸 곳곳 방어흔…하늘이 부검, 유족은 또 무너졌다

정신질환을 앓던 40대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한 8세 김하늘 양의 손에서 방어흔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하늘 양에 대한 부검을 진행, '다발성 예기(銳器) 손상에 의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냈다. 날카로운 도구에 의한 다발적 손상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미다.JTBC 보도에 따르면 하늘 양의 몸 곳곳에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고, 교사의 공격을 막아보려 애쓴
北, 남북화해 상징 이산가족면회소 철거…정부 "강한 유감"
北, 남북화해 상징 이산가족면회소 철거…정부 "강한 유감"

北, 남북화해 상징 이산가족면회소 철거…정부 "강한 유감"

북한이 남북이 '화해의 상징'으로 금강산 관광지구에 건설했던 이산가족면회소를 철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했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성명에서 "정부는 이산가족 상시 상봉의 염원을 담고 있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철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정부는 남북이 합의해 설치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밝혔다.구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이러한 철거
'잠실' 매물 잠그고 호가 3억 급등…'여의도·목동' 허탈
'잠실' 매물 잠그고 호가 3억 급등…'여의도·목동' 허탈

'잠실' 매물 잠그고 호가 3억 급등…'여의도·목동' 허탈

"가격을 올리겠다는 집주인 문자, 전화가 계속 오고 있어요." (잠실 A 공인중개사)"요즘처럼 거래가 안 된 적이 없어요. 거래허가가 풀리면 가계약금을 넣겠다던 투자자 놓쳤습니다." (여의도 B 공인중개사)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조정으로 지역별 희비가 엇갈렸다. 5년 만에 규제가 풀린 잠실·삼성·대치·청담동에서는 매물을 잠그고 호가를 올리고 있지만 규제가 유지된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일대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13일 관련 업계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내란 국조특위, 21·25일 청문회…與 퇴장, 尹 등 증인 채택
내란 국조특위, 21·25일 청문회…與 퇴장, 尹 등 증인 채택

내란 국조특위, 21·25일 청문회…與 퇴장, 尹 등 증인 채택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21일과 25일 두 차례 더 12·3 비상계엄 관련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특위는 13일 오전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당초 특위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날까지 45일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본회의에서 연장안이 통과되면서 오는 28일까지로 활동 기간이 늘었다.특위는 21일과 25일에 각각 4·5차 청문회를 개최한 뒤 28일에 활동경과
정권 교체 50%, 재창출 41%…이재명 32%, 김문수 13%
정권 교체 50%, 재창출 41%…이재명 32%, 김문수 13%

정권 교체 50%, 재창출 41%…이재명 32%, 김문수 13%

국민의힘이 4주 연속 더불어민주당을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정권교체 여론은 정권재창출 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2월 2주 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37%로 앞선 조사보다 2%p(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도 1%p 내린 36%를 기록
하반기부터 '법인 코인 투자'…3500개 전문투자자 대상
하반기부터 '법인 코인 투자'…3500개 전문투자자 대상

하반기부터 '법인 코인 투자'…3500개 전문투자자 대상

올해 상반기부터 검찰·국세청 등 법집행기관, 대학교 등이 보유해온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매도'할 수 있게 된다. 또 하반기부터는 일부 기관투자자가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법인이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없었다.13일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부터 '현금화' 목적의 '법인 가상자산 실명계좌(이하 법인 계좌)' 발급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발급 대상은 법집행기관, 지정기부금단체 및 대학교 법인, 가상자산 거래소다. 우
삼성家 재산 33조 '亞 부호 10위'…작년보다 2계단 상승
삼성家 재산 33조 '亞 부호 10위'…작년보다 2계단 상승

삼성家 재산 33조 '亞 부호 10위'…작년보다 2계단 상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총수 일가의 재산이 227억 달러(약 32조 9700억 원)로 아시아 부호 10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블룸버그통신은 13일 아시아 부호 상위 20위 재산 현황을 공개했다.아시아 1위는 인도 최대 석유·통신 대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암바니 가문으로 905억 달러(131조 4600억 원)를 보유했다. 암바니 가문은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태국의 최대 민간기업 챠런 폭판드 그룹을 갖고 있는 타닌 찌야와
'대장동 로비' 박영수, 1심 징역 7년·벌금 5억…법정구속
'대장동 로비' 박영수, 1심 징역 7년·벌금 5억…법정구속

'대장동 로비' 박영수, 1심 징역 7년·벌금 5억…법정구속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에 연루된 민간사업자들로부터 청탁 대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3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수재등),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특검의 1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7년 및 벌금 5억 원을 선고하고 1억 5000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함께 기
류석춘 '위안부 매춘' 발언 무죄…정대협 명예훼손 벌금형
류석춘 '위안부 매춘' 발언 무죄…정대협 명예훼손 벌금형

류석춘 '위안부 매춘' 발언 무죄…정대협 명예훼손 벌금형

대학 강의 중 '위안부는 매춘'이라는 발언을 해 기소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70)의 무죄가 13일 확정됐다. 다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관련 허위사실 일부 발언은 벌금형이 선고됐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교수의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류 전 교수는 2019년 9월 연세대 사회학과 강의 중 대학생 50여명에게 '정대협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아 강제
수능 만점자 2명, 소신 지켰다…의대 아닌 서울대 공대 진학
수능 만점자 2명, 소신 지켰다…의대 아닌 서울대 공대 진학

수능 만점자 2명, 소신 지켰다…의대 아닌 서울대 공대 진학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을 획득한 서울 선덕고 어재희 군(19)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입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3일 선덕고에 따르면 어 군은 6일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정시 모집에 합격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어 군은 서울대뿐 아니라 가톨릭대 의대에 함께 합격했으며, 순천향대 의대에선 예비 번호를 받았다.앞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서울대 공대로 지원하려 하는데, 주변에서는 의대를 추천하다 보니 고민 중"이라고 전
'제주 어선 전복' 실종 선원 1명 발견…남은 실종자 4명
'제주 어선 전복' 실종 선원 1명 발견…남은 실종자 4명

'제주 어선 전복' 실종 선원 1명 발견…남은 실종자 4명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 탔다가 실종된 선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2066재성호'(32톤·승선원 10명) 전복 사고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2066재성호는 전날 오후 7시 56분쯤 표선면 남서쪽 약 12㎞ 해상에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한국인 선원 5명이 실종됐다.이날 발견된 실종자는 사고 해역으로부터 남동쪽 약 11㎞ 떨어진 곳
'이재명 흉기 습격' 60대 징역 15년 확정…法 "정치적 목적"
'이재명 흉기 습격' 60대 징역 15년 확정…法 "정치적 목적"

'이재명 흉기 습격' 60대 징역 15년 확정…法 "정치적 목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5년을 확정했다.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3일 오전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68)의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김 씨는 지난해 1월 2일 오전 10시 29분쯤 가덕도 신공항 부지가 보이는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민주 "19일 명태균 증인 기다린다…20일 '明 특검' 처리"
민주 "19일 명태균 증인 기다린다…20일 '明 특검' 처리"

민주 "19일 명태균 증인 기다린다…20일 '明 특검'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현재는 (당에서) 김건희 게이트를 밝히는 명태균 특검에 집중해 있는 상황"이라며 "(명태균 특검법을) 2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명태균 특검법에는 명 씨가 정치인들의 불법·허위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공천 개입 등 이권 및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부안 왕등도 해역 11명 탄 어선 화재…5명 구조, 6명 수색
부안 왕등도 해역 11명 탄 어선 화재…5명 구조, 6명 수색

부안 왕등도 해역 11명 탄 어선 화재…5명 구조, 6명 수색

전북자치도 부안군 왕등도 해역에서 11명이 승선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6명은 아직 구조되지 않은 상황이다.13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9분께 부안 왕등도 동쪽 4㎞ 지점에서 승선원 11명을 태운 부산선적 근해통발 34톤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안해경은 경비함정 10척, 유관기관선 2척, 민간어선 3척, 항공기 2대 등 가용 장비를 동원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다만 풍랑주의보가
'변호사비 대납'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 무효형 확정
'변호사비 대납'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 무효형 확정

'변호사비 대납'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 무효형 확정

선거캠프 관계자 등의 변호사비를 대납해 준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64)가 벌금 500만 원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2부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이병노 담양군수의 상고를 기각했다.대법원의 상고 기각 판결로 이 군수의 당선은 무효처리됐다.이 군수는 지난 2022년 3월 6일 선거캠프 관계자, 선거구 주민 등 8명이 식사비 제공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일부에게 1인당 220만 원에
정의선 회장, 미국서 '실세' 트럼프 주니어와 골프 동행
정의선 회장, 미국서 '실세' 트럼프 주니어와 골프 동행

정의선 회장, 미국서 '실세' 트럼프 주니어와 골프 동행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큰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골프장에서 만났다. 골프를 매개로 미국 정계 인사와 친분을 쌓으며 현대차그룹의 미국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에 참가했다.프로암에는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와 트럼
與 잠룡 본격 시동…중도 외연 확장이냐 강성 지지층이냐
與 잠룡 본격 시동…중도 외연 확장이냐 강성 지지층이냐

與 잠룡 본격 시동…중도 외연 확장이냐 강성 지지층이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가까워지면서 여권 잠룡들의 대권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여권 주류의 흐름을 대변하는 '탄핵 반대파'는 강성 발언을 쏟아내며 전통 지지층에 호소하고 있다. 반면 중도층의 여론을 겨냥한 '탄핵 찬성파'는 민심의 흐름을 쫓으며 대선 본선까지 바라보는 모습이다. 13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차기 주자로 거론되는 당 소속 광역단체장과 장관급, 당대표급 인물들이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정치 행보를 부쩍
5·18묘지 참배 김동연 지사 "정권교체 넘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
5·18묘지 참배 김동연 지사 "정권교체 넘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

5·18묘지 참배 김동연 지사 "정권교체 넘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

차기 대선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광주를 찾아 정권 교체 필요성과 개헌을 강조하며 지지를 요청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호남 방문 첫 일정으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김 지사는 참배 후 취재진과 만나 "광주가 선택을 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응원봉 든 시민들이 내란을 막았듯 광주에서도 혁명 이끌 연대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며 "제 2의 노무현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차기 대선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광주를 찾아 정권 교체 필요성과 개헌을 강조하며 지지를 요청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호남 방문 첫 일정으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김 지사는 참배 후 취재진과 만나 "광주가 선택을 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응원봉 든 시민들이 내란을 막았듯 광주에서도 혁명 이끌 연대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며 "제 2의 노무현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넓은 실내·편안한 주행…'패밀리카' 찾는 아빠들 반하겠네" 아이오닉9 타보니
"넓은 실내·편안한 주행…'패밀리카' 찾는 아빠들 반하겠네" 아이오닉9 타보니

"넓은 실내·편안한 주행…'패밀리카' 찾는 아빠들 반하겠네" 아이오닉9 타보니

5미터(m)가 넘는 거대한 크기에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은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움직임은 거침없었다. 액셀을 밟으면 속도를 내며 가볍게 앞으로 치고 나갔다. 주행감은 부드러웠다. 2열, 3열에서도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패밀리카'에 집중했다는 개발진의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졌다.5미터 거대한 크기…공기 저항 줄여 500㎞ 주행지난 11일 오전 현대자동차(005380)의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5미터(m)가 넘는 거대한 크기에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은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움직임은 거침없었다. 액셀을 밟으면 속도를 내며 가볍게 앞으로 치고 나갔다. 주행감은 부드러웠다. 2열, 3열에서도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패밀리카'에 집중했다는 개발진의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졌다.5미터 거대한 크기…공기 저항 줄여 500㎞ 주행지난 11일 오전 현대자동차(005380)의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서경호 잠수부 투입·선체 인양 가능할까…"수백억 비용 문제"
서경호 잠수부 투입·선체 인양 가능할까…"수백억 비용 문제"

서경호 잠수부 투입·선체 인양 가능할까…"수백억 비용 문제"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제22서경호의 수색 작업과 사고 원인 규명이 난항을 겪고 있다.잠수부·민간어선 투입, 선체 인양 등에 수백 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13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사고 발생 이후 닷새째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중과 해상, 항공에서 집중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그러나 사고 다음날인 10일부터 나흘째 추가 실종자는 나오질 않고 있다. 수색이 진척을 보이지 못하면서 추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잠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제22서경호의 수색 작업과 사고 원인 규명이 난항을 겪고 있다.잠수부·민간어선 투입, 선체 인양 등에 수백 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13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사고 발생 이후 닷새째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중과 해상, 항공에서 집중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그러나 사고 다음날인 10일부터 나흘째 추가 실종자는 나오질 않고 있다. 수색이 진척을 보이지 못하면서 추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잠
부안 왕등도 해역 11명 탄 어선 화재…5명 구조, 6명 수색중(종합)
부안 왕등도 해역 11명 탄 어선 화재…5명 구조, 6명 수색중(종합)

부안 왕등도 해역 11명 탄 어선 화재…5명 구조, 6명 수색중(종합)

전북자치도 부안군 왕등도 해역에서 11명이 승선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6명은 아직 구조되지 않은 상황이다.13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9분께 부안 왕등도 동쪽 4㎞ 지점에서 승선원 11명을 태운 부산선적 근해통발 34톤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안해경은 경비함정 10척, 유관기관선 2척, 민간어선 3척, 항공기 2대 등 가용 장비를 동원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다만 풍랑주의보가
전북자치도 부안군 왕등도 해역에서 11명이 승선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6명은 아직 구조되지 않은 상황이다.13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9분께 부안 왕등도 동쪽 4㎞ 지점에서 승선원 11명을 태운 부산선적 근해통발 34톤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안해경은 경비함정 10척, 유관기관선 2척, 민간어선 3척, 항공기 2대 등 가용 장비를 동원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다만 풍랑주의보가
'변호사비 대납'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 무효형 확정(2보)
'변호사비 대납'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 무효형 확정(2보)

'변호사비 대납'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 무효형 확정(2보)

선거캠프 관계자 등의 변호사비를 대납해 준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64)가 벌금 500만 원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2부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이병노 담양군수의 상고를 기각했다.대법원의 상고 기각 판결로 이 군수의 당선은 무효처리됐다.이 군수는 지난 2022년 3월 6일 선거캠프 관계자, 선거구 주민 등 8명이 식사비 제공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일부에게 1인당 220만 원에
선거캠프 관계자 등의 변호사비를 대납해 준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64)가 벌금 500만 원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2부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이병노 담양군수의 상고를 기각했다.대법원의 상고 기각 판결로 이 군수의 당선은 무효처리됐다.이 군수는 지난 2022년 3월 6일 선거캠프 관계자, 선거구 주민 등 8명이 식사비 제공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일부에게 1인당 220만 원에
전공의단체 "의료인력 추계기구, 전문가 중심 민간기구로"
전공의단체 "의료인력 추계기구, 전문가 중심 민간기구로"

전공의단체 "의료인력 추계기구, 전문가 중심 민간기구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제도화를 위한 국회 공청회를 앞두고 전공의들은 13일 전문가 중심으로 기구를 구성하고,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의사수급 추계위원회 논의가 하나의 정책 변화에 그치지 않고 왜곡된 의료 환경을 바로잡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다음날 국회에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각계 의견을 청취한다.비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제도화를 위한 국회 공청회를 앞두고 전공의들은 13일 전문가 중심으로 기구를 구성하고,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의사수급 추계위원회 논의가 하나의 정책 변화에 그치지 않고 왜곡된 의료 환경을 바로잡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다음날 국회에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각계 의견을 청취한다.비
그래픽뉴스
1/5
뉴스1PICK
1/5
펫카드
1/5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