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끼던 중국은 옛말…K-가전 앞에 선 진짜 경쟁자[기자의눈]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중국 가전은 우리보다 한 수 아래라고 여겼다. 우리 제품을 베껴 값싸게 내놓는 '추격자', 빠르게 성장하지만 아직은 격차가 있는 경쟁자라고 생각했다.하지만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6’을 돌아본 뒤에는 그렇게 볼 수 없었다. '얼마나 따라왔나'를 가늠하는 시선으로는 현장을 제대로 읽을 수 없었다.샤오미 전시관의 전기차는 양쪽 문을 위로 활짝 열고 있었다. 전동킥보드는 인조 잔디와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