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전쟁 해결" 트럼프, 노벨평화상 결국 허탕…못 받는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시도가 올해도 허탕으로 돌아갔다. '8개 전쟁'을 해결했다는 그의 끈질긴 주장에도 노벨위원회는 끝내 트럼프를 쳐다보지 않았다.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독재 정권에 맞서 온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2025년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스스로를 '피스 메이커'(peacemaker·평화 중재자)로 칭하며 노벨평화상을 노려 왔지만 그의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