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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축제' 날린 제주 강풍…나무 쓰러지고 신호등도 파손(종합)

'들불축제' 날린 제주 강풍…나무 쓰러지고 신호등도 파손(종합)

주말 내내 제주 전역에 강한 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 가 요구되고 있다. 16일엔 찬 공기가 내려와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겠다.1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 전역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단, 산지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다.이날 제주도내 주요 지점의 일 최대순간풍속은 사제비(산지) 초속 26.5m, 마라도 초속 26.6m, 새별오름 초속 24.8m, 애월 초속 21.2m, 강
강원 교사들, '하늘이법' 논의에 우려…"잠재적 가해자 몰아선 안 돼"

강원 교사들, '하늘이법' 논의에 우려…"잠재적 가해자 몰아선 안 돼"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저지른 김하늘 양(8) 살해 사건과 관련한 교원의 정신건강 관리와 학교 안전 강화하는 내용이 이른바 '하늘이법' 입법 논의에 대해 강원 교사 10명 중 6명이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12일 오후 춘천 장학리 소재 지부 사무실에서 '대전 초등학교 사건 및 하늘이법(가칭) 관련 강원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엔 강원실천교육교사모임, 강원초등교장협의회, 새로운학교강원네트워크,
'초등생 살해 교사' 48세 명재완…"가정과 학교 불화·분노가 전이"(종합)

'초등생 살해 교사' 48세 명재완…"가정과 학교 불화·분노가 전이"(종합)

대전에서 하교 중인 김하늘 양(8)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교사 명재완(48)이 사이코패스 진단검사에서 ‘사이코패스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1차 소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김장현 서부경찰서 형사과장은 12일 대전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 백브리핑에서 “명 씨와 일반적인 형사사건 피의자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점은 없었다. 현재 명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7년간 우울
'초등생 살해 교사' 48세 명재완 "극단 선택하려 흉기 구입" 진술

'초등생 살해 교사' 48세 명재완 "극단 선택하려 흉기 구입" 진술

대전에서 하교 중인 김하늘 양(8)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교사 명재완(48)이 “극단 선택을 하기 위해 흉기를 구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장현 서부경찰서 형사과장은 12일 대전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 백브리핑에서 “아직 기소되지 않은 사건이어서 진술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면서 “본인의 진술 중 누군가를 죽이려 했다는 내용은 없었다”고 밝혔다.7년간 우울증을 앓아온 명 씨는 범행 전에도 수차례
"제2 하늘이 없게" 늘봄학교 인력 늘리고 인계 지점까지 인솔

"제2 하늘이 없게" 늘봄학교 인력 늘리고 인계 지점까지 인솔

대전 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 양(8)이 교내에서 살해된 사건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정부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귀가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대면 인계, 동행 귀가' 원칙을 강화하고 인력·시설 지원을 확대한다. 시도 교육청도 자체적으로 안전 대책을 마련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2일 교육부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기존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한 프로그램이다. 정규 수업 이후 2시간 무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모가 원
투자자 울린 홈플러스 유동화증권…'금융채권' vs '상거래채권' 해석 분분

투자자 울린 홈플러스 유동화증권…'금융채권' vs '상거래채권' 해석 분분

홈플러스의 카드대금채권을 기초로 발행된 유동화증권 전자단기사채(ABSTB)의 미상환 사태가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핵심은 서울회생법원이 회생 절차에서 해당 채권을 '금융채권'으로 볼지, 우선변제 대상인 '상거래채권'으로 볼지 여부다. 전문가들은 금융채권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상거래채권의 성격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봤다.홈플러스 4019억 ABSTB 미지급…'금융채무' 시 후순위 변제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4
'대전 초등생 살해' 피의자 교사 얼굴·이름 등 신상 12일 공개

'대전 초등생 살해' 피의자 교사 얼굴·이름 등 신상 12일 공개

대전에서 하교 중인 김하늘 양(8)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교사의 신상정보가 12일 공개된다.대전경찰청 형사과는 11일 오후 2시 A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결과 등을 종합해 A 씨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피의자 역시 공개 결정에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0일 동안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A 씨의 얼굴, 성명, 나이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하늘양 살해하고 입원중이던 교사, 25일만에 구속 영장 신청

하늘양 살해하고 입원중이던 교사, 25일만에 구속 영장 신청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전담수사팀이 7일 피의자 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대전서부경찰서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후 7시 5분께 김하늘 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교사 A 씨에 대해 검찰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앞서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중환자실 입원 중인 A 씨에 대해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휠체어를 탄 채 서부경찰서로 이송된 A 씨는 약 7시간에 걸쳐 범행 동기, 경위에
광명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19세 청년에 공연 등 관람료 15만원

광명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19세 청년에 공연 등 관람료 15만원

경기 광명시가 19세 청년들이 폭넓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인당 15만 원의 문화예술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2006년 출생자 청년이며 오는 5월까지 1021명을 선착순 지원한다.지급된 포인트는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연극
하늘양 초교, '자율 귀가 시 책임 묻지 않는다' 서약 논란

하늘양 초교, '자율 귀가 시 책임 묻지 않는다' 서약 논란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당한 김하늘 양(8) 사건 이후 해당 학교가 학부모들에게 학생의 자율 귀가 시 학교에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서약을 포함한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7일 학부모들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학생이 자율 귀가할 경우 신변 안전 등에 대해 학교에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된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학부모들은 "학교가 오히려 안전사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대전교육청은 지난 4일 학생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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