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만에 첫 삽"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착공
부산공동어시장이 50년 만에 새로 태어난다.해양수산부, 부산시 등은 19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2015년 현대화 사업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지 10여년 만에 첫 삽을 뜨는 것이다.이번 현대화 사업은 연면적 6만1971㎡ 부지에 총사업비 2422억원(국비 1655억원, 시비 509억원, 어시장 자부담 25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선진화된 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그간 공동어시장은 1973년 개장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