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베선트, 트럼프 눈앞에서 "Fxxx"…프로레슬링 하듯 붙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에서 격렬한 설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23일(현지시간)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와 베선트 장관이 지난 16일 국세청(IRS) 청장 직무대행 임명 문제를 둘러싸고 말다툼을 벌였다고 전했다.이들의 말다툼과 관련해 "두 명의 억만장자 중년 남성이 웨스트윙 복도에서 프로레슬링(WWE) 하듯 싸웠다"는 증언까지 나왔다.베선트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