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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베선트, 트럼프 눈앞에서 "Fxxx"…프로레슬링 하듯 붙었다

머스크-베선트, 트럼프 눈앞에서 "Fxxx"…프로레슬링 하듯 붙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에서 격렬한 설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23일(현지시간)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와 베선트 장관이 지난 16일 국세청(IRS) 청장 직무대행 임명 문제를 둘러싸고 말다툼을 벌였다고 전했다.이들의 말다툼과 관련해 "두 명의 억만장자 중년 남성이 웨스트윙 복도에서 프로레슬링(WWE) 하듯 싸웠다"는 증언까지 나왔다.베선트 장관
트럼프, 또 대학 압박 "성과 증명해야 인증…해외기부금 정보공개"

트럼프, 또 대학 압박 "성과 증명해야 인증…해외기부금 정보공개"

미국 명문 대학들과 '문화전쟁'에 돌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행정명령을 발효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내 대학들이 해외 기부금을 받을 경우 이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고, 대학이 '성과'를 기준으로 인증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월 샤프 백악관 비서관은 "행정명령의 기본적인 목표는 대학들이 얼마나 '워크'(woke·진보 의제를 통칭)한지가 아니라, 대학들이
트럼프 100일 앞두고 '트럼프 버거' 美서 불티…대박 난 이민자

트럼프 100일 앞두고 '트럼프 버거' 美서 불티…대박 난 이민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앞두고 미국 텍사스주(州)의 한 버거 가게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 오픈한 '트럼프 버거'다.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벨빌에 있는 '트럼프 버거'에서는 손님들이 햄버거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100일의 열기를 만끽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있다.12개의 테이블이 있는 작은 식당 곳곳에는 트럼프
美국무, 트럼프 이어 北 "핵무장 국가" 지칭…이란엔 "핵 야심"

美국무, 트럼프 이어 北 "핵무장 국가" 지칭…이란엔 "핵 야심"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우리는 북한이 핵무장을 한(nuclear-armed) 세상에 살고 있다"며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루비오 장관은 22일(현지시간)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핵무장을 한 북한, 핵 야심을 지닌(nuclear-ambitious) 이란과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잎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인 1월 2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언급하며 북한을 '핵 보유국(nuclear power
'머스크 반감'에 테슬라 1분기 유럽 판매 45% 급감

'머스크 반감'에 테슬라 1분기 유럽 판매 45% 급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면서 유럽에서의 테슬라 판매량이 45%나 급감했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유럽자동차공업협회(EAA)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유럽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해 3만 6000대를 조금 넘었다고 밝혔다. 3월 한 달간의 판매량만도 36% 감소했는데, 전반적으로 전기차 판매량은 증가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유럽과 미국에서는 그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트럼프 밈코인 많이 사면 '트럼프와 만찬' 초대…코인값 급등

트럼프 밈코인 많이 사면 '트럼프와 만찬' 초대…코인값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행한 암호화폐 '트럼프 밈 코인'의 상위 투자자 220명이 내달 트럼프와의 비공개 만찬에 초대된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밈 코인은 23일(현지시간)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상위 투자자 220명을 트럼프와의 만남에 초청한다고 발표했다.이 행사는 내달 22일 수도 워싱턴DC 외곽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상위 투자자 25명은 트럼프와의 VIP 리셉션과 백악관 투어에도 초청
"트럼프 행정부, 머스크 빠지면 권한 가져올 준비 돼 있어"

"트럼프 행정부, 머스크 빠지면 권한 가져올 준비 돼 있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정부효율부(DOGE)에서 물러나면 트럼프 행정부가 권한을 가져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세금 낭비를 줄인다며 연방 정부 기관을 폐쇄하고 대량 해고 사태를 일으키고 수장인 머스크가 극우적 행동과 발언을 하면서 국민은 물론 정부 내부에서도 정부효율부와 머스크에 대한 반발이 거세졌다.3월 내각 회의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머스크가 미국국제개발처(USAID
트럼프 "2~3주 내 對중국 관세율 조정할 수도…매일 접촉"(종합)

트럼프 "2~3주 내 對중국 관세율 조정할 수도…매일 접촉"(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향후 2~3주 이내에 중국에 대한 관세 수준을 결정할 수도 있다"면서 관세율 조정을 시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행사 중 '중국에 대한 관세를 얼마나 빨리 인하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그것은 그들에게 달려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트럼프는 "우리가 이미 대화한 국가가 90개국이며 모두 거래를 원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공정한 거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트
산업장관 "美와 협상, 車관세 최우선 순위…상호관세 폐지 요구"

산업장관 "美와 협상, 車관세 최우선 순위…상호관세 폐지 요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한미 2+2 통상협의'와 관련,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폐지와 자동차 관세 협의를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밝혔다.안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의 통상 협의 각오를 묻는 말에 "오로지 국익과 우리 산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안 장관은 오는 24일 오전 8시(한국시간 24일 오후 9시)부터 워싱턴DC에 소재한 미 재무부 청사에서 최상
'트럼프와 전면전' 하버드 대리인단에 한국계·보수파 로버트 허

'트럼프와 전면전' 하버드 대리인단에 한국계·보수파 로버트 허

트럼프 행정부와 하버드 대학교 간 갈등이 법정 소송으로 이어진 가운데 하버드대 법률 대리인단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 문건 유출 및 불법 보관 의혹을 수사했던 한국계 로버트 허 전 특별검사가 합류했다.보수파 변호사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과거 인연이 있다는 점에서 그의 합류에 눈길이 쏠린다.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트럼프 행정부가 22억 달러(약 3조1300억 원)의 다년 보조금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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