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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공관 식사때 '비상사태' 이야기…문상호에 '노상원 도와' 지시"

김용현 "공관 식사때 '비상사태' 이야기…문상호에 '노상원 도와' 지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출석한 내란 사태 '2인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군 장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11월 9일 장관 공관에서 여인형(당시 국군방첩사령관), 곽종근(특수전사령관), 이진우(수도방위사령관)와의 식사 자리에서 비상계엄을 얘기했느냐"는 국회 측 질의에 "비상사태에 대한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
김용현 "외교장관·행안장관 등에게도 '쪽지'…비상계엄 동의 국무위원도"

김용현 "외교장관·행안장관 등에게도 '쪽지'…비상계엄 동의 국무위원도"

내란 사태 '2인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상목 권한대행뿐 아니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도 비상계엄 관련 '쪽지'를 전달했다고 진술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국회 측 대리인이 '조태용 외교부 장관도 최 권한대행처럼 A4 1장을 받았다는 것이냐'고 묻자 "네"라고 답했다.김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전 국무
무표정이던 尹, 김용현 진술 실수에 '미소'…직접 신문하기도

무표정이던 尹, 김용현 진술 실수에 '미소'…직접 신문하기도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진술 중간에 끼어들어 내용을 정정해주는 한편 김 전 장관에게 직접 신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윤 대통령은 23일 오후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김 전 장관이 윤 대통령 대리인단의 질문을 잘못 이해한 채 답하자 이를 정정해 줬다.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 대리인단 윤갑근 변호사가 "특전사가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 280명 들어갔느냐'라는 질문에 "그렇게 보고
헌재, '최상목 쪽지' 증거 채택…尹 측 "모르는 서면" 반발

헌재, '최상목 쪽지' 증거 채택…尹 측 "모르는 서면" 반발

헌법재판소가 비상계엄 당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받았다는 이른바 '최상목 쪽지'를 증거로 채택했다.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4차 변론기일에서 계엄 쪽지와 관련해 "증인신문을 통해 (증거의) 진정성이 성립되고, 여러 증거 법칙에 어긋남이 없어 증거로 채택한다"고 밝혔다.문 권한대행은 이날 변론 속개 후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해당 쪽지를 본인이 작성한 게
김용현 "尹, 국회 본청 질서 유지 위해 軍 280명 투입 지시"

김용현 "尹, 국회 본청 질서 유지 위해 軍 280명 투입 지시"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피의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이 계엄 당시 군 병력을 최소한으로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진술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윤 대통령 대리인 송진호 변호사가 '증인은 윤 대통령에게 계엄을 위해선 수도권 부대가 모두 들어와야 한다고 했는데 윤 대통령은 소수만 동원하라 했나'라고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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