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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 하차 조수빈 아나운서, 마지막 방송서 '눈물'

(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 2012-07-14 01:47 송고

조수빈 트위터(© bomsoony)



한국방송공사(KBS) 소속 조수빈 아나운서(32·여)가 13일 KBS 1TV '뉴스9'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조 아나운서와 함께 이 방송을 진행하는 민경욱 앵커(51)는 이날 클로징 멘트에서 "조수빈 아나운서가 축하해야 할 가정사로 오늘을 끝으로 앵커석을 내려간다"며 "벌써 3년8개월이나 됐죠?"라고 조 아나운서의 뉴스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조 아나운서는 "그동안 뉴스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많은 이슈를 전해드렸다"며 "가슴 벅찬 시간이었지만 정작 가까운 사람들을 잘 챙기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 무거운 앵커 자리를 내려놓고 개인 조수빈의 삶을 충실히 살아보려 한다"며 "여러분 가정에도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한다"고 하차 심경을 밝히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앞서 조 아나운서는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며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뉴스9' 앵커 사임을 표명했다.


조 아나운서의 후임으로는 이현주 아나운서(29·여)가 맡는다.





m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