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1) 구경진 기자 = 12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엄마 아이바오로부터 완전히 독립했습니다. 자이언트 판다는 태어난 지 1년 반에서 2년이 지나면 엄마 판다에게서 독립하는데요.
세 마리 판다가 마지막으로 함께 있는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이른 시간부터 판다월드를 찾았습니다. 10분 남짓한 관람시간을 위해 땡볕에 줄을 서며 기다렸는데요. 관람 뒤 다시 줄을 서는 n회차를 하는 팬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바오와 쌍둥이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오자 팬들은 작은 소리로 탄식하기도 했는데요. 마침내 내실 문이 열리고 아이바오가 들어가면서 마지막 날은 끝이 났습니다.
13일부터는 오전에는 엄마 아이바오가, 오후에는 쌍둥이 판다가 방사장을 나눠서 사용하게 됩니다. 루이와 후이는 오는 9월에 완공되는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판다 #아이바오 #루이후이
세 마리 판다가 마지막으로 함께 있는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이른 시간부터 판다월드를 찾았습니다. 10분 남짓한 관람시간을 위해 땡볕에 줄을 서며 기다렸는데요. 관람 뒤 다시 줄을 서는 n회차를 하는 팬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바오와 쌍둥이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오자 팬들은 작은 소리로 탄식하기도 했는데요. 마침내 내실 문이 열리고 아이바오가 들어가면서 마지막 날은 끝이 났습니다.
13일부터는 오전에는 엄마 아이바오가, 오후에는 쌍둥이 판다가 방사장을 나눠서 사용하게 됩니다. 루이와 후이는 오는 9월에 완공되는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판다 #아이바오 #루이후이